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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에 아이폰 이어팟 잃어버려서
새거사기엔 비싸서
중고딩나라에서 누가 미개봉품
2만5천원에 올려놨는데
이 씹새가 돈붙히니깐 바로 잠수 타더라
몇번 연락은 했었는데 당연히 안받길래
큰돈도 아니고해서 나중에 천천히 소액사기접수신고
하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잊고 살았다가
오늘 딱! 하고 기억이 나서 경찰서 갈려고 했다
가기전에 전화 한통화 하고
안받을줄 알고 문자 보내고 경찰서 갈려 그랬는데
호옹이? 전화를 받는게 아니겠노??
순간센스가 빛을 발해서
우체국 택배로 위장해서
원래는 집주소 물어보려 그랬는데 지금 아무도
없다고 지랄하길래 다시 방법을 바꿨다
"우체국 택배인데 어머니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오늘안으로 물건 못가면 월요일날 배송되세요"
오늘안으로 물건 부쳐달라고 메모까지 해주셨는데
전화를 안받으셔서 어머니 전화번호가
(난 당연히 모름) 010-xxxx-xxxx 맞죠?
이러니깐 좆중딩새끼가
"아닌데 010-xxxx-xxxx라고 말해줌 ㅋㅋㅋㅋㅋ
알았다고 한다음 전화 끊고 카톡 보냈는데
씹새끼 말투 염치 존나 없어보임
2만5천원 사기 먹었는데
이걸로 저새끼 제일 크게 엿처먹일 방법 뭐 있노?
참고로 돈 안받아도 저런 싹수 노무현처럼 노오란새끼
엿처먹이기만 하면 난 만족한다
지금 글쓰는데도 자꾸 전화 쳐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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