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로라이마산 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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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주말 잘 보내고있냐 아무도 글을 안볼지라도 나는 꿋꿋하게 쓰고있다이기ㅠ

이번에는 베네수엘라의 로라이마라는 매우 뛰어난 절경을 가진 산을 소개할게.

이건 지도인데 자세히 보면 세개의 국경선이 겹쳐있어.

우선 멀리서 본 모습이야.

오른쪽이 로라이마고 왼쪽은 쌍둥이 산인 쿠케난이야.

쿠케난은 로라이마보다 좀 더 낮지만 경사도 매우 급하고 길도

없어서 헬기타고가는게 아니면 등산은 못한데.

이렇게 구름에 둘러싸인 짤은 99% 헬기를 타고 찍은 사진이래.

아래글은 엔하위키 검색자료야. 나름 역사적인 썰이지.

잃어버린 세계의 무대가 되다니

기록에 남아있는 첫 등정은 1884년 12월 18일 영국의 식물학자였던 임 투른과 해리 퍼킨스였다.

임 투른은 영국에 귀국 후 그 때 촬영한 사진을 이용한 강연회를 열었는데 그 청중 속에 우연히 코난도일이 있었고, 그는 로라이마의 풍경에 감격하여 SF소설 잃어버린 세계의 무대로 했다.

로라이마는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아나 3개국의 국경에

걸친 기아나 고지에 위치한, 테푸이산 중 가장 높은 해발

2,810m의 산이야. 로라이마라는 이름은 페몬 족의 언어로 위

대하다는 뜻이래. 3개국에 걸쳐 있지만 원통형에 가까운 테이

블 산의 특이한 형태 때문에 올라가는 제대로 된 길은 베네수엘

라의 카나이마 국립공원 쪽밖에 없데. 굳이 가자면 브라질로도

갈 수 있다고는 하네.

높이는 대한민국의 백두산보다 약간 높은 정도고, 높이로 따져

선 유명할 이유가 없지만 네임드된 이유는 테이블 산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래. 산의 측면은 1,000m가 넘는

수직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쪽은 경사가 거의 없이 거의 평

지와 같고 기암괴석과 크리스탈이 가득한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고 고생대의 지형을 간직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반이

남아있어.

그리고 여기는 카리브해와 아마존 정글 사이에 있어서 습한 공

기가 사바나 초원지대를 그대로 날아와 산에 폭우를 뿌려린대.

비와 맑은 날씨가 불과 몇 분만에 바뀔 정도라네.

혹시 모르니 아름다운 카리브해 사진도 추가했어

카리브해 모습 ㅆㅅㅌㅊ? 당장 사진속으로 뛰어들어가서 소리지르며 뛰고싶노

마지막으로 관련 영상을 올리고 간략한 글을 이만 마친다.

다들 가까운곳일지라도 그냥 일단 떠나라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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