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들아. 껄베충이 인사드린다.
오늘은 내가 가진 ㅆㅅㅌㅊ 장난감을 소개해 본다.
80년대생들은 본 기억이 있을거야. 마이티 맥스 만화에
나오는 괴물 면상을 컨셉으로 9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린 장난감이다.
우연히 옛날 생각나서 이베이가서 몇개 사봤는데 구하기 지랄맞더라 ㅆㅂ
우리나라에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가격도 창렬이니까 구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제품설명 들어간다.
마이티맥스 중 큰 사이즈 제품으로 제품명 "파리"다. 파리모양 제대로 나오노??
눈까리는 좌우로 열린다. 안에 일게충 1분 탑슨, 저 인형은 분리가 된다.
전부 개방해서 분리할 수 있다. 가슴하고 배는 양 옆으로 열리고, 다리는 탈것이 되고, 날개는 거대한 파리로 분리된다.
파리 다리탱크 위에 있는게 맥스라는 새끼다. 장난감 하나마다 한마리씩 다 들어가 있다.
파리 배 안쪽 부분이다. 디테일 좋지 않노?
사람을 가둬놓고 영양분을 쪽쪽 빼는 감옥이다.
가슴 안쪽에 모니터, 그 밑부분이 조종실이다. 아기자기하게 잘 만든 것 같다.
다음 타자는 盧틸러스다. 이거는 구하는게 제일 힘들었다. 미개봉 상태로 받았는데, 뜯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 결국 뜯었다. 암모나이트 같이 생겼다.
역시 안쪽은 잘 색칠해놨다. 어렸을 때 저기 계단위에 괴물이랑 맥스 인형 올려놓고 논 기억이 난다.
암모나이트 대가리는 따로 분리되어 그 하나의 괴물이 된다. 입 안에서 일게이 한구를 발견할 수 있다.
다음, 이 제품은 스컬던전이라는건데 옛날에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어서 구했다. 의외로 미국애들한테 이게 인기가
좋더라. 상태 좋은거 구한다고 힘들었다이기야
저 채색하고 소품들 봐라. 대충 디테일한게 딱 좋다
제조년도 보이노? 1992년에 만들었으니까 23살 되겠다.
이번에는 위에 소개한 것들 보다 한사이즈 작은 것들이다. 생긴거 봐라. ㅆㅂ 저걸 요즘에 만들어 팔면
맘충들한테 민주화 당해서 회사 말아먹을 듯.....
전체 개봉샷
제품명 타론이다. 아무래도 작은 제품이라서 세밀한 맛은 큰것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포켓사이즈로 들고 다니기는 딱 좋다 이기. 독수리랑 벌거지, 턱주가리 탱크로 분리된다.
분리해서 애들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혼자놀기 딱 좋겠다.
위는 광대라는 제품으로 안에 사출되어 있는 인간들 얼굴과 분리되는 괴물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면상이 참 ㅆㅂ. 장난감 맞나? 마빡에 사마귀하고 ㅉㅉ
혐오감이 느껴지니 판매 중지해 주세요 빼애애액!!~~ 할 면상이다.
예는 딱정벌레 괴물인데 로봇과 더듬이괴물, 수상스키로 분리된다.
이거는 부속물이 큼직큼직해서 마음에 든다.
콜프스인가 뭔가 하는건데 어렸을 때 가지고 놀은 기억이 있어서 영국놈한테 하나 사봤다.
코에서 고름이 줄줄 나오고 눈하고 이마에 벌레가 끼는 거 보니까
부폐되는 시체가 분명하다. 보면 볼수록 멘탈 강화에 효과적인 완구다.
내가 가진건 이것 뿐이다. 마지막으로 양덕들이 색칠해 놓은것도 올려보니 함 감상해봐라.
차후에 시간이 남아 돌면 한번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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