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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지구의 前 지배자 공룡에 대해 아라보자.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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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중생대에 번영하다가 절멸하여 지금은 화석으로만 발견되는 파충류의 한 무리. 


일반적으로 긴 몸과 큰 꼬리를 가지고 있고,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짧으며 걸어다니는 데에 주로 뒷다리를 쓴 듯하고 


모양은 악어와 비슷하나 뼈대의 구조 상으로 보면 조류와 비슷한 점이 많음







공룡이라는 명칭은 1841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이 모든 파충류의 화석을 한데 묶어 디노사우르스라고 한 것을


동양에서 "공룡"이라고 번역하면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하지


디노스(dinos)는 무서울 정도로 큰 것 이라는 뜻, 사우르(saur)는 도마뱀 이라는 뜻이야


공룡들이 살던 시대를 세개로 세분화 시키면 트라이아스기, 백악기, 쥐라기로 나뉘어지는데


1834년 독일의 F.A.알베르티에 의하여 명명, 이유는 3개의 층으로 뚜렷히 구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트라이아스기




판게아.jpg


중생대의 세 기 중 첫째 시기로, 고생대 페름기와 중생대 쥐라기의 사이이다.

약 2억 3천만년 에서 1억 8천만년까지 지속 되었고 삼첩기 라고도 한다

이 시대의 지구는 페름기 말에 형성된 초대륙 판게아가 유지되었으며 해안선은 단조로웠다고 한다.

이 시기부터 중생대라고 불리우며 공룡의 시대이다.



공룡2.jpg 

플라케리아스


트라이아스기에서 가장 거대한 단궁류 초식동물

단단하고 강력한 근육질의 목과 다리, 그리고 땅땅한 몸은 이들이 현생 아프리카의 우제목인

하마처럼 반수생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공룡3.jpg 

칸네메예리아



대형 초식단궁류. 단궁강-수궁목-칸네메예리아과에 속한다.

몸 전체의 길이는 약 2~3m정도이고, 체중은 250~800kg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 40cm정도 되는 두개골은 단단하고, 눈구멍과 콧구멍이 크며 몸집에 비해 비교적 경량이었다고 함





공룡19.jpg 

에오랍토르


이족보행 도마뱀으로 공룡의 원형이라고 한다.

새벽의 약탈자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성질이 매우 사나웠으나

몸집은 그리 크지 않았고, 두개골의 길이가 12cm정도로 매우 작다.

몸길이 : 1m



공룡20.jpg 

사우로수쿠스


트라이아스기 최강의 포식자

다른 동물들에 비해 좀 더 거대하고 견고하게 진화했기 때문에

이 시대의 동물들을 유린하고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몸의 균형이 좋아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으며, 주로 기습을 활용해 사냥했다고 한다.

몸길이 : 7~9m






공룡5.jpg 

플라테오사우루스



평평한 도마뱀, 납작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이빨이 평평하고 납작해서 붙여진 이름

초식공룡이지만 작은 곤충 등도 먹었던 것으로 보임

몸길이 : 8~10m







공룡21.jpg




쥬라기




쥐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중생대의 두번째 시기

본격적으로 공룡들과 악어들이 등장해서 지구를 지배하던 시대이다.

엄청나게 거대하고 강력하게 진화해서 아예 다른 종의 동물들이 위협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큰 공룡들 중 대부분은 이 시기에 속한다.

트라이아스기에 한 곳에 모여있던 판게아가 이 시기부터는 슬슬 분리되어

유라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모습이 잡히기 시작했다.




공룡10.jpg 

브라키오사우루스




팔 도마뱀이라는 뜻


새로운 용각류들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가장 거대한 공룡으로 알려져 있었다.


다른 용각류들과는 다르게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뒷다리와 엉덩이 쪽으로 경사가 낮아지는 특이한 몸구조


머리를 13m정도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건물의 4층 정도에 해당한다.


아주 두껍고 탄력이 강한 동맥과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이 목에 분포하여


거대한 목을 지탱하고 들고 다닐 수 있었다고 함. 초식공룡


몸길이 : 25~35m






공룡12.jpg 

디플로도쿠스



두개의 줄기라는 뜻, 초식공룡이다. 

몸집에 비해 아주 작은 두개골을 갖고 있으며 턱의 앞쪽에는 쐐기 못처럼 생긴 이빨이 나 있다.

8m 길이의 목은 적어도 15개의 목 뼈 (브라키오사우루스는 14개)로 이루어져 있고

14m에 이르는 꼬리는 대략 80개의 미추로 이어져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이 공룡이 완전히 다 자라면 45m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주장한다고 한다.




공룡15.jpg 

알로사우루스


쥬라기시대 크고 강한 육식 공룡 중 하나 

특별한 도마뱀 혹은 이상한 도마뱀 이라는 뜻

머리와 입이 크고 30여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위아래 나란히 나 있다.

앞발에는 세개의 발가락에 날카로운 발톱이 달려있으며,

단단한 꼬리는 달릴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었다.

무리를 짓기보다 혼자 생활하는 편이며, 

자기보다 몸집이 큰 초식공룡, 심지어 육식공룡까지도 먹이로 삼았다고 한다.

몸길이 : 10~12m




공룡16.jpg

스테고사우루스


지붕도마뱀이라는 뜻

등줄기를 따라 나 있는 거대한 골판을 스테고 라고 한다.

숲 속에서 살았을 것으로 짐작되며, 검룡류 중 몸집이 가장 크다.

아주 순한 초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은 딱딱한 반면 이빨은 아주 작고 약했다고 한다.

몸길이 : 5~9m



공룡17.jpg 

케라토사우루스


뿔이 있는 도마뱀이라는 뜻

콧등과 이마에 뿔이 달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한 턱과 나란히 나 있는 날카로운 이빨, 짧은 앞다리와 튼튼한 뒷다리 등

사냥하기에 좋은 체력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육식 공룡이며 둘리의 모티브가 된 공룡이다.

몸길이 : 5~6m





공룡18.jpg



백악기


중생대의 마지막 지질시대
지구 기후는 온난하였으며 해수면이 지금보다 높았다.
바다에는 지금은 멸종한 어룡, 수장룡등의 해양파충류와
암모나이트, 루디스트 같은 생물들이 서식하였고
육상에는 공룡들이 살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룡시대의 꽃은 단연 백악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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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노토사우루스


전 시대를 통틀어 몸집이 가장 컸던 육식 공룡.
일게이들이 너무나 잘 알고있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몸체가 더 길고 단단했으며, 몸무게도 약 7톤으로 더 무거웠다고 함
길쭉하고 좁다란 두개골과 가위 모양의 턱으로 먹잇감을 잡아 아주 정밀하게 분해했을 것이라고 한다.
몸집이 큰 공룡들을 먹고 살았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연간 약 7톤 정도나 되는 고기를 먹어야 했다고 한다.
후각이 예리하고 시력이 좋았으며,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먹잇감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한다.
몸길이 : 13~14m



공룡23.jpg 
벨로시랩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
날쌘 도둑이라는 뜻으로, 재빠른 몸놀림에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무리를 지어 사냥하고 다녔으며, 튼튼한 꼬리와 뒷다리를 이용해 사냥감을 향해 높이 점프해
뒷다리에 있는 날카로운 발톱으로 찍어서 공격했다고 한다.
쥬라기공원에 나온 벨로시랩터는 벨로시랩터에 속하는 데이노니쿠스를 모티브 해서 나왔지만
여러 게이들이 쥬라기공원을 봤으니 영화 속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몸길이 1.8~2m


공룡24.jpg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중에 가장 유명한 놈은 당연히 티라노사우루스 아니겠盧?
덩치나 힘에서는 물론이고 인지도와 인기 면에서도 최고인 백악기의 간판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몸길이는 앞에서 말한 기가노토사우루스 보다 약간 작음
하지만 기가노토사우르스가 길고 날씬한 체형인 반면에
이녀석은 짧고 굵은 체형이라 덩치는 비슷했을 거라고 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짧고 작은 팔에 있는데
몸에 비해 작아도 노무노무 작지 않盧? 하지만 팔힘은 상당히 강했다고 한다.
팔이 작아진 이유는 조상격인 테코돈트가 팔이 작은 편이었고
진화 자체를 머리가 크고 강하게 발달하는 방향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팔이 해야할 역할을 머리가 대신하면서 점점 작아졌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해
그리고 이빨이 칼날 같은 다른 육식공룡과 달리 뭉뚝한 빠따 같이 생겨서
먹이를 이빨로 잘라내기 보다는 통채로 쥐어뜯어서 먹었을 거라고 한다.
몸길이 : 10~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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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사우루스


육지 파충류들을 공룡으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어룡, 익룡 등으로 구분하는데
이 어룡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 당시 육지의 최강자인 티라노사우루스를 소개한만큼
바다의 최강자인 크로노사우루스를 소개하고 싶어서야.
몸길이가 9m가 넘는 엄청난 체구지만 두개골 길이가 3m나 되는 비정상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크기로만 따지면 지구상에서 최고라고 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길이가 1.5m 정도라고 하는데 3m인 이녀석은 당연히 턱힘이 엄청 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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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사우루스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박치기공룡 다들 알지않盧? 
그런데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머리통 구조가 박치기에 적절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두개골에서 박치기나 어떠한 충격을 가한 흔적이 하나도 없어서
단지 머리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울뿐 박치기를 사용하지 않는 공룡으로 판명 됨
몸길이 :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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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

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백악기 마지막 공룡은 티-렉스 만큼 유명한 트리케라톱스 이다.
세 개의 뿔이 있는 얼굴 이라는 뜻으로 보시다 시피 코에 한개, 이마에 두개의 뿔이 있음.
남녀노소 구분을 짓지않고 무리 짓고 생활했다고 알려져 있다.
번식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최후까지 살아 남은 공룡 중 하나라고 한다.
크고 아름다운 거대한 뿔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거나 짝짓기 철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끼리 싸우는데 쓰였다고 한다.
초식공룡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초식성보다는 잡식성에 가깝다고 함
풀이 없을 때는 곤충이나 작은 포유류, 도마뱀 등도 먹었고, 시체의 고기도 날카로운 부리를 이용해 먹었다고 함
그런 이유 때문에 뛰어난 번식력은 별개로 치더라도 공룡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몸길이 : 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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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멸종


공룡 멸종설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력한 운석충돌설을 짧게 얘기하고 정리할께
운석충돌설을 다르게 표현하면 K/T 대멸종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운석이 K/T 경계에 떨어졌다고 해서 K/T 대멸종(K/T Extinction) 이라고도 불림
K/T 경계에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운석에는 이리듐이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 
그런데 원래부터 있던 이리듐은 지구가 형성되는 초기에 이미 중력에 의해 내부에 가라앉아서 
지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유독 K/T 경계층에서 집중적으로 발견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


공룡29.jpg 
어쨌든 이런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면 운석 질량의 약 2배 가량 되는 먼지가 공중으로 올라가 거대한 분출물 기둥을 형성하고,
땅에는 지름 약100KM에 깊이 30KM정도 되는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드는데
이때 충돌한 운석의 파괴력은 핵탄두 2만 5천개를 동시에 터뜨린 것의 약 1만배에 해당한다고 함
그렇지만 운석의 충돌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기 보다는, 충돌을 하고 난 후에
하늘로 올라간 막대한 양의 먼지들이 대기중에 머물면서 태양 빛을 차단하여 지상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궁극적으로는 기후가 한랭화 되어서 핵겨울과 같은 상태를 초래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식물들이 광합성을 할 수 없어 말라 죽게 된 것이 주원인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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