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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역사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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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잠수함 앞면.PNG비버잠수함.PNG


1. 비버 잠수함 (1944, 독일)



이 잠수함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독일군이 내놓은 1인승 미니 잠수함이야.


1944년 12월 24일 18척의 비버가 출격해서 안트베르펜연안에서


4700톤인 'Alan A. Dale' 을 격침시켰지만 1척 빼고 다 운지해버리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지 ㅠㅠ


전쟁이 끝난후엔 박물관에서나 찾아볼수 잇는 신세가 되버리고 말았지.















아준전차.jpg아준전차1.jpg



2. 아준전차(2009, 인도)


카레국에서 만든 이 아준전차는 197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좀 오래된 편이야


1988년 시험모델이 완성됐으나 거의 모든 성능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지 


부품 전부를 독일,영국등 유럽에서 들여와 조립했는데도 계속 문제가 생겨서 '인도의 신비'라고도 불린데


이에 빡친 인도 육군 참모부는 아준 전차 개발 중단을 건의했으나 권력층의 고집으로 개발은 계속됬어


결국 2009년부터단계적으로 124대를 실전배치했지만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운지중이야ㅠ















유도미사일.jpg유도미사일1.jpg


3. M47 드래곤 대전차 유도미사일(1966~2001, 미국)



M47 드래곤은 미국이 한국에 무상으로 공급하려던것을 국방부가 거절해서 더 유명해졌어


이유는 적이 아닌 아군을 벌벌떨게 만드는 성능때문이야


드래곤은 유선유도미사일이라 명중할때까지 사수가 부동자세로 미사일을 유도해야지


드래곤을 어깨에 진 사수는 얼마나 심장떨리겠어 ㅋㅋ 


게다가 미사일이라고 보기엔 너무 느린 속도, 발사 시 뿜어내는 '화려한'후폭풍은 적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헛점이 있엇지


대안이 없어서 계속 사용하고는 있었지만, 후속모델 FGM-148 재블린이 개발되자 바로 생산을 중단해버렸지













마우스초중전차.jpg마우스초중전차1.jpg


4. 마우스 초중전차


이번에 알아볼 땅크는 '마우스 초중전차'라는 무시무시한 요새야


원래 이름은 '매머드'라는 이름을 붙이려 했지만 적국에게 중전차 개발 계획이 누출될까봐 일부로 작고 앙증맞은


이름을 붙였다는 재밌는 일화도 있어ㅋㅋ 


이 땅크의 문제는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였어


하루는 이 땅크로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가 무너져내린적도 있어


또한 하루 기름 소모량만 1.5톤에 달아서 결국 프로토타입 2대만 만들고 생산을 포기했지















F-20 .jpgF-20.jpg


5. F-20 타이거샤크 (1982, 미국)


이 간지 터지는 전투기의 이름은 'F-20 타이거샤크'라는 모델이야


구형 전투기 F-5를 개조해서만든 모델로 스펙만으로는 당시 미 공군 주력기종인 F-16보다 ㅆㅅㅌㅊ라는 평가를 받았어


한국 공군도 도입할 계획이였으나, 1984년 10월 10일 수원기지에서 시험비행한 1호기가 설계결함으로 


조종사가 실신해서 운지하는 사고가 일어났어.


이듬해 2호기마저 같은 원인으로 운지 ㅠㅠ 


결국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F-20은 생산이 중단되었어


















골리아트.jpg골리아트1.PNG  


6. 골리아트(1940, 프랑스)


이 골리아트라는 땅크같이 생겼지마 땅크는 아니고, 프랑스에서 만든 유선 조종 자폭 지뢰야


하지만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하면서 독일군 손에 넘어가고 말았지


무선조종자동차 장난감같은 깜찍한 외관을 지녔지만 60~100kg까지 폭약을 탑재할수 있는 꽤  ㅅㅌㅊ 무기야


그러나 골리아트는 유선식이라서 리모컨과 연결된 선을 자르면 운지하는 단점이 있었어 


당시 빡친연합군 병사가 다가와서  야전삽으로 케이블을 찍어버렸다는 소리도 있었지 ㅋㅋ


이걸 인지한 독일군은 무선 로봇 병시를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당시 기술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지


















면제배갑.jpg 


면제배갑1.jpg



7. 면제배갑(1867, 조선)


이번에 설명하게 될 면제배갑은 조선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방탄복이야


실제로 제너럴 셔먼호 사건 때 총탄을 막아내며 미군을 당황하게 만들었지


하지만 화염에는 속수무책이고, 여름에는 너무더워 병사가 탈진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게돼


약점을 잡은 미군은 대포와 화염으로 전략을 수정하는 바람에 결국 전장에서 퇴출하게 되었어


위에 짤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면 조선 병사들이 면제배갑을 입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크론호.jpg아크론호1.jpg



9. 아크론호 (1931, 미국)


마지막으로 설명하게 될 무기는 미국에서 개발된 '아크론호'야


비행기록을 보면 74차례를 걸쳐 1700시간을 비행했다는 그 당시 존나 ㅅㅌㅊ한 기록을 갖고있었지


이 비행선이 나는 원리는 헬륨이나 수소 등 공기보다 비중 작은 기체를 부양시키는 것을 말하지


선체 내부 격납고에 소형 전투기를 5대나 실을수 있었고, 선체 내부외에도  외부에 전추기를 메달고 움직였어


갈고리 모양의 어레스팅 기어를 기체 윗부분에 달아서 비행선에 매단다는것은 그당시에 정말 획기적인 일이였어


하지만 1933년 4월 3일 기동 훈련에 참가하기위해 비행하던 중 뉴저지 인근 해상에서 악천후로 운지하게돼 ㅠㅠ


결국 탑승자 76명중 73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일어나게됬어


이후에도 미국은 메이컨호를 개발했으나 또 추락하게돼


연이은 사고로 인해 미국은 결국 비행선개발을 전면중지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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