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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우리나라 국민성은 미개하다 -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비행기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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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증 종범이라 미안하다


선 3줄 요약부터 올린다.

1. 앞자리 대딩새끼 의자뒤로 쳐제낌

2. 뒷자리 쉰김치년 맨발 창문에 걸침

3. 개빡쳐서 사자후 시전



안녕하냐 게이들아


이번에 유부게이로 편입된 늙다리 삼땡 아재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가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다녀왔는데 갈때는 김치새끼들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저냥 괜찮았거든


근데 올때 한국행 비행기라 그런가 김치비율이 80%가 넘더라


그래도 뭐 별일있겠어 하면서 탔는데 앞에는 갓 스무살쳐먹은 대딩새끼랑 뒤로는 교회 단체여행온건지 쉰김치무리가 드글드글하더라


왠지 예감이 안좋았지만 자리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짐풀고 자리에 앉으려고하는데 앞자리 대딩새끼가 출발전인데도 의자 뒤로 끝까지 제끼고

걍 쳐누워있더라? 그래서 와이프가 자리좀 앞으로 땡겨달라니깐 존나 인상쓰면서 자리 땡기더라 그러면서 옆자리에 있던 대딩 애미인지 뭔지가

출발전에는 의자 제끼는거 아니라고 알려주는데 이새끼 아무래도 비행기 처음타본 좆 병신같은 스멜이 풍풍 풍김


그러더니 이륙하고나서 아니나다를까 바로 의자 뒤로 제끼는데 그냥저냥 인상쓰기 싫어서 가만히 있다가 와이프가 의자 또 당겨달라니깐 마지못해 당겨주고

그러다가 걍 참고 가자해서 화내지말자하고, 가려는데 대뜸 뒤에서 뭔가 쑤욱하고 내 대가리쪽으로 쭉 나오더라?


호옹이??? 이게 뭐지? 이러고 봤는데 웬 찌릉내나는 족발 두짝이 내 헤드레스트를 지나쳐서 쭉 삐져나와있더라? 정확히 뱅기 창가에 발을 걸침


진짜 존나 어이없고, 어이없고, 어이가 없어서 뒤를 돌아봤더니 웬 쉰김치 아주매미년이 존나 당당하게 족발 창가에 걸치고, 반 누워있길래

지금 뭐하는거냐니깐 존나 미안해하면서 아 미안해요~이러고 발을 내리길래 걍 말았는데 조금있다가 또 스리슬쩍 족발을 쳐 올리길래 

한마디 했더니 툴툴거리면서 지 자켓 벗어서 족발 감싸더라? 이러면 냄새 안날줄 알았나봄


상황이 앞에서는 의자 뒤로 확 제껴놨지, 뒤에선 발꼬랑내 존나 풍겨대지 개씹극빡침의 단계에 다다름


그래도 화내기 싫어서 내딴에는 앞자리 발로 쿵쿵 쳐보기도하고, 뒷자리는 대가리로 박아보기도 했는데 이새끼들 멘탈이 초고장력티타늄합금강철이라

절대 꿈쩍도 안함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화장실 다녀오면서 자리 들어오면서 내 자리 헤드레스트 주먹으로 팍 치고 미친 쉰김치년 존나 야리니깐 바로 발 내리고

그뒤론 안올림


마지막 앞에 새끼는 의자 제끼라고 돼있는거라고 반박할거같아서 존나 타이밍 기다림


그러다가 식사시간때 다른사람들 다 뒷자리 승객 밥먹기 편하게 의자 당겨놓고 있는데 레알 이새끼랑 옆에 애미년만 뒤로 제껴놈

승무원이 좀 당겨달라고해도 쌩까고 가만히있음


언제까지 버티나 한 십분을 지켜보다가 개빡쳐서 지랄함


"저기요 지금 다른사람들 의자 다 땡긴거 안보여요? 혼자만 비행기타요? 비행기 처음타봐여?!!"


이지랄로 존나 극딜하니깐 바로 의자 당겨앉더라 옆자리 애미년은 나 힐끔 쳐다보더니 지도 당겨앉음


시발 이거보고 진짜 갓한민국 의식수준 좆미개하다는거 알겠더라


덤으로 교회 수련회온 그 아줌매미 패거리새끼들 지랄염병났다고 비행기 전세낸것마냥 존나 시끌시끌하게 떠들고, 비행기 내려서도 밖에서 좆지랄났다고

뭔 박수치고 자빠졌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외국인들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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