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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다닐때 사무실 막내라서 젤 먼저 출근..
다방커피 하나 들고 사무실 복도 끝 비상계단 통하는 곳에 공간이 좀 있는데
그곳이 흡연장소 였슴..
금연빌딩 법 정하기 전..
하루는 진짜 일찍 출근해서 7시정도? 다방커피 하나 들고 흡연장소로 감..
근데 복도 문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마구남..
청소하시는 분들이 출근하기전에 청소를 끝내기 때문에
청소하시는줄 알았슴..
흡연장소가 좀 더러우니
아무생각없이 문을 벌컥 여니..
잠실운동장 야외석에 있는 간이 의자에 남자가 아랫도리를 내리고 앉아있고
젊은여자도 하의실종으로 남자위에서 방아질을.. -_-;
헉..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방화문을 닫았는데
몇십초 지난후에 얼굴이 벌개진 여자하고 남자가 나옴..
여자얼굴은 정확히 못봄..
근데 남자 얼굴은 정확히 봤슴
타부서 대리였슴.. -_-;
그일이 있은후에 물론 함구하고 소문은 안냈지만..
해당부서에 머 부탁할꺼 있으면 꼭 그 대리를 찾아갔슴.. -_-
씨익 웃으면서 해달라고 하면 칼같이 바로 해주고 확인전화도 줬슴..
일개 신입사원한테 너무 잘해줬슴.. -_-;;
나중에 실례가 될까봐 묻지도 않았지만 그 여직원이 누군지 궁금해서
사내 여직원들을 추적하였는데 여성의류 회사라 전체 직원 반이상이 여성이라 포기..
바쁘기도 했고..
근데 멀쩡한 모텔 놔두고 꼭두 새벽에 거기서 왜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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