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이들아?
오늘은 집에서도 손쉽게 식당에서 먹는 탕수육 만드는 팁을 알려주려고 글쓰는거야.
사실 고급 요리집 가서 탕수육 한접시 먹으려면
25~30조각 들어 있는데 가격은 20000~23000원씩 하잖아?
그래서 1/4도 안되는 가격으로 온가족이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려고해.
관심있는 게이들은 몇번 시도해 본적 있겠지만 도저히 식당에서 맛은 내기가 힘들지?
그게 반죽의 차이인데 고급 식당에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 주도록 할께.
자 먼저 재료를 살펴보자.
시작하기 전에 감자전분을 이렇게 물에 담궈놔.
다른것은 일체 사용하지 않아 감자전분 하나만 사용해야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만들수가 있어.
돼지고기의 모습이야.
부위는 등심이고 흔히 돈까스로도 많이 사용하는 부위야
시장 정육점에서 5000원어치 구입했어.
더싸게 하려면 뒷다리도 사용을하는데
식감도 안좋을 뿐더러 특유의 누린내가 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해.
등심은 기름기도 없고 식감도 좋아서
대부분의 요리집에서 사용하는 부위야.
여기에 후추,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해도 좋지만
고기가 워낙 싱싱해서 할필요가 없으므로 패스 했어.
자 아까 담궈놓은 전분에서 물만 따라내는 모습이야.
가루는 돌처럼 굳어 있고 물만 위에 뜨거든? 그때 지금처럼 물만 따라 내줘.
이렇게 굳은 전분을 손으로 부셔주면
눈처럼 부셔 질거야 이 상태가 '물전분' 상태가 되는거야.
식당에서 튀김을 할때 이상태로 만들어서 튀김을 하는거지.
다음 고기위에 부셔놓은 물전분으로 반죽을 하는거야.
처음에 물은 넣지말고 저상태에서 버무려 주는거야.
이게 반죽이 완성된 모습.
반죽이 묻은듯 안묻은듯 해주는게 포인트야.
주르륵 흐르지않고 이렇게 빡빡하게 해줘야
식당처럼 바삭한 튀김을 튀길수가 있어.
냄비에 기름을 넣고 불을 켜주자.
어떤 온도가 적당한지 가늠하기 힘들어 하니까
여기서 팁을 주자면 이렇게 반죽만 살짝떼어 넣어준후
바로 떠오르면 그때 튀김 재료를 넣어 주는 거야.
온도는 대략 170~180도 사이가 될거야.
온도가 맞으면 반죽 해놓은 고기를 하나씩 넣어주자.
고기를 다 튀긴후 모습이야.
반죽을 빡빡하게 하니 남는 재료가 없으니 쓸데없이 낭비 하는일이 없겠지?
한번 살짝 튀겨 모양을 잡아 준후에
이렇게 잠깐 건져 놓는거야.
튀김은 두번 튀겨야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을 얻을수가 있어.
약 1분 건져 놨다가 다시 기름에 넣어주자.
튀김을 기름에 던져 놓고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보자.
아무리 글로 설명을 해도 어려울수가 있으니
이렇게 보기 쉽게 설명을 해볼께. 흔히있는 물컵으로 한가득 물을 담아줘
저컵은 200ML야.
그다음 설탕은 물의 절반 이렇게 반컵이 되겠지?
이건 간장. 물의1/10 이니까 이정도 넣으면 될거 같아.
다음 식초 물의 1/6인데
넣으려고 보니 집에 있는게 3배 식초네?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거라 쫄아서 간장의 2배만 넣어봤어.
이렇게 냄비에 넣고 그냥 끓여줘.
양파 반개 있길래 그냥 썰어서 넣었는데 없으면 안넣어도 아무 상관 없어 ㅋ
취향에 따라 케찹 한스푼 넣어주면 더욱 맛이 있어.
소스가 끓으면 전분을 넣고 풀어 걸쭉하게 만들어 주는거야.
저 숟가락으로 3번 넣어 줬어.
그동안 튀김이 완성되어 채에 받쳐 놓은거야.
이렇게 반죽이 입은듯 안입은듯 해주는게 포인트.
쉽게 설명하면 맛동산 같은 느낌이 나게 튀겨 주는거야.
다음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양이 많아 보이는데 이렇게 두접시가 나왔어.
식당에서 사먹었던 비쥬얼과 크게 차이가 없지?
맛도 그맛 그대로일거야 ㅋ
4인가족이서 고기 5000원 어치로 푸짐하게 먹었어.
소주도 같이 ㅋ
이렇게 큰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방법도 간단하니
너희들도 비싼돈 들여 밖에서 외식하지 말고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길 바라고 오늘은 이만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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