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저장소] 간단하게 ㅆㅅㅌㅊ 스테이크를 만들어 묵어 보자 이거야.Jeong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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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나쵸국에서 로스제타스 형님들의 눈을 피해서 하루하루 목숨을 부지하기 바쁜 멕시코게이야.

멕시코는 식자재가 ㅆㅅㅌㅊ로 저렴한 나라인데, 오늘 하루 일도없고 해서 아침일찍일어나 장을 보고 스테이크를 구워보았어.

새벽까지 일베하는 우리 게이들과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해서 글을 남겨.

보통은 소스없이 가니쉬와 같이 하는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께.

 물론 여기서도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했어. (바로 밑에서 미국 응딩이 ㅍㅌㅊ?)

그럼 시작

먼저, 한국에선 쉽게 볼수있던 마블링 ㅆㅅㅌㅊ의 고기는 주영이가 다쳐먹었는지 주영. 할수없이 걔중 가장 나은 아이를 골라왔어.

환율이 1페소에 80원쯤이니 쇠고기 등심 약 0.5kg이 무려 9600원! (쟤 하나 4800원)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을 해준다. 

 

시즈닝을 할동안 간단하게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춍춍 썰어줄께 (양파 반개, 양송이버섯 6알맹이 약 500원이야 충격적이지.)

강불에 달궈진 후라이펜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조금 두르고, 각 면을 약 2분정도씩 익혀줘. (이정도 익혀주니 약 미디엄정도의 굽기로 구워졌어. 게이들의 취향에 맞게 굽는 시간을 달리 해 주면 될거야.)

앞 뒷면을 고루 익히고, 뚜껑을 닫고 속까지 익혀줄께, 이 과정은 약 3분이면 충분할거야.

굽혀진 고기는 이렇게 잠깐 그릇에 운지시켜놓아.(후라이팬에 남아있는 고기의 육즙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기 위함이야)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보자.

남아있는 고기 육즙에, 빻은 마늘 1큰술, 버터 1큰술을 운지!!

 

 

좌좀들을 팬위에서 굴린다고 생각하면서, 마늘을 팍팍 볶아줘.

그리고 썰어놓았던 양파와 버섯을 투하하고 볶아준다.

막간을 이용한 손인증

 

오늘의 소스의 베이스는, 이 발사믹 식초야. 발사믹 식초는 열을 가해주면 신맛이 날아가고,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녀석이야. 

하지만 소스를 만들면서 적당한 시간동안 졸여주지 않으면, 신맛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것. (츤츤 ㅍㅌㅊ?)

발사믹 식초를 3 주르르륵 초 정도 뿌려주고, 열심히 볶아준다. 약 1분정도 볶아주다가, 레드와인 세큰술 정도 첨가해준다.

...

근데 와인이 없노?

요시 !

나쵸국의 ㅆㅅㅌㅊ 데낄라를 찾았다. 나쵸국은 데낄라 아니노? 레드와인 그만하고, 데낄라 합시다!

는 씨발. 너무 신나서 넣는거 사진찍을라다가 죤나 부어버림

알콜과 식초향이 날아갈때까지 죤나 졸여준다. 10분넘게 걸렷다 시벌... 죤나게 졸여주고,

고기에,

소스를 첨가하면 완성! 사진찍으면서 하다보니 죤나 배고파서 그냥 부어버림.

비주얼은 좀 ㅎㅌㅊ 이지만 맛과 가격면은 ㅆㅅㅌㅊ! (고기가격+양파+버섯 = 약 5500원)

막짤은 게이들이 궁금할거같은 나쵸국 사진

생각보다 치안이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 죤나게 개발중인 모습을 볼 수 잇다.

나쵸국의 흔한 중딩. 김치X 들은 ㅈ바를만한 비율을 보여준다. 김치국의 골좁이들과는 차원이 다름.

저런애들이 맨날 눈앞에서 지나가는데 난 일게이답게 항상 엑윽엑엑 거릴 뿐이니 슬플 따름이다.

3줄요약

1. 멕시코 식자재 싸고 맛난다.

2. 멕시코 애들 이쁘다.

3. 나쵸국 놀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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