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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전pc게임 게시물로 일베간 게이인데 이번엔 오락실게임들에 대한 짧은 추억에 관한 글을 한번 써볼려고해
어릴때 참 오락실도 많이 다녔고 돈없어도 다른사람들 오락하는거 구경하는 재미로 많이 다닌기억이나
내가어릴적 살던동네가 강동구 명일동이였는데 그쪽 지역에만해도 크고작은 오락실이 3~4군데나 있었을정도로
오락실이라는 업소는 참 잘나갔던걸로 기억해 거의 지금의 pc방 업소 숫자만큼이나 많았을거야
예전엔 동단위로 많았던 오락실이 지금은 구단위로 찾아봐도 거의 씨가 말랐을정도이니 참 격세지감이지 ㅋ
나처럼 30대가 가까운 게이들 혹은 30대가 넘은게이들은 특히 오락실에 대한 추억이 참 많을거야
이 게시물을 보고 옛추억에 한번 잠겼으면 하는 바램이들어
펌프잇업 2nd
pc방이 첨 생길무렵때 오락실에서는 DDR류의 체감형 게임이 전국적으로 유행이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던 게임이 펌프였지
홍대쪽이나 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엔 펌프방이 있을정도로 오락실같은 공간에 펌프만 8대이상 놓은 업소도 있을정도였으니까
첨엔 이런 몸으로 움직이는 게임이 참 쑥스러워서 못했는데 반에서 펌프 잘하던 친구녀석이랑 같이 하다보니 실력이 늘어서 어느세
더블까지 할정도 실력이 됬어 내가 알기로는 3rd 까지가 전성기였던거같고 그담부터는 계속 이게임의 인기가 하향세였는데 내 생각엔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서 매니아만 하는게임으로 전락해서 그런거같어 이겜에 쏟아부은 돈만해도 장난아니였던거같아서 나에겐 애착이 큰 게임이야 ㅋ
제로팀
호쾌한 타격감이 쩌는 액션게임이지 저 파란 닌자가 주캐였는데 승룡권이 참 인상깊었던 기억이난다
최근에야 에뮬로 나왔던데 제대로 덤프가 안됬는지 아직 불안정한듯
빠샤 빠샤
오락실에 이겜 있으면 참 씨끄럽지 ㅋㅋ 하도 세게 두둘기는 녀석들이 많아서 버튼이 잘 안식안될정도였으니
후크
피터팬빼고는 나머지 캐릭들이 별로인지라 너도나도 주인공 고를려고 했었지
이스케이프 키즈
버튼 연타로 긁어가면서 하는게임류중 이게 甲인거같음 ㅋㅋ 이기고나서 다른 경쟁자들을 변기로 내릴때 쾌감이 쩔제 ㅋ
버쳐캅2
내가볼땐 이겜의 진짜 적은 인질이 아닐까싶어 시발 썸바리헬프미
스노우 브루스2
2탄왕까지는 어떻게든 가겠는데 그 이후부터는 어렵더라
소울칼리버
주캐가 키릭이였는데 난 오히려 철권태그보단 이겜을 더 많이했었음
건버드2
학원끝나고 친구가 같이해보자고 해서 빠져들었던 게임인데
꽤 인기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사람들이 죄다 "아인" 만 고르는거같더라 --;
퍼니셔
여름방학때 친척네집에 일주일 머물렀을때 친척이랑 그 동네 오락실에서 첨 하게된게임인데
내 생전 이렇게 타격감 좋은 액션게임은 제로팀이후 처음이였던거 같음 ㅋㅋ
선아 퀴즈아카데미
나는 말랭코프 선생이에요 ㅋㅋㅋ
드래곤볼2
첨에 오락실에서 이게임이 들어왔을땐 사람들이 많이들 플레이했는데 어느새 인기가 급 식었더라고
드래곤볼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치곤 어딘가 좀 부족한부분이 많은 게임이였던거 같음
헤비스매시
의외로 정말 인기가 많았던 스포츠게임인데 난 인조인간팀이 주팀이였어
희안하게 울동네에 이겜 고수들이 많아서 맨날 털렸던 기억이 남
사립 저스티스 학원
ㅋㅋㅋㅋ kbs 뉴스에서 이겜을 보고 선생패는 패륜게임이라고 다뤘던 기억이 나던데 암튼 죄다 공중띄운뒤
콤보들어가는 류의 게임으로 전락한거같은데 특히 사쿠라의 무한 공중콤보땜시 애미없는 밸런스로 유명했지
나이트 슬래셔
좀비들 죽을때 효과가 참 고어해서 초6때 어린마음에 충격을 받은 게임인거같음 이겜은 별의별 필살기에 비기가 많은 게임이라고 알려져있는데
당시엔 그런거 없고 걍 무작정 버튼 갈기면서 했던기억이남
텐가이
아인! 등장 ㅋㅋㅋ 고르는 커맨드가 위위위 좌좌좌 우우우 하하하 였나?
오프닝의 거유녀가 기억나는 사람들 많을거임 ㅋㅋㅋ
도돈파치
탄막들이 애미없이 마구잡이로 나오는 게임인데 비쥬얼이 참 쩔었던 기억이남 1945랑 여러모로 차별화가 많은 게임이였음
해저대작전
게임자체는 재밌었는데 사람들이 별로 안하는 게임이였음 그래픽이 메탈슬러그 삘이 나는데
알고보니 제작사 아이렘의 주요스탭들이 snk로 이적해서 만든게 메탈슬러그라 카더라고
아웃폭시즈
혼자하면 참 재미없는게임 ㅋㅋ 친구랑 같이 하던가 누군가 이어주길 바라면서 한 게임이였던거같음
침팬지랑 박사가 주캐였었음
1945 스트라이커즈1
슈팅게임중에 가장 재밌게 한게임이라고 꼽으라면 1945 1 을 꼽고싶어 3편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는데
이상하게 2편은 인기가 참 없었더라고
슈퍼슬램
오락실 농구겜중 최고봉이아닐까? 그당시에도 하도 이으는 사람들이 많았던거같음
주팀이 상양이였는데 장신선수가 4명이나되서 디펜스하기 좋아서 그랬던거같어
나중에 나이먹고 마메론 카일레라 넷플로도 많이 즐겼지 근데 넷플에서는 고수들이 너무많은듯ㅋ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친구랑 이겜에 미쳐서 엔딩한번 보겠다고 용돈 다털어서 엔딩봤는데 시발 엔딩이 충격이였음
1탄왕한테 죽은줄로만 알던 연인이 좀비로 다시 태어난 장면;; 나랑 친구 둘다 멘붕이였음
알고보니 배드엔딩이였는데 왜 그때 굿엔딩을 못봤을까? 컨티뉴를 많이해서 그런가? 잘모르겠음
바이올런트 스톰
파이널 파이트의 아류같은 게임인데 훨씬더 진행이 스피디해서 자주 했었어
백열킥(?) 날리는 까만머리 애가 인기가 많았던거같음
타임 크라이시스2
이겜 원코인으로 한번 깨보겠다고 얼마나 연습을 했던 게임인지 ㅋ
적들의 공격하는 패턴들만 외우면 원코인은 무난한 게임이였던거같음
총쏠때 조종기에서 철컹철컹 거리는 소리랑 느낌이 너무 좋았음
나이트 오브 드래곤
던전드래곤 나오기전에 잠깐 인기있었던 겜인데 마법사랑 엘프가 셀렉트율이 참 높았지 ㅋ
버스트 어 무브
원래 ps1 게임인데 오락실버젼으로 개조해서 심심치않게 많이 봤을거임 가스-오 가 가장 인기가많은 캐릭이였는데
숨겨진 커맨드로 헤드스핀할때가 참 멋있던거같음 ㅋㅋ
록맨 파워배틀
집에 컴보이 갖고있을때부터 록맨의 팬이였는데 오락실에서 록맨게임이 나오니까 막 오오!! 거리면서 참 좋아했었음
근데 난이도는 참 쉬웠던거 같더라고
닌자 키즈
자주다니던 오락실에서 뜬금없이 들어온 게임인데 참 단순하고 그래픽도 아기자기해서 잼나게 즐겼던거같어 다만 인기는 좀 없었음;
사무라이 스피리츠 4
사무라이 시리즈중에 이게 젤 인기가 많았던거같음 친구한테 14단 콤보 하는법 알려달라고 졸라서 노트에다 적고
연습하면서 했던 기억이 남
갤러그
이겜 처음 나올당시엔 굉장히 센세이셔널 했다고하는데 워낙 다른 재밌는 슈팅게임이 많다보니
인기가없어서 파리만 날리더라고 내가 좋아하던 학원 여선생님이 가끔 이겜을 즐기던데
괜히 아는척했다가는 너 공부안하고 오락실다니니? 라는 꾸중들을까봐 일부러 모른척하고 지나갔음
아머드 워리어
여지껏 사람만 줘패는 게임만하다가 로봇을 줘패는 게임을 하니까 참 신선했음 팔을뽑아서 다른 무기를 갈아끼는 것도 신선했고
2사람 이상 하면 합체로봇이 되서 보스로봇을 줘패는 장면도 인상적이였고 ㅋㅋ 근데 이겜도 좀 난이도가 애미없었던거같음
레이스톰
솔직히 겜자체는 그저그랬는데 3d 슈팅겜의 시초격인 게임이다보니 신기했음
버쳐 파이터2
철권 태그이전에 가~~장 인기많았던 3d 격투게임은 이거였을거임
명일역 근처에 지하오락실에 이 게임만 2대 놓았을정도로 당시엔 참 인기많았음
그 당시 학교에서 새턴을 갖고있는애가 있었는데 버쳐파이터2 집에서 한다고햇을때 참 부러웠었음
철권태그
아직도 오락실에서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피시방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같은 존재이신 철권태그 ㅋㅋㅋ
명일동 주양쇼핑 옆건물 지하 오락실에 이게임만 한 4대 이상 한줄로 늘여놓았을 정도로 열풍이였지
근데 밸런스자체는 많이 별로였지 죄다 풍신류 캐릭만 골랐으니 ㅋ
수왕기
이겜 원코인으로 깨는 사람있을까?
막판왕인 코뿔소가 참 애미없이 어려웠음 엔딩이 좀 병맛인데 나름 스토리가 있는 게임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모든게 다 영화촬영이였음 ㅋㅋ
용호의 권 2
이겜은 오락실에서 많이했다기보단 당시 삼익2차상가에 게임파는 가게에서 당시로선 고가의 네오지오 게임기 틀어놓고
손님들 맘껏 플레이하라고 비치 해놨더라고 다들 순서기다려가면서 게임했는데 당시 나같은 초딩들도 참 많았는데도 다들 의외로 질서있게 게임하더라고
우리때 초딩들은 지금의 초딩들과는 다르게 다들 예의는 바른거같음 ㅋㅋ
테크모 월드컵 98
싱가싱가 버나네 킥 꼴~!!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성은 개나줘버리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게 플레이했음
세이부컵 축구
어느업소에서는 김주성의 분노라고 붙여놓은 주인장도 있다 카던데 ㅋㅋㅋ 암튼 오락실의 위닝일레븐같은 존재의 게임이였음
지금해도 참 재밌는 축구게임
호혈사 일족
초딩때 문구점앞에 들여놔서 당시 또래사이에서 인기가 좀 많았는데
친구중한명이 집에 슈퍼패미콤 있어서 어느날 이게임팩을 사더니 친구들 막 초대해서
잼나게 즐겼던 기억이남 가장인기많은 캐릭터는 뭐니뭐니해도 땡중이지 ㅋㅋㅋ
스터디움 히어로 96
학원수업끝나면 친구랑 이겜은 300원 넣어가면서 9회말까지 항상 전부끝장을 봤지
조작이 복잡하지도않고 지금해봐도 참 재밌는 게임이라 에뮬구해서 한번쯤 해보라고 권하고싶음 ㅋ
배틀토드
어릴땐 이겜을 닌자개구리라고 불렀는데 ㅋㅋ 고어한 연출 화면을 날려버릴듯한 호쾌한 타격감땜에 많이 즐겼었어
개인적으로 닌자거북이 게임보다는 이게임이 더 재밌는거 같어
보글보글
왜 여자들은 이겜에 그렇게 환장하는지 모르겠음 재밌는게임인건 인정하지만 난 미칠정도는 아닌데 ㅋㅋ
당시 고딩때 사겼던 여친이 이겜에 환장했었음 오락실놀러가면 꼭 이겜은 하고 넘어가야할정도로 ㅋㅋ
캐딜락과 공룡
이장님과 근육맨천하 ㅋㅋㅋㅋ 컨티뉴화면이 충격적이더라고 돈안넣으면 진짜로 총쏠거같은 기세였음 ㅋㅋ
심슨가족
심슨만화자체도 재밌는데 게임도 참 재밌어서 그런지 인기도 많았음 친구랑 같이하면서 합체공격 하고 재밌게했었지 ㅋㅋ
다이너마이트 형사
세가는 3d 그래픽게임의 선구자적인 제작사인거같음 당시 3d 그래픽으로된 벨트스크롤액션이 전무해서 그런지 이게임이 참 신선했음
권총쏠때 타격감도 좋고 청소도구로 졸개들 줘패릴때 느낌도 좋고 참 잼난 게임임
던젼드래곤 쉐도우 미스테라
나에게 이게임은 용돈이 별로 없던 어린시절 100원으로 30분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때워줄수있는 유일한 게임이였음
당시에 이게임의 인기가 엄청많았는데 이겜 해본사람이라면 알겠지만 4인용 단체 플레이하면 왠만해선 잘 안죽는 게임임 ㅋㅋ
그래서 돈걸어놓고 그 사이에 다른겜하고있고 그런사람들이 참 많았음
드래곤 블레이즈
타고있는 용으로 몸통박치기 하는게 참 잼났음 인기는 1945 3 만큼은 아니지만 중세판타지 분위기에 멋진그래픽에 적절한 난이도땜에 인기많았던거같음
물론 이것도 패턴 못외우면 동전을 많이 써야할거임
피구왕 통키
알라딘보이용 게임인데 업소에서 시간제 버젼으로 돌리는 오락실이 참 많았음 이겜도 원작을 잘 재현했고 필살슛도 멋있고해서 많은사람들이
즐기던 게임이였는데 100원에 3분정도 시간밖에 게임을 못즐겨서 그게 참 불만이였음
월하의 검사
사무라이스피리츠가 한방게임이라면 이게임은 연속기가 난무하는 그런 컨셉의 게임이였는데
주인공캐릭이 기모으면 갑자기 초사이어인 처럼 머리가 노래지고 파워업되는게 신기했음 ㅋㅋ
천지를먹다 2
냠냠냠냠냠냠냠~
보스를 죽일때 항상 끝내기기술로 죽여야 몸통터지는데 어린맘에 참 징그러웠던거같음
스트리트파이터 ex2
남들 철권태그연습할때 난 이겜을 죽어라 연습했던거같은데 이겜만큼은 동네에서 왠만한 고수들이랑 어깨를 나란히할정도로
실력이 있었던거같음 주캐가 사기캐인 카이리임 그래도 진짜 초고수가 강림하는 날에는 개털렸지만 ㅋㅋ
왕중왕
용호의 권, 아랑전설을 섞은 표절게임같음 친척이 살고있는 동네에 첨 해본게임인데 당시엔 왜 이게 오락실에 있을까 의문이 들었음
그래도 흔치않는 국산격투게임이라서 kia~~ 국뽕에 취한 사람이라면 한번 에뮬구해서 해보길
파이터즈 히스토리
스트리트파이터 아류작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나름 인기있었는데 유도소녀의 공중에서 여러바퀴 돌은후 바닥으로찍는 기술이
멋있었던거같음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야구왕)
던전과 더불어서 좀만 연습하면 원코인이 무난한 게임으로 여러 비기가 참 많았었지
워낙 초록색 캐릭터가 성능이 좋은탓에 다들 초록색만 고른게 흠이긴 했지만 ㅋㅋ
스트리트 파이터2 챔피언 에디션
이겜 모르는 사람있을까? ㅋㅋ 초1~2때 처음나왔던 게임인데 당시엔 너무 어려서 부모가 오락실 못다니게해서 아쉬웠었는데
당시 막 유희왕처럼 문구점에 카드 팔아서 카드배틀도하고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만화책을 베이스로한 국산 특촬물비디오도 나오고
뽑기인형도 나오고 ㅋㅋㅋ 안나오는 상품이 없었던거같음 게임을 못했던걸 이렇듯 다른 매체로 대리만족했던 기억이 남
세러데이 나잇 슬램마스터
단순히 치고박고 장풍날리는 격투게임이 아닌 레슬링 룰에 충실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싶은데
오리지널 캐릭터가아닌 wwe 캐릭터로 나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게임임
쇼크 트루퍼즈
구르기 회피덕분에 난이도가 낮아져버린 게임인데 그래도 방심하다간 털리기쉽상 ㅋㅋ
닌자거북이 터틀인 타임
초딩시절 롯데월드내에 있는 큰 오락실에서 처음해보고 충격을 먹은 게임인데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그래픽이라서
집에돌아와서도 계속 흥분상태였었음 당시 뭐든 초딩남자애들은 닌자거북이하면 사죽을 못쓸정도로
인기가 많은 만화였거든 피규어 인형같은 관련 상품들도 잘팔렸고 GI JOE 만큼 잘팔렸을거임 ㅋㅋ
삼국전기
닥치고 제갈량 ㅋㅋㅋㅋ
근데 난 던젼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이겜은 아류작같은 느낌이 너무나서 그리 좋아하진않았음
골든액스 데스아더의 복수
던젼드래곤보다 나은점이라면은 묵직한 타격감이라고 생각함 던전나오기전에 동네에서는 이게임이 인기작이였는데
저 노란 빗자루 머리를 보고 애들은 베니마루라고 불렀음 ㅋㅋ 근데 저 캐릭이 쩔은게 마법쓰면 회복아이템인 사과가 나오는데
파티원의 숫자만큼 사과가 나와서 혼자서 하건 여러명이서 하건간에 필수 캐릭이였음
솔 디바이드
텐가이 비슷한게임인데 실사 느낌이나는 그래픽도 훌륭하고 다양한 마법을쓸수있는게 참 재밌게 했음
극상 파로디우스
걍 겜자체가 귀여움 ㅋㅋㅋㅋㅋ
건 블레이드 인 뉴욕
영화에서 나올법한 거대한 머신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우다다다 하면서 쏴되는게 참 이겜 누가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가 좋은거같음 내기억으로는 이겜은 비기가 잘 안통하는 게임인거같음 후반부갈수록 미사일들이 마구 날라와서 도저히 원코인으로는
못깨겠더라고
닌자가이덴
딴건필요없고 초1때 컨티뉴 장면보고 충격먹은 기억이남
막 내 동전 넣어서 살려주고싶을정도로 ㅋㅋ
갈스패닉 s2
100프로 달성하면 뒤에 몇몇사람들이 막 구경하는게 참 재밌었음 ㅋㅋ
블러디 로어(동물철권)
문구점 앞 터줏대감 게임 ㅋㅋㅋ
킹오브파이터즈 98
킹오브 역사상 이때가 가장 전성기였던거 같음 지금해봐도 캐릭터들간의 밸런스가 잘 되어있고
개인적으로 킹오브는 이작품이후로 계속 삽질만 했던거같음 그만큼 완성형에 가까운게임임
실제로 인기도 가히 폭발적이라서 오락실에서 기본으로 2대이상은 돌린거같음
메탈 슬러그2
메탈슬러그 하면 2 제 ㅋㅋㅋ 나온지 10년넘었어도 명작은 명작
마이클 잭슨 문워커
내 어릴적 우상인 마잭형님 나오는 게임이라 기억에 남는데 이겜을 갖다놓는 업소가 많지않아서
많이 못해봤던거 같음 뭐니뭐니해도 기계인간으로 변신할때 주변적들 털어버릴때가 가장 잼났음 ㅋㅋ
2p는 빨간 고릴라로 변하는거같은데 왜 고릴라로 변하는건지 지금와서도 이해가안됨 ;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이겜 원코인 해본사람들 참 많을거임 ㅋㅋ 정말 비기가 참 많지 ㅋ 정말 오래된게임이지만 시대를 넘는 명작임
네오 봄버맨
지금 어린세대들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를 즐겼지만 나 어린시절엔 봄버맨이 짱짱맨이였음
동전넣어서 다른사람이 이으면 1:1 대전모드도 있는데 캐릭터들마다 기술이 다양한데 그중에 순간이동할수있는 사무라이가 젤 좋았던거같음
파이널 파이트
난 왤케 와리가리가 힘든지 모르겠다
퍼즐 보글
어릴때 사귄 여친이건 나이먹어서 사귄 여친이건 여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했던 게임인데
근데 정작 보지전용으로 만든게임이 아닐텐데 말야 ㅋㅋ 왤케 여자들에게만 인기가많은건지 ㅋㅋ
스트리트 후프(길거리 농구)
슬램덩크와 양대산맥격인 농구게임 주팀은 섬짱개팀인데 3점슛 특화팀이라 계속 3점만 쏴댔었음
파이널 테트리스
국산게임인데 뿌요뿌요같이 대전형 테트리스 게임이였음 나름 참신함 요소들도 많아서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는데
캐릭터중에 이경규를 모델로한 캐릭터가 나왔던 기억이남
텀블팝
저런 무지개 빛이 나오는 청소기 있으면 한대 사고싶음 ㅋㅋ
리얼 바웃 아랑전설
아랑전설시리즈중에 가장 인기많았던 시리즈인거같은데 전작인 아랑전설3가 워낙 삽질을 많이한 시리즈라
여러모로 버젼업하느라 공들인 티가 남 연속기나 잠재초필 연출도 죽이고 뭐니뭐니해도 한국의 자랑 kia~~주모~~
김갑환이 개캐로 나와서 좋았음 ㅋㅋ
wwf 레슬 페스트2
실제 활약하고있는 레슬러들이 나오는것뿐만아니라 그들의 기술등을 잘 재현해놔서 인기가 많았는데
스트리트파이터2 당시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었던거같음 그때 난 너무어려서 형들하는거 구경만했는데
구경만으로 재밌더라고 최근에 아이폰및 안드로이드 어플로도 나왔던데 이겜 재밌게 즐긴사람이라면 한번 구매해봐서 해보길 ㅋ
미션 크래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해보면 완성도가 참 구린 쓰레기게임이지만
스타크래프트인기에 편승해서 만든 게임이라 사람들이 많이들 즐겼지
근데 제작사가 블리자드한테 라이센스 얻었는지 궁금함
이니셜d 3rd stage 아케이드
이니셜d 시리즈중 가장 인기많은 시리즈인데 나도 당시 이겜에 미치고살았던거같음
3000원인가 4000원인가 카드 만들어서 하곤했는데 차량은 랜서에볼루션이였음 용돈받는 족족 이겜에 투자해서 할정도였는데
당시 이겜이 300원이였는데 200원가격으로 하는 업소가있다고 해서 그 동네까지 원정가서 할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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