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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틱장애 걸린 놈 존x 패서 고쳐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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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때였으니까

지금부터 15년정도 전이었음.

 

2007년정도였음.

 

그당시 나 중학생이었고 우리동네에선 엄청 유명한 학원에 다니고있었음.

동네학원이었는데 잘 가르친다고 인지도가 엄청 높았었음.

 

학원에 다니는 내 친구중에 덩치가 크고 친구들 괴롭히기 좋아하는 놈이 있었는데 그놈은 지금생각하면 확실하게 틱장애였는데 그당시는 어른들이 그놈을 정서불안이라고 불럿음.

 

왜냐하면 수업중에 가만히 있지못하고 자꾸 눈알을 좌우로 굴리고,

츄츗! 소리를 주기적으로 내고 몸을 조금씩 떨었음.

 

그놈은 정서불안이면서 덩치가 커서 친구들을 엄청 괴롭히고 또 집에 돈도 많았음.

 

우리 학원은 숙제를 안하거나 떠들면 체벌이 엄청 많았는데,

그놈이 자꾸 학원에서 숙제도 절대 안하고 친구들을 괴롭혀서 부모님 면담까지 했음.

 

그놈 부모님이 너무 아들때문에 괴롭다고 원장한테 자기아들 엄청 패도 된다고 잘 가르치기만 해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그놈이 수업시간에 눈알 굴리거나 츄츗 소리 내거나 할때마다 원장이 몽둥이로 그놈 앉아있는 상태로 온몸을 난타하는데 그놈은 돼지처럼 꾸에엑 소리내면서 죽을려고하더라..

 

원장 뿐만 아니라 선생들이 전부다 그놈이 이상한짓 조금만해도 미친듯이 패버렸다.

 

처음엔 아무리 패도 안고쳐졌는데 1년정도 계속 패니까 진짜 감쪽같이 정서불안인지 틱장애인지 나았고,

그놈 부모님이 학원에 찾아와서 너무 고맙다고 원장한테 비싼 술 사들고 왔음ㅋㅋ

 

그 이후로 그놈은 해외유학도 가고 지금 엄청 잘 살고있다더라.

 

하여튼 나는 그거보고 틱장애는 존나패면 낫는다고 믿고있음 ㅋ

 

팩트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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