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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안구건조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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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032580201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본인은 전문 의료인이 아님을 밝히며 단순히 본인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면서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정보를 주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지

의료상담을 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안과전문의와 상담 바란다.


우선 나는 안구건조로 2년정도 고생했고 최근 3~4달전부터 너무 심해져 며칠간 아예 누워있기도 하고 일도 잠시 쉴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우선 안구건조가 중증으로 넘어가면 어느정도 고통이냐면 계속 야금야금 24시간 내내 아프다. 여태까지 당한 고통 중 가장 아팠다.


내가 어느정도 생각까지 했냐면 강원래랑 몸 바뀌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했었다.. 최소 강원래는 눈은 보일 거 아니야. 그정도였다. 멘탈 ㅍㅌㅊ?


그리고 시력도 1.0에서 0.3으로 운지했다..


지금은 전혀 고통 못 느끼고 일상생활 잘하고 있다.. 그러니까 니들은 중증으로 넘어가기 전에 관리 잘해라.







우선 안구건조를 느끼는 게이들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갈거다.. 근데 의사는 별거 아니네? 하면서 눈물약 하나만 처방해줄거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내가 중증으로 넘어간거다. 한국인들 75%정도가 안구건조를 느낀다니 의사들은 당연히 대수롭지 않게 느낄거다.

안구건조가 경증이면 그냥 그런대로 살만하다. 그냥 눈이 뻑뻑하고 조금 따갑고 만 정도이지.

근데 이게 중증으로 넘어가면 시력저하부터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고통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안구건조 치료를 해야한다는 거다.

image_1.jpg


쉬르머 검사 : 눈에 종이 꼽아놓고 5분동안 눈물이 얼마나 나오는지 테스트 하는거다. 이거는 큰 의미가 없다. 인간의 목으로 치면 목소리 크기(데시벨) 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식이나 라섹할 때 이 사람의 눈 건강상태가 좋은지 안 좋은지 정도로 테스트한다. (라식이나 라섹 검사하기 전 이 테스트는 상당한 의미가 있음. 아무래도 눈물 분비량이 적은 사람은 라식,라섹 후 안건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눈물막파괴검사(tear break up time) : 우리가 눈을 깜빡이면 눈물이 흰자위,검은자위로 쫙 퍼지는데 이게 정상인들은 15초 정도 유지된다. 반면 안구건조를 느끼는 사람들은 그 상태가 심각하면 심각할 수록 time이 짧아지는 거지. 난 2초였다. 5초 이하면 중증으로 본다.

근데 이것도 기계로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아닌 의사가 눈에 용액 떨어뜨리고 그 시간을 스스로 측정하는 것이기에 시간은 의사마다 다를 수 있다. 또한

하루에 눈 상태에 따라서도 수시로 변할 수가 있기 떄문에 전적인 신뢰자료는 되지 못한다. 그냥 참고용이다.

그리고 예민한 사람이면 안구건조를 더 잘 느끼는 것이기 떄문에 너가 느끼기에 눈이 아프면 안구건조증 인 것이다.

인간의 목으로 치면 성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사한테 검사해달라고하면 시간 체크해준다. 나는 너무 궁금해서 한 번 해봤었다.

약을 안 쓰고 있는 상태에서 중증이라고 생각하면 시간 재보는 거 한 번 추천한다. 중증은 신뢰도고 뭐고 시간이 극으로 짧을테니..






눈물의 구성 성분

눈물의 구성 성분.jpg

눈물은 지질층, 수성층,점액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눈물의 구성성분이 꺠져 안구건조증을 느끼는 것이다.


안구건조의 증상으로는


눈꺼풀 메마름

눈시림

야간 빛번짐

작열감

각막 염증 유발로 인한 시력저하

시축의 틀어짐(난시 생겨서 햇빛 못봄) 등이 있다.





안구건조증 원인


1.디지털 기계의 과도한 사용


2.라식,라섹으로 인한 부작용


3.렌즈 착용


4.속눈썹 문신


5.안구 노화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저 원인으로 안구건조가 걸리는 것이고 이 밖에도 쇼그렌증후군, 여성호르몬 부족,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간 약물사용 (우울증약,당뇨약 )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라식,라섹 한 적 없고 렌즈 착용 안하는 게이 중에 안구건조를 느끼고 있다면 전자파로 인한 안구건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스마트폰 당장 버려라.. 길거리에 초딩들 다 안경쓰고 있지? 다 스마트폰 떄문이다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경충이 된 이유는 다 전자기기가 발전했기 떄문이다.


차라리 데스크탑 컴퓨터가 우리 눈에 그나마 낫다. 스마트폰이 데스크탑 컴퓨터보다 5배 청색광이 쎄다.


청색광은 우리 망막세포를 손상시키고 시신경을 노화시키는 주범이다 이기. 화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청색광은 쎄지고


거리를 가깝게 보면 볼수록 우리 눈에는 치명타이다.


네이버에 "f.lux"라고 치면 전자파 차단 프로그램 있다.


피치못해 스마트폰 써야되는 게이 있으면 전자파 차단 어플 깔아서 써라. (아이패드는 탈옥하면 f.lux깔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직빵인 건 전자파 차단 안경이다.. 특히 컴퓨터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 전자파 차단 안경 제발 맞춰라.


밑에 더 자세한 설명 해놨으니 읽어라.





image_5.jpg


일반 가시광선은 각막까지 도달하지만 전자파의 청색광은 각막을 통과해 시신경까찌 도달하는 게 보이노?ㅎㅎ



image_7.jpgimage_6dd.jpg



쥐로 실험했다 이기.








치료법


1.오큐라미 : 마이봄샘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이 막혀 눈물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것인데 이럴 떄는 오큐라미를 써야한다. 열찜질로도 막힌 기름을 뺴 줄수 있다.

오큐라미.jpg


2.레스타시스:눈물의 수성층 부족으로 사용하는 치료제이다. 렌즈 착용자,안구노화로 인한 안구건조증에 탁월레스타시스.jpg



3.디쿠아스:눈물의 지질층 부족으로 사용하는 치료제이다. 디지털 기계를 많이하면 지질층을 이루고 있는 뮤신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걸 보충해준다.

디쿠아스.jpg



각막,공막 염증치료제 : 리포직 점안갤 등으로 눈의 염증,충혈을 잡을 수 있다.


눈물약: 점액도가 약한 것 부터 센 것까지 단계별로 있다.

안과가면 가장 낮은 점액도부터 눈물약을 처방해줄건데 안먹히면 단계 높여서 사용해야 된다.

근데 명확한건 눈물약은 증상완화제이지 근본적 치료제는 아니다.

방부제가 없는 건 24시간 내로 다 써야하고 방부제가 있는 건 하루 4회정도가 적당하다.





저 치료제 중 자기 원인에 맞는 치료제를 처방해달라고 한 후 아래 언급한 것을 같이 이용해봐라.


전자파 이용할 때 ★청광렌즈(전자파 차단렌즈) 하나 맞춰라.

도수 넣고 야외에서 사용할 떄는 15%정도 실내용으로 사용 할떄는 30% ~ 50% 정도로 두개씩 맞춰라

왜 실내용으로 따로 맞추냐고 하냐면 전자파 차단 높게하면 야외에서 뒤쪽에서 내려쬐는 햇빛이 니 눈속으로 그대로 들어가니 실내용 따로 맞추라는거다.

15%정도는 야외용으로도 우리 눈이 부담스럽지 않다


또 각막이 예민해져서 빛을 못 보는 게이들이 있을거다


★변색렌즈 씌워서 햇빛에 눈이 손상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아마 햇빛에 예민해진거면 시축도 틀어졌을거다. 안경점 가서


★시축교정 해달라고 해라. 밝은 빛 그나마 볼 수 있게 된다.


또 온라인에


★안구건조 완화안경 테 팔거다.. 구입해서 써라. 효과 직빵이다.

image_10.jpg


나는 처음에 레스타시스랑 눈물약, 리포직 점안갤 썼다가 별 효과 없길래


안과가서 디쿠아스랑 , 눈물약(한단계업) 썼다. 효과는 바로 있었는데 계속 공기 중 바람으로 눈이 건조해지더라.


그래서 안구건조 안경이 있단 걸 알게되었고 전자파 차단렌즈까지 꼇었다.


내가 좋아진 건 전자파 차단렌즈를 썼을 떄 부터이다.


사진 출처 :서울 밝은 세상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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