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할 것은 먹을수 있는 물병이다.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통의 양이 매우 많다.. 그로인해 환경오혐이라든지 처리방법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는데
이로인해 많은 부분들이 개선될수 있을 것 같다
이게 바로 그 먹을 수 있는 물병이다. 런던의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이 제작한 것이고 Ooho(오호) 라는 이름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계란 노른자를 감싸는 껍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학생들은 원래 요리에 이용되어지는 기술인 구체화 기법(spherification)을
발전시켜서 만들었다고 한다. 염화나트륨과 알긴산염이 생성한 외부막과 젤 형태의 내부 막이 접착제 없이 물을
위생적으로 보존해주며 이 알긴산염은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억제하는 식품첨가물의 일종이라고 한다.
참고로 알긴산염은 갈조류에서 추출되는 것이므로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이게 먹는 영상이다. 신박하노?
단점으로는 주위에 물을 쏟을 수 있으며 한 번 열면 얄짤없이 모두 마셔야 한다.
또한 올해의 렉서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함ㅇㅇ
일반 사람들이 만들수 있게 레시피 또한 공개했다고 한다.
이게 만드는 방법인데 sodium alginate(알긴산나트륨)과 calcium lactate(젖산칼슘)이 필요하고
그릇이 보이는 것과 같이 3개가 필요함. 큰 그릇에는 물컵 4개 분량 정도로 채워주고
왼쪽 작은 그릇에는 물컵 1개 정도가 괜찮다고 함. 오른쪽 그릇은 그냥 순수한 생수 채워놓은 그릇.
1. 왼쪽 그릇에 1g의 알긴산나트륨을 섞어준다.
2. 15분을 기다려준다.
3. 큰 그릇에다가 5g의 젖산칼슘을 섞어준다.
4. 동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숫가락을 이용해 옮겨준다.
5. 천천히 저으면서 3분을 기다린다
6. 큰 그릇에 있던 물을 국자로 퍼서 처음에 준비했던 아무것도 안 섞은 순수한 물에 넣어준다.
7.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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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blog.daum.net/earlyeyes/12385717 http://blog.naver.com/erounnet/50193416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