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어린시절 세계여행에 대한 로망을 안겨준 게임에 대해서 쓰고싶어져서 씀
koei
요즘도 좋은게임들이 많이 발매되는 회사지만
MSDOS 시절 굉장한 인기를 누린 타이틀을 많이 보유했었다
이부분부터 잔잔하게 틱틱틱틱틱틱틱틱 하며 오프닝곡이 시작된다
일출장면과 함께 대항해시대II라는 타이틀이 전개된다
많은수의 배를 거느리고있는 함대
오프닝 곡과 함께 활기찬 아침과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함대가 나타난다
요부분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자 이제 주인공들 소개를 해보자
알 베자스
먼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상판이지?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해
이새끼는 뭐 적힌대로 교역상으로 성공하는 컨셉이지
부자가되는게 꿈인놈이야
섹스는 메일로
에르네스토 로페즈
이새끼는 23살이라네
장발장인 이새끼는 동양로린이를 좋아하지 헉헉
지도 그리는게 꿈인데 재수좋게 누가 시켜줘서 항해를 떠나
그것도 태워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동양로린이와 함께말이야..
역시 인생사 운이지
피에드로 콘티
저 사진이 이 게임에서 저새끼 인생샷이야
다른데선 저렇게 안생김
그냥 동네아저씨
이놈은 집이 파산해서 빚에 쫒겨 엑윽엑엑하다가
탐험을 떠나게되는데.. 보다시피 보물탐험하는 컨셉이지
오토 스피노라
이새끼는 영국해군 군인이야
어처구니 없게도 저런 면상을 하고 25세라고 뻔뻔하게 구라를 치지
헨리왕의 비밀임무를 수행해
하지만 다른게이의 모략으로 좆같은 배에서 시작하게되버려
그 와중에 이녀석의 부하 녀석이 군함을 훔쳐오고 덕분에 시작부터 전투로 게임을 열게되지
못하면 시작하자마자 해골바가지 보고 운지!
카탈리나 에란초
스페인 여군출신으로
18세의 아주 죽여주는 나이를 가지고있어
물론 미모도 미모고 성격도 아주 대찬 여성이지
하지만 불행히도 해군인 오빠의 실종소식과 함께 음모론을 펴면서
해군을 이탈해버려
오빠의 복수를 위해 여해적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이지
백마 ㅅㅌㅊ???
조안 페레로
포르투갈의 공작가문 도련님이야
애비의 어처구니 없는 요구로 바다로 내몰리게 되지...
애비는 돈도안줌 엄마응딩이가 따숩다...
보다시피 엑윽엑엑하는 일게이들과는달리 가문과 생긴것부터가 너무 다르군
프레1스터 존왕국인가 뭐시긴가 찾으로 떠나.....이게 금지어라니...으으...으.으...
그리고 이 년들이 이 게임에서 주요 여자라고 나오는 떨거지야
마르티네스후작(아래)와 에제키엘사령관(상)
악당처럼 오프닝에 등장하지
이제 룸싸롱 아가씨들 초이스하듯이 이녀석들중 하나를 골라서
세계여행을 가는 게임이야
게이들은 백마를 좋아하니까 빨간머리의 섹스녀를 초이스하려나??
아니면 일게이답게 아저씨 뽑으려나???
시작하면 캐릭터마다 이벤트가 다르지만
이런식으로 승무원들이 생겨
이건 지도쟁이 장발장의 동양 로린이지
이새끼는 얘를 자기 관물대에 두고 항해를 떠나는셈이지
방에서 ㅁㅈㅎ만 누르는 일게이하고는 다르군
우리 올라 스페인백마녀는 이런 비보를 듣고 시작하게 된다
앵두같은 입술이 바알게서.. 더 슬프노
애비는 전편 즉 대항1의 주인공이었고
이 불쌍한 귀공자님께서는 저런 병신로또같은 이유로
일베도 오나홀도 다 버리고 바다로 내몰린다
기본 항구의 모습
보다시피 내몰린 아들은 금화가 없다
하지만 엄마가 몰래 악세사리줌
유럽의 항구는 이리 생겼다
항구마다, 규모마다, 지역마다 모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지
교역을 통해 돈을 벌수도 있어
저새끼 지갑상태를 보니 거의 폐급이군
그래도 꼴에 배운건있어서 물건값은 깎고있는 조안
이렇게 싸게사서 다른항구에 비싸게 파는게 교역의 기본!
술집에 가면 저런 여자종업원을 만날수있고
꼬실수도 있다!!!
하루종일 엑윽엑엑 하지 말고 여자를 꼬시러 바다로 떠나보자!!
하지만 일게이들은 집안에서 오나홀만 만지기때문에
무려 10원이나 주고 옆에 앉힌 아가씨에게 인터넷에서 본 구라만 칠수밖에 없지
구라치다 걸리면 저렇게 꼬셔지질 않는다
그리고 김치년도 아닌데 거짓말은 거짓말탐지기처럼 알아낸다
이런걸 구경하고 와서 주둥이를 털어야 겨우 먹힌단말씀!
보지갑열기가 이렇게 힘든거다
저 보물은 D급이라 듣는 술집년들도 아..그렇군요..하고 만다
이정도 되는 고급 장신구정도는 쥐어줘야
보지갑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단 말씀!!
안될꺼야...
물론 여자를 꼬신다고해도 까르르 좋아하고 각종 정보들을 수집해주지만
보지갑은 안열려....
자 여긴 말 안해도 알겠지??
일게이들이 가면 엑윽엑엑 잃을게 뻔한 무서운 도박판도 있어
술집에서는 이렇게 도박도 할수있지
다이스놀이와 블랙잭!
물론 세이브하고 도박중독에 빠져 로드하는 그런 시절도 있었지.....
때로는 부관이란 새끼가 이런 통수를 치기도 하고....
킁킁...
저 털보새끼는 1탄에서도 부관이지
2인자인생....
항해하고 무역하다보면 이런새끼들이 날 괴롭힐때가있어
저새끼들은 형제가 같이 날 괴롭혀
초반에 아주 개새끼란말이 절로 나오지
내 배는 이런건데
저 십새끼는 저런걸 타고 날 죽이러 오거든
공포의 대상이었지
으으....으으...
그래도 일부 항에 숨겨진 비밀의 배들이 있어
크고 아름다운 배들이지
돈을 많이 벌면 이런걸 타고 다닐수있어
그리고는 위에 개새끼들한테 삼일한하러가야겠지!?
전투화면이야
이런새끼들을 줘 패고 다니는거야
아무나 골라잡아서 잡고 잡고 또잡고
항구로 안들어가고 거의 무한항해를 할수도 있지
잡고 또잡고 삼일한을 반복하다보면
좋은배를 타고 다니던 놈이 이런 거지같은 배들을 몰고다니게 되지
돈이 떨어진거야 ㅋㅋㅋㅋ
복수잼ㅋㅋㅋㅋㅋ
엔딩의 일부야
각 캐릭터별 로 각각의 엔딩들이 존재하지
이건 지도쟁이 로리타의 엔딩일부야
저년은 공짜로 태워서 고향까지 데려다 달라고 지랄했었지
요즘같은때 일게이들이 미국놀러가려고 하는데 첨보는 김치년이 오빠 나도데려가줘요 아잉 하면 할수있겠어???
미친년
아무튼 저년은 결국 고향도 찍고 다시 둘이 배타러 나가 헉헉헉
많은 이야길 하고싶었지만 너무 방대한 내용과
두서없이 시작한 구성, 그리고 내 닉값 덕분에 잘 못하겠다
지력ㅍㅌㅊ?
그냥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 혹은 게이들의 추억거리라도 되었으면 좋겠네
위에 적힌대로 대항해시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도 높은 보물이었던거같아
물론 나의 어린시절 보물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어릴때는 자주 꿨었던 바다로 나가는 그런 꿈을
오늘밤엔 오랜만에 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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