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줒어 들은건데 재구성 해서 간략히 올린다.
아까 미니스톱 햄버거 올렸는데 제조과정이 지저분하다는 얘기 들었다.
알고 있다. 원래 비닐장갑 껴야 하는데 바쁜데는 만들다가 계산하고 다시 만들고 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그때 같이 들은 얘긴데
지금 올리는 안주는(밖에서 사먹는) 거의 재활용 한다는 혐의가 짙은 음식들이다.
꼭 그런건 아니니까 앞으로 주문할 때 참고만 하기 바란다..
3.냉채족발
손님이 먹다 남은거 대충 골라내서 이것저것 넣고 버무린다.
그럼 다시 처녀로 둔갑, 과거 세탁하고 손님상으로 나간다.(카더라)
참고로 여기서 또 남으면 과거 세탁 또 할수있고,
막장에 가서는 불족발로 재탄생 할수도 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 ㅍㅌㅊ
2.과일 사라다
사실 식사 마치고 2차나, 3차로 가는 술자리에서 내가 가장 선화는 안주다.
내가 과일사라다를 사랑하니까 상대가 말해준 거다.
짐작하겠지만 이것도 과일안주 남는 거 마구 버무려 준다.
보통 인기있는 과일
예를 들자면, 키위나, 파인애플처럼
들어있긴 들어있는데 한 개를 깎아서 반의 반쪽만 넣는 것도 아니고
한두쪼가리 밖에 없다는 경우 많이 봤을거다.
과일안주 손님들이 가장 많이 남기는 과일이
바나나, 사관데 사과같은 경우는 칼질을 달리해야한다.(정 육면체)
근데 채로 썰려 나온 사라다 사과라면 이건 100%
거기다가 오이, 당근 따위 추가로 썰어 첨가해 주는데
오히려 당근 오이가 깔끔하다고 보면 된다(카드라)
3.물회
이것도 회 남은거 쓴다는데
원래는 한치회 집에서 남은 한치로 만든게 한치 물회란다.
근데 한치회는 먹다남고 다시 한치회로 나와도 무방하다.
족발이나 활어회처럼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이 흐트려지면 재판매가 곤란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지.
뭐 이런식으로 따지자면은 한도 끝도 없지만 아까 누가 미니스톱 햄버거 더럽다고 해서
우리가 먹는 음식 알고 보면 다 그렇다는 얘기다.
번외로 과일소주(소주 칵테일)이나 주저자에 따라나오는 막걸리도 난 영 신뢰되지않아.
이 모든 음식의 공통점이 차게 먹는다는 거다.
그만큼 변형이나 식감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뜻인듯하다.
2줄 요약.
나가서 먹는 음식 대부분 위생 ㅎㅌㅊ
모르고 먹는 음식이 위생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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