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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빨리 완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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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생기는 건 혈액순환장애, 외부충격, 운동, 과사용 등등 다양하게 생기는데
염증이 안 없어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잠을 덜 자서 그런거임
중학생때부터 30후반까지 난 잠을 좀 덜 자는 생활을 했는데 몇십년에 걸쳐서 느껴보니까 확실하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뇌부터 먼저 관리함
내 기준으로는 최소 4시간으로 보는데 이러면 뇌에서 해야 할 최소한의 정리만 끝나는거임

생존에 필수인 뭔가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4시간 정도인거 같고
그 다음 5.5~6시간 정도가 정신을 가다듬는데 쓰인다고 보임
기억 같은 거라든가? 스트레스를 줄인다던가

그리고 마지막 6시간에서 7.5~8시간까지가 몸의 회복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잠에 들고나서 4시간까지는 최소한의 정리만 끝나는 시간이고
그다음부터 몸과 정신의 회복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정신의 회복이 끝난 다음 몸의 회복에 집중하기 시작하는 시간이 존나 중요하다

이 잠의 마지막 단계에서 몸이 집중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임
손목, 팔, 허리, 무릎의 관절염 같은 통증이 있거나 입에 구내염이 생긴다던가
이런 것들이 잠을 덜 자면 아프거든
병원가면 진통소염제 처방해줄텐데 사실은 잠을 딱 1~2시간만 더 잤었으면 나았을 거임
근데 덜 자고 일어나서 그래

회복이 안 된 상태로 돌아다니니까 당연히 아프지
깨어있을 때는 절대로 몸의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몸의 회복이 가장 체감 되는 부분은 피부가 존나 고와진다는거임
세수 할 때 딱 느껴진다 얼굴이 부은게 아니라 피부가 엄청 부드럽게 느껴짐
몸의 회복에서 제일 마지막 단계가 피부다
이건 내가 수십년에 걸친 체감으로 알게된 잠의 회복 단계임

근데 염증은 잘 느껴지지가 않을텐데 몸 속에 있으니까 
세포 하나 속에서도 어떤 구조물이 죽고 그걸 청소 세포가 청소하고 그러면 그때 염증이 생기거든
이게 광범위하면 체감 될 정도의 염증인거지
이런 몸의 자잘한 염증이나 그런 것들이 잠의 마지막 단계에 진행이 된다고
6시간 정도 지나서 깨기 전까지임
근데 7시간쯤 자고 아침에 알림 듣고 일어나면 마지막 단계가 덜 진행된 상태에서 일어나게 됨

이게 며칠간 지속되면 염증이 자잘자잘하게 낫지를 않아
자꾸 덜 나은 상태로 일어나니까
그래서 주말이나 저녁밥 먹기 전에 3~4시간 더 자주면 이 과정이 조금 진행됨
근데 스트레이트로 6시간 잔 것보다는 효과가 덜 한게 몇시간이라도 생활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신에 대한 회복이 먼저 되기 때문에
3~4시간 더 자준다고 해도 정신에 시간이 쓰이니까 몸의 회복은 여전히 마지막이라서 좀 효과가 덜하지

그래서 건강하려면 매일 잠의 싸이클을 완벽하게 돌아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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