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면접 보러 갔는데 일 시작함
3테이블 접대함... 남+녀 1테이블 나머지는 남성 테이블
세 테이블 다 평범했고...스킨십도 거의 안 함 팁 (5만원 받음)
ㅇㅇㅇ으로 이사 올 것을 강요해서 ㅇㅇㅇ에 고시원 잡음
휴일,,,
두 번째 날...아침에 갑자기 사장님이 날 부름
검은 머리였고 지금보다 더 길었는데...
전날에 칙칙해 보인다는 여 손님 평 듣고 나서 갈색으로 염색시키고 커트함 8만원...(나중에 달라고 하더라...)
4테이블 접대했는데...(물론 다 남성)
한 손님은 내 허벅지 만지더니 키스를 요구함...
난 이때는 거절함... 그러니까 손님이 갑자기 내 ㅈㅈ를 빨기 시작함...
그래서 존나 기겁하듯이 화장실로 도망쳤더니 옆으로 날 부르더니 내가 남자 경험이 없어서 (진짜 없음)
키스할 것을 강요함...그러더니 손님 지퍼 열면서 대놓고 빨라고 강요함...
내가 쥰내 강간당하듯이 입을 안 벌리니까 손님 가고 나서 나 욕함...(TC 4만원 받음)
세 번째 날...2테이블 접대함
레즈비언 손님 접대했는데 스킨십 거의 안 함.
손님 배고프다고 탕수육 시켰길래 남은 거 조금씩 주워 먹었더니 눈치 주면서 욕함.(TC 4만원 받음)
네 번째 날...아무도 안 옴
다 섯번째 날... 1테이블 접대함
레즈비언 손님 접대했고... 옆에서 위로해 주면서 키스해 주고 그랬는데
또 손님이 족발을 사 옴...솔직히 다 처먹는데 나는 손님 위로해 주고 껴안아주고 그러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차오르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손님 주무시는 동안 먹음(TC 4만원 받음)
여섯 번째 날...2테이블 접대함...
2테이블 더 있었는데... 이 중 두 번째 온 손님은 토요일에 왔다가 나 보러 다시 온 거라
아예 그 손님 옆에 두고 다른 테이블 (20대 손님도 있었는데...)에 못 있게 했음.
그 손님이 나 좋아하는 거라면서 2차 가도록 양주 2병 까도록 나한테 압박 넣음.
(참고로 내가 다녔던 트랜스바는 양주 30-35, 2차비 30임..)
멀뚱히 술 소비도 못 시키니까 나 욕함...새벽 6시에 손님이 나 2차 데리고나감.
근데 손님이 발기가 안돼서 야스는 못함.
2차비 24만 받음...원래 30인데 카드 수수료로 6만 깠다고 함....2차비는 나 챙겨주라고 현금으로 준거 분명히 봤는데도 그럼.
TC비 물어보니까 밤늦게 나가면 TC비 없다고 함.
일곱 번째 날...2테이블 접대함
전날 TC비 하고 2차 비에 대해 물어보니까 뭘 그리 꼬치 꼬치 따지냐고 욕함.
그러면서 염색비에 대해서도 따지던데... 월급에서 까라고 하고...아니 그럴 거면 내가 원하는 색으로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고 물었더니
네 성격 존나 재수 없다고 욕먹음...구석에가서 존나 울다가 일할 기분이 아니었고 스트레스 받아서
손님 접대 제대로 못함...그래서 TC비 제대로 주기 싫어하는 거 티 내듯이 끝나는 시간에 TC비 안 주고 그냥 보냄.
끝나는 시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못다니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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