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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심심해서 안양 조폭 썰 풀어본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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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안양 조폭 이야기 잠간해줄께..

원래 안양은 조폭이 생길만큼 돈이되는게 없던 동네였지..ㅋ

안양 조폭의 시초는 안양의 돈줄이었던 포도밭에서 시작해

거기 포도밭 경비 유통 을 책임지던 사람들이 모여서
폭력집단이 되었지..

그러다가 80년대 들어 안양에 번화 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시장라인과 유흥가를 배경으로
조폭이 정착하게 되고

서울서 퇴물취급당하던 창녀들과 충훈부에 있던 미군부대 이전후 몸팔대가 없어진 창녀들이
시장골목 여인숙을 중심으로 장사를 하게돼..

이렇케 시작된 타이거 그리고 나중에 갈라진 야옹이 그리고 4월불사조라는 AP가 생겨나면서
전국구 까진 못해도 지역구 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게 되고

타지역의 큰 조직들은 상권이 작은 안양을 내비두었기에 대외적인 전쟁은 없었지..

80년대 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

중딩 남자애덜은 선택권이 2개였어..
안양고 신성고 가서 대학가고 직장인돼서 부모님이랑 안양을 벗어나든가..

아니면 중학교 때려치고 건달 입문하던가..

그당시 안양 조직은 중딩부터 조직원으로 다 받아주었어..

그냥 공부하기 싫으면 너도 나도 동네아는형들따라 건달흉내내고 이런 라인이 그냥 조직으로 되버리는거지..ㅋㅋ
XX동 집단 강도상해 사건 조사때 그동네 조폭을 싹잡아끌어올린적이 있었는데

조직이랍시고 잡혀온 조직원들의 80%가 중,고딩..ㅋ
경찰도 할말이 없고..ㅎㅎ
이래서 안양지역 조폭은 시민들과 항상 가까이서 티안내고 서서이 그 세렷이 넓어져갔지..
안양시민 학생 절반이 조직이니 이건뭐..ㅋㅋ

학생들도 안양,신성고 가지 못하는 이상 바로 다른꿈접고 건달흉내내고 댕겼으니 안양의 대부분 고등학교가 조폭양성소 선후배간의 연결고리 구실만 했지

그당시 중삘 양성소는 지금 안양 나이키등등 신발가게 라인 지하에 있는 다방이었고
고딩들 합숙소는 수리산 근처에 있었어..
성인 리더급 회의 장소는 안양 일번가 자X커피숍

그러다가 내부적으로 전쟁이 나서 안양 유흥가 황금시대였던 90년대 큰 전쟁들이 났지
엄청많이들 죽었다 그때 중,고딩들중 실종으로 처리돼어서 시신도 못찾고 잊쳐진이름들이 수두룩해
대부분 칼맞은 시신들은 백운호수,왕송,반월저수지로 갔어...

그때 유명한 XXX(이름에 만자가 들어감)형사분이 안양 일번가 내에서 총소고 나이트 들어가서 총쏘고
아주 그냥 갱스터 영화였어..

옛날 무비 프라자라는 극장이 있었는데 그 극장 옆지하 나이트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 손님중 한명이 일본 야쿠자계열 친분이 있어서 자동차 3대에 일본 야쿠자가 일본도 들고 나이트에 간적도 있고

관광 나이트, 옛날 화단극장(지금청해수산) 거기에서 칼받이로 죽은 사람도 7~8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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