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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스압/뽐거지저장소]스마트폰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봊아.arab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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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나는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전인 08년부터 스마트폰을 써왔던 일게이야


뽐뿌의 성향은 별로지만 핸드폰 바꿀때마다 정보 얻으러 뽐뿌에 들락날락 하긴 해서 ㅋㅋㅋ


뭐 물건 싸게 사는건 나쁘지 않잖아?  뽐거지짓만 안하면 되는거지.


그래서 굳이 뽐뿌에 들락날락 하지 않더라도 ㅅㅌㅊ 가격으로 휴대폰을 사는 방법을 알려줄게

아참 난 폰팔이 경험은 없어서 폰팔이 관련업종 애들이 보기엔 좀 부정확한게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알려주도록 노력할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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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해서 대부분의 일게이들은 '할부원금' 이나 뽐뿌 같은 단어를 종종 들어봤을거야


하지만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요즘은 소비자들이 어설프게 할부원금이란 말만 주워들어서 다니니까 폰팔이들이 이런애들 낚아먹는 방법들 다시 다 만들어놨어 ㅋㅋ



images.jpg 
(동네 골목골목마다 보이는 바퀴벌레같은 휴대폰집의 전형적인 전경..)


옛날에는 그냥 xx요금제 쓰시면 공짜예요  공짜 공짜~~~ 

아무튼 공짜만 강조하면 공짜좋아하는 김치맨 특성상 폰팔이 말빨에 휘둘려서 홀랑 사오곤 했는데

요새는 그 공짜가 공짜가 아니란걸 국민 대부분이 알게 된거지..

폰팔이들.jpg 

(내가 내물건 얼마주고 사는지 물어보는게 좆같다는 폰팔이새끼들.. 정직하게 알려줄생각은 추호도 안하고 어떻게하면 더 사기칠까만 궁리중ㅋㅋ)



그래서 요새는  


양심_휴대폰_가게.jpg 


요런 가게들이 슬슬 자주보이지?


할부원금 요금제할인 낚시로는 요새 사람들 낚아먹기 힘들다는걸 안 폰팔이들이 전략을 바꾼거야. ㅎㅎㅎ


이짤방이 인터넷에 '양심 휴대폰 가게'로 도니까  주변 폰팔이들 죄다 공짜드립 다 떼어버리고 저 문구 따라하더라 ㅋㅋㅋㅋ


내가 예전에 알바하던 가게 사장한테 갤럭시에이스같은 쓰레기폰을 공짜드립+삼성 최신폰 드립으로 출고가 쳐먹인 씹양아치 폰팔이새끼들도 요새 저거붙이고 영업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씹양아치 새끼들이 정직같은 소리하고 자빠졌盧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인트로는 여기까지 하고, 폰팔이들이 어떻게 수익을 남겨먹는건지, 요금제에 대한 할인폭은 어떻게 되는건지,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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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새는 거의 대부분 LTE폰을 쓰니까 LTE요금제를 기준으로 알아볼게


3G의 경우도 할인 금액만 약간 다르지 기본적인 내용은 비슷하니까 크게 상관 없어 ㅎㅎ


스마트스폰서_요금할인_테이블.jpg  



휴대폰을 사려고 폰 매장에 들어가면 폰팔이가 이런 표를 하나 주면서 뭐라뭐라 설명하지?


근데 가독성이 씹ㅎㅌㅊ라 까만건 숫자요 하얀건 종이인것만 알겠고 폰팔이는 뭔 개소리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해서


일반사람들은 그냥 '아 그래서 xx요금제쓰면 기계값 한달에 얼마나와요?' 이런 개소리를 내뱉게 되고


폰팔이는 어이쿠 월척이네 하면서 그 특유의 능수능란한 혀놀림으로 너에게 출고가를 선사할거야 ㅎㅎ



그럼 이제 저것보다 보기 쉽게 정리된걸 보여줄게 ㅎㅎ


유지비계산기.jpg 


이건 휴대폰 사이트인 세티즌에서 운영하는 유지비 계산기라는거야

(주소 : http://fee.cetizen.com/)


할부원금이랑 요금만 선택하면 유지비를 계산해줘. (유지비 개념은 나중에 설명해줄게)



저기 보면 할부원금이 0원이라고 생각할때 LTE34 기준으로 요금할인이 -7,700원 들어가는거 보이지?


저게 통신사에서 기본으로 할인해주는건데 대리점에서는 자기네 대리점에서 지원해주는거라고 구라를 뻥뻥 친단말이야


통신사에서도 잘못한게, LTE34라고 하면 당연히 37,400원(34,000 + 부가세10%) 라고 생각할거 아냐?


근데 사실 할부원금이 일정수준 밑으로 내려가면 요금은 34 밑으로 나오는게 가능하다는거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62요금제 3년 쓰시면 최신폰 갤럭시S3가 공짜예염^^' 이란 말은


62요금제의 할인폭인 17,600 * 36 = 633,600원의 할부원금을 너한테서 뜯어먹겠어 라는 말이랑 같다고 생각하면 돼.



작년 9월에 있었던 갤3 17만원 대란은 다들 들어봤지?


인터넷에서 사면 17만원 밑으로 사는데 오프라인에서 공짜라고 하는건 이미 저렇게 63만원씩이나 기계값이 나온다는 소리가 되는거야.



조금 응용해서,


'호갱님~ 72요금제 3년약정 거시면 최신폰 갤4LTE-A가 기계값으로 월 5천원밖에 안나와요^^' 라는 소리는?


72요금제 할인폭인 19,800에 추가 기계값이라는 5천원을 더해서,


(19,800+5,000) * 36 = 892,800 원에 갤4LTE-A를 팔아먹겠다는 소리지.



이제 이해가 되지?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매달 나오는 요금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니가 사용하는 요금제 - 그 요금제의 기본 요금할인 + (할부원금/약정기간(24or30or36개월)) 라는거야.


여기서 '그 요금제의 기본 요금할인' 부분을 숨겨놓고 있기 때문에 저런 폰팔이들의 씹스런 상술이 가능하게 된거고.



p.s. 할부원금은 5.9%의 할부이자가 붙어. 이것도 나름 할부판매라서.. ㅎㅎㅎ 


니가 할원 20만원짜리 기계를 샀으면 실제로 찍혀나오는건 200,000 * 1.059 = 211,800원으로 나온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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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부원금과 요금제의 개념은 이해 됐을테니 다음단계로 넘어가보자.


이번에는 위약금에 대해서 알아볼거야.


현재 위약금은 위약1,2,3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


(물론 정식명칭은 다 다르고 저건 인터넷에서 편의상 붙인 이름이야.)



위약1의 경우는 '남은 할부원금'을 말해.


위에서 말한것처럼 할부원금은 요금제에 끼워서 약정기간동안 나눠서 내지?


그러면 중간에 해지를 하게 되면 요금은 더이상 사용 안하니 안나오지만 기계값은 계속 내야겠지?



그래서 그냥 남은 기계값이 계속 나오는건데


아까 위에서 썼듯 이 씹양아치 폰팔이새끼들이 통신사 기본 요금할인을 지들이 할인해주는척 구라를 쳤기때문에 


이 남은 기계값을 '위약금'인척 구라를 쳐야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겠盧?


그래서 이게 위약1이 된 ssul... 이다




위약2는 저렇게 요금 할인이 안들어가는 표준 요금제류에 붙이는거야.


그래서 피쳐폰같은거 보면 무조건 위약2가 붙어있지. 


안그러면 기본요금제처럼 돈도 안되는거 써달라고 기계를 진짜 공짜로 주는셈이잖아?


그러면 당연히 손해를 보게될테니까 위약금을 거는거지.


옛날 뽐뿌 들어가본 게이라면 12/8 넥서스원 이나  12/12 모토글램 이런것들 들어본적 있을거야.


저게 위약2야.


12/8 이라는건 12개월동안 8만원의 위약금을 걸어놓고 시간이 지날때마다 깎겠다는 얘기야.


3개월 쓰고 해지하면 남은 8만원 * (12-3개월) / 12개월 = 6만원의 위약금을 내야되는거고,


6개월 쓰고 해지하면 8만원 * (12-6개월) / 12개월 = 4만원의 위약금을 내야돼.


위약3가 생기면서 이제 위약2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됐어.  부모님 효도르용 피쳐폰 사는거 아니라면...




대망의 위약3에 대해 설명해줄게.


위약3은 정식명칭으로는 '할인 반환금'이라고 해.


아까 요금제 설명할때 얘기했던 기본 요금할인 있었지?


그걸 그냥 깎아주기 아까웠나봐.  그래서 해지할때 저걸 다시 다 토해내게 만든거지.


통신사 개새끼들.....


할인반환금.jpg 


이게 위약3 표야.


이것도 숫자에 퍼센티지에 뭐에 잔뜩 써있는데


그냥 이것만 알면돼.


'폰 약정기간 다 못채우면 니가 그동안 요금할인 받았던거 뱉어내야됨.'


6개월까지는 할인받은거 100% 뱉어내고 6~12개월은 60%만 뱉어내고 어쩌고 써있는데


그 밑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어차피 오래쓰면 쓸수록 더 많이 뱉어내야돼.


말그대로 3개월만 쓰고 다른 통신사로 가든가 아니면 2년 약정 꽉채워서 쓰든가. 이거지



뭐 위약3덕분에 폰팔이들이 '공짜'드립 칠 명분은 많이 사라졌지만 말야.


(위약1이랑 위약3이 겹치지 않겠盧?)



더불어서 위약3 덕분에 요새는 비싼요금제 아니면 가입도 안시켜줘.. 기본 67~77 정도는 써줘야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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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약금에 대해서도 알아봤으니,


폰팔이들이 폰을 저렇게 팔아먹고 나서 받는 '리베이트'와  뽐팡이들이 말하는 '회선 유지비'에 대해서 알아볼게



사실 폰 시장도 다른 전자기기 시장처럼 정가 개념으로 팔고 통신사는 원하는 곳에 원하는 요금제만 딱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는데,


통신사 독점횡포와 폰팔이들의 씹쓰레기 상술 덕에 시장이 꽤나 불안정한 편이지.


폰팔이들은 매일매일 '정책표'라는걸 받는데, 이건 말그대로 어떤 폰에는 얼마만큼의 보조금을 주고, 어떤 폰에는 이만큼의 보조금을 통신사에서(또는 +@로 제조사에서도..) 지원해주겠다. 하고 윗쪽에서 내려오는 표야.


정책표.jpg 


휴대폰 매장 가면 폰팔이들이 한손에는 이렇게 생긴 종이 하나를 들고, 다른손에는 계산기를 툭툭 두들겨대면서 상담하지?


이 종이가 바로 정책표야. 


그냥 아무 폰이나 출고가 먹여서 돈을 버는게 아니고, 출고가 대비 보조금 양이 가장 큰 휴대폰을 팔아먹어야 폰팔이들 이윤이 최대로 늘겠지?


그래서 이 정책표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보조금을 많이 주는 베가쪽으로 많이 유도를 해. ㅋㅋㅋ



휴대폰 판매방법에는 신규/기기변경/번호이동 의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 가장 보조금을 많이 주는게 뭘까?




당연히 번호이동이야.



왜냐고?  요새 초딩들도 다 노트2 이런거 들고다니고 유치원생들도 폰 하나씩 다 갖고다니는 세상인데,


더이상 신규가입 할 인원도 얼마 없겠지? 


그래서 신규가입에는 크게 힘을 안써.


보통 다른 통신사의 고객을 뺏어오는 번호이동에 힘을 많이 싣는 편이지.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우리 통신사 고객은 +1이지만, 타 통신사에서는 -1이 되니까 합하면 +2의 효과가 되는 셈이잖아?


가장 효율이 좋지 않盧?


기기변경은 어차피 우리 통신사가 잡은 물고기니까...  통신사들은 잡은 물고기에는 밥 안준다고 얘기들 해.


물론 한 통신사에서 18개월 이상 사용하면 기기변경 혜택을 좀 주긴 하는데, 그래봤자 번호이동보다는 훨씬 정책이 구린 편이야.



그러니까 번호이동을 위주로 설명할게. 어차피 정책들도 90%이상 번호이동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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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방통위에서 불법 보조금이 어쩌니, 보조금 상한선이 -27만원이니 떠들어대지?


저 보조금이 휴대폰을 판매했을때 통신사에서 나오는 리베이트야.


(싸게 풀어서 고객 유치하라고 주는건데 왜 출고가로 팔아먹고 지들이 다쳐먹盧? 폰팔이들 北끄러운지 알아야지!)



가장 대중적인 갤3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볼게.


갤3 할부원금이 17만원으로 풀렸었지?


그럼 보조금은 얼마가 실린걸까?


그당시 기준으로 96만 몇천원 이러던데


그냥 간단하게 96만원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럼 단순히 생각해도 96만-17만 = 79만원 이상의 리베이트가 들어갔겠지?


폰을 17만원에 판다는 얘기는 


인건비에 매장 임대료에 전기세에 지들 물품 전시해논거에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온갖 비용 다 받아먹고도 17만원에 팔 수 있다는 얘기니까..


실제 리베이트는 100만원은 기본으로 훌쩍 뛰어넘을거라고들 얘기했었어. ㅋㅋ



이렇게 통신사에서 대리점들한테 'A폰을 팔면 리베이트로 80만원을 주고, B폰을 팔면 리베이트로 60만원을 주고, 블라블라...'


하는거야.



제조사에서도 약간씩 보조금을 보태기도 해. 자기들 폰 많이 팔아달라고 ㅋㅋㅋ


(팬텍 보조금 보태느라 죽겠盧 ㅠㅠ)



보통 리베이트에 의해서 할부원금이 결정되지만, 아까 위에 말했듯이 위약3의 출현으로 인해서 이제는 요금제까지 간섭을 더 하게 됐어..



휴대폰따위는 일베 가능한 시계일 뿐인 우리 일게이들은 35요금제만 써도 떡을 치는데...  폰 새로 바꾸려고 하니까 77요금제를 쓰라고 하면 돈아깝지 않겠盧..


이게 다 위약3 떄문이다 시발.



근데 리베이트가 하도 많이 들어와서 할부원금 다 퉁치는 수준인 보급형 폰들은(0원폰이라고 하지... ㅋㅋ)  요금제도 35정도로 내려서 파는 경우가 많아.


요즘에는 옵티머스G, 베가R3 같은 한세대 전 플래그쉽 모델들도 0원에 35요금제로 많이 팔리고 있어. ㅋㅋㅋ



여기서 더 깎아주면 가입비나 유심비도 대리점에서 대납해주고. 

(통신사 정책에 따라서 가입비/유심비 유무가 있긴 한데, 가입비/유심비를 받아먹는다고 리베이트를 더 주고 하진 않아. 그냥 대리점 재량이지 이건 ㅋㅋ)


부가서비스의 경우에는 가끔 통신사에서 리베이트 내려주는 경우가 꽤 있어.  몇백원짜리 짜잘한거 한두개 가입시키면 리베이트로 10만원쯤 용돈 들어오는거지. ㅋㅋ

LG U+의 경우에는 요새 새로나온 TV모아 이딴 비싼 부가서비스를 3달씩 무조건 붙이더라... 쓸일도 없는걸





아무튼 그럼 이제 뽐팡이들의 '회선 유지비'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볼게.



유지비.png



이건 뽐뿌에서 퍼온건데,  폰의 정책을 보고 유지비를 계산한 표야.



우리가 폰을 살때 들여야하는 돈은,


최초  가입비/유심비/부가서비스,


요금제 의무기간 3달,


회선유지 의무기간 6달, 


이런식으로 들어가겠지?


(저 짤방에서는 현금 사은품도 있어. ㅋㅋ 오래된 악성재고 폰들은 저런식으로 많이들 팔아.)



그것들을 전부 계산한거야.



정책을 편하게 얘기할때는 보통 이렇게 얘기해.


할부원금 얼마, 가유유유부무 67 3달  회선유지 6달


이렇게 하면 가입비 有, 유심비 有, 부가 無, 67요금제 3달 의무사용, 회선유지는 6달(6달 이전에 해지/명의변경/번호이동 불가능)  라는 뜻이야.


가무유무부무 의 경우에는 올무 or 3무 라고도 불러.



이것만 가지고도 유지비를 계산해낼 수 있는거지.


내가 냈던 가입비+유심비+부가서비스 이용료 를 더하고,


할부원금을 더하고, (월 요금으로 따지면 요금제에 들어가지만, 어차피 요금제는 따로 계산할거고 할부원금은 24개월동안 균일하게 나가니까.. 한번에 빼놓고 계산하는거지.)


의무 요금제 3달치를 계산하고 (위약3(할인반환금)덕분에 요금할인 다시 뱉어야되니까 이거 계산하긴 편해졌다. ㅅㅂ)


3달 이후 회선유지 6개월동안은 최대한 저렴한 요금제로 3달을 유지시키는 비용(기본요금제 12100원 * 3달을 주로 하고, 아니면 PDA요금제 8천원쯤 하는것도 하긴해.)


진짜 진상 뽐팡이들은 기본요금제 바꾼다음에 의무통화로 나가는 통화비 몇백원까지 계산하는 놈들도 있어. ㅋㅋㅋㅋ


옛날에 뽐팡이 시리즈중에 전기세 아끼려고 회사나 바깥에서 완충하고 들어온다 그러던게 뻥이 아니었盧 ㅋㅋㅋ



여기서 일반 일게이들은 의문이 드는게,  가입비 유심비 부가비 할부원금은 더하는게 맞는데  요금은 어차피 내가 쓸건데 왜 다 더하는거지? 라고 생각이 들거야.


근데 쟤네는 일반 일게이가 아니고 뽐팡이니까.... 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가盧?


내가 썼던 요금제도 다 유지비에 들어가야된당께요~~!!




참고로 여기서 폰테크 얘기를 살짝 하자면,


중고장터에 가개통 기기같은거 올라오잖아?


그 가개통 시세가 딱 저 휴대폰 유지비에서 +3~5만원 더한 금액이야.


물론 뽐팡이들은 밤새 스팟 뒤져서 최대한 싸게 살테니까 훨씬 더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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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이 길었盧? ㅠㅠ


일단 여기까지 했으면 뽐팡이 중수급은 됐다고 보면 돼


이정도만 알고있으면 어디가서 절대 사기는 안당할거야. 



그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폰 싸게 사는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마칠게.



보통 괜찮은 정책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많이 나와. 


아까도 말했듯이 오프라인은 매장 운영비에 인테리어비, 직원월급, 기타등등 마진붙여야될게 많지 않겠어?


그래서 절대로 온라인보다 싸게 나올수가 없어.


휴대폰가게 직원들도 폰은 뽐뿌에서 산다는 농담도 있을정도로.. ㅋㅋ



그래서 웬만하면 온라인에서 사는걸 추천해.


아니면 요새 주말에 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 디지털프라자/LG 베스트샵 등등 양판점에 가면 보급기들을 온라인 양싸대기 후리는 저렴한 가격으로 풀기도 하니까 주말에 저런곳들 들러봐도 좋고.. ㅎㅎ


(요즘 뽐팡이들이 저 양판점들을 4대천왕이라고 부르면서 주말마다 찬양중이야. ㅎㅎㅎ)



온라인에서는 예전에는 뽐뿌 휴대폰업체 에서 많이들 샀는데, 요즘은 저기는 다 망했어.


공카(네이버 공동구매 카페)가 대세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뽐팡이들은 공카 이름을 초성으로만 말하는데, (ㅇㄷㅍ, ㅎㅂㅅㅍ 등...)


헤매지 말라고 초성 정리표도 링크해줄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862257  (내가쓴글 아님.)


저기서 가이드란 말은 스팟의 반대개념으로,


스팟은 진짜 엄청 싸게 팔아서 잠깐 팔고 빠지는거라면


가이드는 적당히 괜찮은 가격으로 길게 풀어서 천천히 낚는거라고 생각하면 돼.



스팟같은 경우에는 진성 뽐팡이들도 타기 어려울정도야.  새벽 2~4시쯤 랜덤으로 출몰해서 10분 팔고 빠지는데 


밤새도록 뽐뿌 눈팅만 하는거 아니면 일반인들은 탈 방도가 없지.



그냥 가이드로만 사도 엄청 싸게 잘 산거니까  가이드 확인해보고 괜찮은 업체 골라서 타면 될거야.



휴대폰 포럼에서 '가이드' 검색하면 누가 정리해놓은 가이드 글이 있거든


그거 보고 위에 있는 초성 정리표에서 카페 찾아서 신청하면 돼 ㅎㅎ



그럼 게이들아 좋은 휴대폰 싸게 사길 기원하고 난 이만~




별거 아닌거같은데 이글 쓰는데 3시간이나 걸렸盧 ㅠㅠㅠ  이만 자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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