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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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752571123

안녕 게이들아 ㅎㅎ

게이들이 이렇게 도자기에 관심을 보일줄을 몰랐는데

정말 고마워

댓글에 해달라는것도 많고 맞춤법도 말해주고 고맙다

오타 수정은 일베를 가가지고 못했는데 그점 미안하다

이번 글은 최대한 체크해서 올리도록할게

그래도 틀린게 있으면 내 머가리가 ㅎㅌㅊ라서 그런다 이해 앙망 ㅠ

자 그럼 시작해 볼게 !

어제는 도자기 역사 중에서

토기부터 자기까지

자기중에서 백자까지 알아봤어

청자와 백자의 탄생으로 전 세계는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김치년들 명품사듯 하나씩 옆구리에 낑구고 다녔지

이 그림들에서 볼수있듯이 하나같이 자기그릇에 차를 마시고 있는걸 볼수있어

맨날 후진 그릇에 먹고 마시던 것들이

이제는 좆간지나는 백자와청자에 차를 마실수있었던 거지

어제 말한 중국의 장안에선 외국에서 온 낙타대상들이 반질반질 빛나며 물을 흡수하지않는 자기를 보고

놀라게 되었지

그리고는 자기나라로 돌아갈때 사가지고 갔던거야

자기를 원했던 중동쪽 사람들이

낙타대상들이 들고온 완벽한 방수성과 청결한 백색의 자기를 보고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겠지?

중동의 요장들은 이 자기를 보고 경쟁적으로 모방을 하기 시작하지만

온도에서오는 한계와 유약의 한계로 좌절하게 돼

이지역에서 수세기동안 이어진 이 백색유약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자기를 원했는지 알수있겠지?

하지만 이 유약 역시 완벽할수는 없었지

소성이 끝난후의 모습을 보면 알수있듯 유약의 접착성이 별로였어

막 갈라진게 보이지? 이러한 이유로 중동지역의 사람들은 자기를 만들어낼수없었어 ㅠㅠ

이 도기를 보니까 옛날 쭝궈들의 자기기술이 얼마나 ㅆㅅㅌㅊ였는지 알수있지않노? 캬~! 중뽕에 취한다~~

이 당시 중국의 사람들은 하루라도 차를 안마시면 병이날 정도였다고하니 청자와백자도 한 몫했다고 봐야겠지? ㅋㅋ

중국은 차의 생산과함께 자기도 대량으로 생산하게되는데

가마의 특성상 안에들어갈수있는 자기의 양이 정해져있어 (하나씩둘때)

그래서 중국인들은 대량으로 생산하기위해

유약을 바른 자기의 굽과 자기 안쪽을 긁어내는거야

이런식으로 하면 자기를 겹쳐서 놓을수있고 대량으로 생산할수있엇지 중꿔잔머리 ㅍㅌㅊ?

(그릇의 질이 떨어지는대신 값을 낮추고 생산량을 5배정도 올릴수있었다)

이런식으로 굽칼로 슥~슥~ 유약을 긁어내는거야

그런후에 이런식으로 겹쳐서 구워내는거지 (사진은 재벌을 끝낸 자기)

(나온후의 자기 안쪽의 모습)

송나라의 도자 산업은 국가와 개인이 경영하는 두가지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황궁에 납품하는 자기나 귀족들이 사용하는 자기들은 국가가 직접 생산을 관리했어

황실과 국가기관이 사용하는 자기들은 오대관요에서 만들었는데

오대관요의 자기들은 당시 최고의기술을가진 장인들이 만들었다고해

이 여요자기는 청자의대표야 초반의 청자들보단 색이 더 고와졌지?

얼마나 청자가 발전했는지 알수있어

가요는 흙과유약의 팽창계수을 달리해서 불가사의한 무늬를 얻었어

이처럼 중국의 도자기술이 청자와 백자만 있다고할수는없겠지?

굉장히 다양했다고 할수있어

관요는 청자에 가요와 같은 빙열무늬를 구사했지

점점 발전하고 실험했던게 보이노?

정요는 5대관요 가운데 유일한 백자가마였어

정요백자는 우아한 유백바탕에 음각이나 양각으로 그림을 그려넣었어

이 당시 중국의 상류층에서는 청자와 백자의 우열을가리는 논쟁이 치열했는데

이는 황제이자 예술가였던 휘종에 의해 끝이났어

휘종이 여요에 내린 명령은 우과천청[雨過天靑] 비 갠 뒤에 하늘빛과같은 청자를 만드라는 것이였어

결국 왕이 까라면 까는게 백성아니였겠노?

여요청자의 푸른빛은 호수에고인 물이 푸른빛을 내는 이치와 같아

유약속의 기포가 빛의 산란을 극대화해서 깊고 부드러운 푸른빛을 만들어내는거지

그리고 송나라 시대 중국의 도자 기술들은 바다를 건너 고려로 전해졌어

고려는 중국의 도자기술이 제일 먼저 전해진 곳이야

세계에서 두번째로 자기를 만들게된 고려는 독특한 비색의 청자를 발전시키게 되지 콩번째 ㅍㅌㅊ?

고려청자는 송시대의 명품목록에도 오를만큼 명품이였어

이정도면 국뽕에 취할만 하지않노?

그리고 또 고려는 세계도자 사상 가장 독특한 청자 장식법을 개발하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상감기법이야

문양을 음각한다음 그 위로 백토물을 채워넣는다 그리고 어느정도 마르면 백토를 긁어내는거지

그럼 음각한 곳에 백토가 채워지고 문양이 완성되는거야 나름 잔머가리 ㅍㅌㅊ?

이런식으로 긁어내면 문양을 완성할수있어!

이로써 그림을 그릴수없었던 청자의 표면에 섬세한 그림을 그려넣을수있게된것이야

이것참 대단하지? 후후

다시 중국으로 올라가서 시간이 흐른후에 중국의 도공들은 유약기술을 연구하면서

청자유약이 두꺼울수록 깊은 청색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

그렇게 나온것이 청자기술의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중국의 용천청자야

정말 아름다운 푸른빛이나지?

그리고 중국은 초록빛이 강하게 나는 청자도 만들게되었어

이 굉장한 기술력으로 마침내 중국의 청자는 용천에서 완성되게되는거야

이렇게 ㅆㅅㅌㅊ는 자기가 다른 외국으로 전해지면서 거의 모든곳에서는 청자를 모방해서 만들어

하지만 아까 말하듯이 모두 실패하지 같은이야기를 두번해서 미안해

아무튼 지금도 이슬람쪽에서는 녹유도기를 만드는데

이 도기는 청자와는 근복적으로 달라

청자의 유약은 빛의 산란효과로 인해 푸른빛이나지만

이유약은 유약자체의 색이 초록색인거야

그래서 청자와는 다르게 깊은 푸른색을 가질수없지

이슬람쪽의 녹유도기야 색이 정말 다르지?

이러한 한계는 중국과 고려를 뺀 모든곳에서 공통되는 문제였어

그래서 중국의 청자의 시장이 더욱 확대가 되었지

그러나 송나라가 운지한후... 용천의청자기술도 그 명맥이 끊기게 되었어

그렇다고해서 자기가 없어진게 아니야

중국에서는 청자의 뒤를 이어 새로운 자기가 태어나게 되지

그것이 바로 백자위에 파란색의그림을 그린 청화백자였던것이였던것이였다!.....

미안해 게이들아 ㅠㅠ 이번편도 너무 길어진거같아서 다 못썼어 정말정말 미안해

간잽이라고 욕해도 할말이없다;; 청화백자까지 쓸려고했는데 중간에 이야기가 많아서

오늘은 청자의 완성까지 해봤어 긴글 끝까지 봐줘서 고맙고

다음편에는 꼭 마무리 하도록할게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었으면 좋겠어!

이번편 4줄요약

1.김치년 명품사듯 외국에서도 중국자기가 최고존엄이였다

2.다른 나라들이 중국의자기를 모방해 만들지만 모두 실패했다

3.연구의연구를 거듭해 완벽한 청자가 중국의용천에서 완성되었다

4.고려의청자도 명품이였지만 중국이 걍 최고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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