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존나게 빨고,
빨아도 빨아도 모자란, 원조갓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갓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생전 관계에 대해서 한번 파헤쳐 보자.
우선 원조갓카와 정주영 회장은 인터넷에 존나게 많이 나오고, 다큐멘터리도 많이 나오고,
구전으로도 많이 전해져 일게이들도 많이 알지만,
이병철 회장과의 일화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아.
나도 여기저기 들은내용 & 이병철 회장의 장남이자 거늬찡의 큰형 & CJ 이재현 회장의 아버지인 이맹희 자서전 & 그리고 인터넷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자료를 기반으로 안 내용임.
잘못된거 있으면 수정해 주라.
우선 6.25이후 전후 복구 시대로 올라가 보자.
아직 박대통령은 군대에 있을때였고, 군사 혁명 전임.
비료 알지? 농사 지을때 쓰는거.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비료는 전량 수입을 썼다.
이때 삼성 이병철 회장은 돈냄새를 맡아.
비료 공장을 건설하면 돈이 좀 될거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구상하지.
하지만 돈이 모자랐고, 독일과 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결국 돈을 빌렸어.
근데 4.19가 터지고, 그 당시 주류의 재계 인사들을 포함하여
이병철 회장도 부정축재자로 몰려 존나게 탈세 혐의로 존나게 조사 받고 탈탈 털리게 되었어.
(삼성 그룹 6개 업체에 50억환정도 - 감도 안오노 ㅎㄷㄷ)
이후 비료공장 사업계획은 재무부장관에게 넘기고
일본으로 방랑을 떠나서, 1년간의 외유가 시작됨..
이후 61년 5월 16일. 일게이들도 잘아는
군사 구테타가 박정희 소장을 중심으로 일어남.
그때 당시에는 말 그대로 쿠테타 였어. 민심을 수습할 명분이 필요했고,
박정희 소장이 가장먼저 한것은? 바로 부정 축재자 처벌이었어.
이후 재계 주요인물 11명을 부정축재자로 지명하고 전부 잡아 들였어.
근데 잡혀들어간 놈들이 하나같이
"오오미 월척은 다른데 있는데, 피래미만 족친당께?"
"이병철이가 일본에 있다는디............"
"그놈이 부정축재는 우리나라 제일이랑께?"
하고 이병철 회장의 뒷통수를 존나게 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이후 이병철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고 결국
이회장은 6월 24일 AP, UPI 통신 기자들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발표를함.
갓성 창업주 배포 보소 ㅎㄷㄷㄷㄷㄷㄷㄷ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이병철 회장은,
원조갓카에게 그 길로 잡혀, 호텔에 감금당하게 됨.
감금 후 원조 갓카는 이병철 회장이 감금당해 있는 호텔을 방문하게 됨
이회장. 당신 의견을 들으러 왔으니, 솔직하게 말해 주소.
?? 경제인들한테 왜그러는 거임?
이런건 국가 경제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당신 말야. 돈 씨발 존나게 띵겨 처먹었자나.
근데 말하는 싸가지가 그게 뭐임?
국가는 기업의 세금으로 돌아감. 기업을 살려야함.
삼성이 지금 한국전체 세금의 3.4%를 냄.
우리같은 회사 30개 있으면 세금걱정안해도 됨?
맞음 안맞음?
그건 알지.
근데 민심이 좆구려.
그건 제가 아이디어가 있음.
부정축재로 토해낼 돈으로 기간산업에 투자하도록 하면 됨요.
부정축재자들을 대충 처리한다는 인상을 줄까봐 망설이시는거 같은데,
그문제는 공개적으로 투자 명령을 내리면 될것임.
투자 명령??????
ㅇㅋㅇㅋ 부정축재한 돈을 나라 경제에 필요한 공장에 투자 하라고 하고,
나중에는 그 돈만큼 주식을 정부에 내게 하는 거임.
호옹이????????????
다만 필요한 분야만 정부에서 결정하고,
나머지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분야를 선택하도록 함이 옳을듯.
ㅇㅋㅇㅋ 개꿀 ㅅㅂ.
이병철은 그길로 풀려나게됨 ㅋㅋㅋㅋㅋㅋㅋ
협상능력 ㄱ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
재벌에 대한 정부의 방향이 이제는 180도 바뀌어
동반자 관계가 되는 전환점이었음.
이후 정부는 이병철 회장의 조언대로 필요한 분야를 정하긴 하였으나,
이병철 회장에게 농약공장을 지으라고 존나게 압박을 하게된다.
하지만 모든 사업전 꼼꼼하게 살피는 이병철 회장은
누가 도와준다고 섣불리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었고,
64년 박정희 대장이 전역후 대통령에 출마해 대통령이 된 후
이병철회장에게 비료 공장 건설을 제의하게 됨.
숙원사업이었던 비료공장을 이병철이 외면할리 없고
바로 뛰어 들어서, 비료공장을 당시 전세계 최고 규모로 짓는 계획을 세움.
건설 비용을 줄이려면, 성능이 좋은 기계를 싼 값에 들여와야 한다고 여겼고
여러나라에서 견적서를 받았는데,
이탈리아 독일 일본 중. 일본이 가장 싼 값에 오퍼를 하게됨.
당시 기계값만 5천만 달러였음. 씨발 존나 비싸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일본 미쓰이 물산과 장비를 차관 형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함.
(무슨 말이냐면, 우선 돈안주고 장비부터 받고, 이자율 얼마 쳐주고 할부로 갚는다는 뜻임)
당시 비료는 톤당 90달러 수준이었는데,
이병철은 비료를 만들면 56달러에 비료 공급이 가능할 거라고 계산했다고 함.
바로 계약서에 사인하고, 한국으로 오자마자 회사를 세움.
그회사가 바로 한국비료공업 주식회사임
이렇게 비료 공장이 순탄하게 건설되고 있을 당시
"사카린 밀수 사건" 이 터짐.
(이건 일게이들도 꽤 들어봤을 사건임)
사건을 간단히 말하자면,
OSTA라는 약품을 삼성이 밀수해서 시장에 싸게 내다 팔고 있다는 밀고가 접수됨.
이 OSTA는 비료 제작 공정에 쓰이는 화학약품인데, 사카린의 원료로도 활용되어,
"사카린 밀수 사건" 이라고 이름지어 지게 됨.
이후 삼성에 대한 여론은 다시한번 또 급격히 악화되게 되었음. ㅠㅠㅠ 갓성 존나 고전하노 ㅠ
그리고 국회에서 삼성은 대정부 청문회(?)를 갖게 됨.
이때 의원들이 삼성을 두둔한다고,
덩치 존나큰 성님이 똥을 퍼와서 국회에 부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유명한 장군의 아들 김두환의
"국회오물투척사건"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삼성은 당시 이미 설탕을 팔고 있었는데,
굳이 자기 설탕판매에 타격을 주는 사카린 원료를 왜 밀수해서 팔았을까?
뒤가 구리지 아무리 봐도.
그건 비료 공장 설비를 판매한 미쓰이 물산에서 찾아 볼수 있음.
미쓰이 물산은 기계를 사준 고마움의 뜻으로 리베이트 100만달러를 이병철에게 제의함
100만달러 처리에 대한 고심을 하다가
이병철은 이를 원조 갓카에게 가져가게 됨.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현금으로 가져오기는 힘든 규모의 돈이었기 때문에
100만달러어치 물건으로 들여와서 처분한 돈을
1/3은 정치자금
1/3은 부족한 공장 건설 자금
1/3은 공장 운영자금에 쓰도록 지시를 하게됨
(내가 보기엔 공정성 ㅆㅅㅌㅊ)
하지만 책임은 전부 삼성이 지게 되고,
정부는 여기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게됨.
당시 선거 문제도 걸려 있었고, 박대통령 입장에서는 ㄹㅇ 난감한 입장이었다고 함.
(이 사카린 사건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전모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음.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의 자서전 내용을 기반으로 썼음.)
결국 이 일로 이병철 회장은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고
은퇴를 선언하게 됨. 당시 나이 56세 였음.
이 사건 이후 이병철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너무나 큰 실망을 하고
둘 사이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 되었다고 함.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은 이병철 회장에 대해
"호사스럽게 자라서 사치스럽게 사는 사람 혹은
소비재 장사나 하는 장사꾼"이라고 폄하 했고,
이병철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을
"신의 없는 사람" 이라고 평가 했다고 해.
많은 시간이 지나 한국비료는 1994년 민영화 정책에 따라
삼성그룹이 최저 경매가의 1000억원 많은, 2,300억원을 현질하여
결국 삼성의 품으로 돌아 오게 됨.
그리고 사명을 "삼성정밀화학"으로 바꾸고 그룹안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음.
(정보글 쓰기 존나게 힘드네.)
세줄요약
1. 이병철 : “박정희 개객끼”
2. 박정희 : “이병철 개객끼”
3. 정주영 :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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