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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스토리 뒷이야기 설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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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65079921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RXnA



오늘은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 이후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밝힌 드래곤볼의 뒷설정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잡설은 줄이고 바로 시작할게


1. 프리저 부자

프리저 부자.jpg

(프리저의 아버지인 콜드 대왕과 3단 변신 프리저)


원작과 극장판을 통해 콜드 대왕, 프리저, 쿠우라의 강력한 모습때문에 많은 팬들이 프리저의 종족 자체가 강한 종족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작가에 의하면 드래곤볼 세계관에 프리저 일족은 존재하고 있으나, 개중에 '말도 안되게 강하고 잔인한 존재'는 콜드 대왕과 그의 유전자를 계승받은 프리저 단 둘뿐.


고로 일족이나 콜드 대왕의 직계 핏줄이 존재한다하더라도 우주의 위협이 될만한 요소는 없으며, 프리저 부자의 설명에 잔인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인걸로 보아 나메크인처럼 순수하고 착한 놈들일수도 있다.


프리자.jpg

(새로운 극장판에서 등장할 프리저의 최종 형태)


2. 최후의 전사 버독

버독.jpg

(드래곤볼 스페셜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 슈퍼 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버독)


이미 일베에 버독 부부에 대한 글이 있기에 짧게 설명하고 넘어간다.


본래 사이어인 종족은 번식을 위해 사무적으로 남녀가 만나지만, 버독의 경우엔 기네라는 사이어인과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라데츠와 오공을 낳는다.


물론 오공을 프리저로부터 탈출시켜준건 버독과 기네였다.


작중 버독의 전투력은 하급전사임에도 불구 무려 1만이라는 경이로운 수치였으나, 작가에 의하면 하급전사 중에서는 강한게 맞지만 중급전사는 되지 못한다고 한다. (작가에게 버독은 그저 프리저에게 끝까지 대항한 오공의 아버지 정도인듯 )


본래 상류층을 제외하고 프리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고 여겨졌던 사이어인들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프리저 패거리를 아니꼽게 생각했고, 반란을 계획하고 있었다고한다.


3. 오공

오공.jpg

(유년기 오공과 성인일때의 오공)


파괴신 비루스와의 싸움 이후 오공은 더이상 초사이어인2,3로 변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걸 깨달았다고한다.


이유는 초사이어인2,3가 초사이어인1의 절대 상위 개념이 아니며, 단순한 '파워업'에 불과하고 변신중 체력소모가 엄청나 비효율적인 변신이기때문이다.


반대로 초사이어인1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되고, 앞으로는 그것을 중점으로 수련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밝혔다.

(작가의 이 코멘트를 통해 원작과 드래곤볼 GT 사이의 연결점이 하나 없어졌다.)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극장판에서도 초사이어인 2,3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이번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형태도 초사이어인1이 베이스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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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극장판 부활의 F에서 등장하는 손오공의 새로운 모습 초사이어인ss라 카더라)


4. 인조인간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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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6호의 모티브는 '게로박사의 죽은 아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살아있을때 레드리본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다 총에 맞고 사망, 게로박사는 아들이라는 특별한 감정때문에 강력한 인조인간으로 개조했다고한다.


실패작이 된 이유는 가급적이면 전투에 참가시키고 싶지않았던 게로박사의 의지때문에 성격이 온순해져서라고한다.


5. 인조인간 17호와 18호

인조인간.jpg


인조인간 17호와 18호의 이름은 각각 '라피스' 와 '라즐리' 라고 한다.


셀전 이후 이들의 행보는 18호는 잘알려져있다싶이 크리링과 물고빨며살고


17호의 경우엔 왕립자연공원에서 동물보호 보호관으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거기서 만난 여성 동물학자와 결혼에 성공해 슬하에 자식이 1명, 입양아 2명해서 총 3명의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살인기계로 만들어졌는데 이런 건실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부끄럽다고 생각해 18호 부부와는 셀전 이후 딱 한번 만났다고함


6. 인조인간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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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9호의 모델은 레드리본군이 건재했던 시절, 상대조직의 사령실에 전시되어있던 인형이라고한다.


7. 계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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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에 의해 거의 전멸되었던 계왕신들은 영역별로 돌아가면서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얘네 말고도 다른 계왕신이 있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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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노계왕신이 언급했던 이 의문의 존재는 파괴신 비루스라고함


뭐 지금의 부우 정도는 아니지만 이라는 대사는 캐릭터의 강함보다 사악함에 중점을 둔 대사로 이해하면 된다고 한다.


그 옆의 대사 내가 가진 힘을 두려워한 놈의 짓이었지 이건 걍 노친네의 허세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가의 말에 의한 봉인 이유는 '걍 빡쳐서'.


계왕신과 파괴신은 1000년 주기로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이때 별것도 아닌것에 대해 빡친 비루스가 검에 봉인했다고함


8. 마인부우

마인부우.jpg


마인부우는 비비디에 의해 창조된 존재가 아니며, 태고적부터 존재했던 생명체


비비디 부자의 주문이 없더라도 마인부우는 주기적으로 봉인에 들어가 잠에 든다고 한다.


잠자는 동안 악의 기운을 흡수해 더더욱 악해지며, 악한 기운이 다 빠져나간 현재는 스스로 잠들지는 의문이라고한다.


9. 미스터 사탄

미스터 사탄.jpg


본명은 마크


젊은 시절은 사탄의 성이라는 수련장에서 보냈다고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당시에도 운이 따라줬는지 라이벌들이나 강자가 식중독에 걸리는등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곳을 손쉽게 재패했고 그 결과 '미스터 사탄' 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고함


이후에 자신의 스승과 여행을 하던 도중, 술에 취해 어떤 사람의 머리스타일을 보며 놀렸는데 그 사람이 바로


타오 파이파이.jpg


세계 최고의 살인청부업자이자 학선류의 전승자였던 타오파이파이.


그렇게 스승은 살해당하고 운좋게 살아남은 사탄은 그 이후부터 강자들과는 절대 싸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한다.


때문에 무술대회 등에서 몬스터 계열의 강자가 나올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회피했다고함


10. 은하패트롤 쟈코의 여주인공 타이즈

타이즈.jpg


드래곤볼의 스핀오프로 밝혀진 은하패트롤 쟈코


이 작품에 나오는 여주인공 타이즈는 바로 부르마의 친언니이자 캡슐코퍼레이션의 장녀


11. 사이어인 상급전사

박명수.jpg


작가에 의하면 드래곤볼 세계관 당시의 사이어인들중 상급전사는 베지터와 그의 아버지, 둘뿐이었다고함.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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