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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우리나라 실용음악과의 미래와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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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38556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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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용음악충들은

2 먹고살기 힘들다.

3 음악은 취미로하자



난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필드에서 활동하고있는 작곡 게이야..


가끔 올라오는 실음충들의 미래 에 관한 글을 읽고...


실용음악과졸업생으로서 취업?생활고 등을 써보려고해...


100% 내가 쓴글이 정답이다 할수는 없지만... 오랜기간 이쪽일을 하면서 보고 느낀것들을 적어본다.


실용음악과 애들은 몇몇 ㅎㅌㅊ학교를 빼고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왔다는 자신감에 콧대가 무지 높다.


현실을 잘모르는 신입생들에겐 먼미래가 지옥이구나 할만큼 작고 험한 세상이라는걸 느끼게되는건 6~7년 후란걸 뒤늦게 알게된다.


연주파트- 피아노 드럼 기타 모두 포함


기타잡고 연주하면 나도 저런 방송에서처럼 연주를 멋지게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고하는데 ...이거'슨' 자신의 생각일뿐 현실을 완전 차갑다..


일단..서울예대 출신 아니면...근처 가기가 노무노무 힘들다...


실력은인맥 이라는 말이 있는데...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인맥없으면 절대 성공못하는게 실용음악과의 미래다..


혹 이글을 읽는 게이들중 실용음악과를 지원하려고 하는 연주파트 게이들이있으면 꼭 서울예전 가려고 노력해라..


혹은 서울예대가 아닌 다른 학교를 다니는 게이들이 있다면..서울예대 친구 꼭 만들어라....진짜 도움 크게된다...


단 연주를 못하면 병신취급받고 다신 안부른다....너가 아무리 연습해도 안찾는다....실력은 기본이고 그 다음이 인맥이다.


위에글은 어디까지나 잘된 애들 이야기고...


대부분 연주파트는 어떻게 돈 벌이를 하냐......


내 주변 동기 후배 선배 중 페북 같은걸로 소식들을 보면...


학원 '슨'생이 거진 대부분이고 투잡 뛰는 놈년들 아님 음악 접은애들 이다..


웃긴건 이런애들 특징은 페북에 감성팔이 존나 한다..


"하 오늘 작업은 끝이 없구나..역시 창작의 고통이란..."글 쓰고 피아노사진 찍고..


"술한잔 했더니...기타가 날부른다...넌 나의 친구 여자친구..." 담배물고 기타든 사진....


인증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혹 이새끼를 일베할까봐...못올리겠다.ㅋㅋㅋㅋㅋ


사실..나도 저딴 감성팔이 글 싸질렀는데...


일베를 접하고 난후 끊었다...예전에 글쓴거 생각하면 이불킥 존나한다....ㅆㅂ ㅠㅠ


암튼....실력도 좋고 연줄 잘탄 ㅆㅅㅌㅊ실음충 연주파트 들은 돈 존나 잘번다....니들이 생각하는거 이상이다..


ㅆㅆㅎㅌㅊ 실음충들을 등골브레이커도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벌려고 하는 넘들은 한달에 50~100마넌 많게는 150?정도 번다....


보컬충들은 말할것도 없다....95프로가 백수다...대부분이 전공을 접고 다른 음악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한다...간혹 작곡으로 전향하는 애들도있다.


보컬중 방송에 나오는 가수가 된게 제일 잘된케이스고....<-거진 없다고 보면된다...


이뿌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여튼 끼있는 애들은 진작부터 기획사라는 곳에 들어가서 준비하고있다.


그 다음이 강사다.....


더 웃긴건....보컬 전공보다...노래잘하는 비전공자 사람들이 노무 많다.<가요기준>


보컬전공자들중 비전공자들보다 엄청 뛰어난 애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 가요 라는 노래의 틀을 무시하는 애들인지라...


비전공자들 보다..가요 못부르는 보컬충들이 진짜 노무노무 많다....


이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가..95프로 백수말고 5프로 보컬충들중 강사하는 애들이 있는데...이 강사들이 노래를 망쳐논다..


발성만 존나 해주고 노래하는 방법에 대해선 못 알려준다...이유는 지들이 노래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그러다보니 노래를 불러도 강사들이 발성만 지적해주고 나머진 지적질을 해주질 못하는 보컬 강사가 대부분이다..


마지막 내가 전공하고 지금도 하고있는 작곡이다.


작곡충들은 다른 전공자들보다 조금은 할일이 많은 편이다..


노래방 반주 찍기, 핸드폰 게임음악 반주 찍기, 행사 관련 음악 반주 찍기,악보사보 등등


취업 쪽으론 거대 사이트들은 음악파트가 있을정도로 취업현황도 다른 파트에비해선 수월하다..


단 단점이 따르는데....컴퓨터 음악 미디를 좀 잘해야한다....완전 ㅆㅅㅌㅊ 급은 아니더라도 ㅎㅌㅊ급은 벗어나야한다..


작곡충 들중 제일 잘되는 케이스로는 대중음악작곡가로서 큰 성공은 아니더라두 자리만 잡히면 사는대에는 큰 무리는 없다.


나도 지금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한 5개월간은 꾸준히 140마넌 가량은 저작권으로 들어온다...


사실 나도 ㅎㅌㅊ수입이지만..여기까지 오는대 노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별거 다해봤다....


군제대후 집에서 용돈 안타고 행사장 돌며 행사음악일 따오기를 시작으로.. 라디오 광고음악쪽으로 발전... 단편 드라마 BG로 발전..


상업영화긴하나 저예산 영화 음악 으로 발전...뮤지컬 쪽으로 발전 하면서 인맥을 만들고 차근차근 한단계 올라왔는데..아직도 이모양 이꼴이다.


존나 ㅎㅌㅊ글 읽어 줘서 고맙다...


짧게 글 적어보는데도 존나 힘든데.....정보글이라 썰푸는 글로 장문의 글 작성하는 게이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다.


반응 좀있으면 다음엔 작곡가들 저작권료에 관련한 여러가지 썰들을 풀어봐야겠다....


글 읽어줘서 고맙다 이기야~~~


밑에 짤은 내 저작권 수입이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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