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나는 몇시간전에 일베글 드릴에 대해서 ARABOJA( http://www.ilbe.com/4983206065) 라는 글을 썻다가
글의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고 ㅁㅈㅎ 폭탄을 받고 상처받은 철물게이야
내가 게이들을 너무 무시한게 최대한 쉽게설명해주고 어려운말을 안쓰려다보니 퀄이 많이 낮아진것같다
그래서 미안해가지고 그라인더에 대해서 조금 상세하게 알아보려고해
(사실 정보 장르의 특성상 정보라 할게없다 그냥 내가 아는 대로 최대한 말해줄게)
그라인더는 노가다게이에게는 정말 익숙한 공구일꺼야 그만큼 용도가 무궁무진하고 많이쓰는 전동 공구야
사진을 보니 다들 아! 하지?
글라인더 규격은 4"인치 7"인치 9"인치가 있어
노란게 게이들이 그렇게 좋다고 소리치던 디월트 7" 글라인더 오른쪽이 9" 글라인더야
여기서 1"는 2.54CM 야 ( 잡설로 얘기하면 아직까지 철물쪽에는 '인'치나 '자' 를 많이 쓴다 1자는 30CM 라고 보면 돼)
그리고 지금말하는 4"그라인더 7"인치 그라인더의 인치는 저기 날의 지름을 얘기하는것이야
즉 4" 그라인더는 100MM 의 지름을 가진 날을 써야된다는거지
(4인치 그라인더는 안전커버를 벗기고 5인치날까지 물릴수도있고 7인치 그라인더는 8인치 날까지 물릴수있어)
그럼 어떤게이는 7"그라인더날을 물려쓰면 되지않겟노?! 하지만 그것은 안돼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7" 날은 안에 고정해주는구찌(구멍)이 더 크다 그래서 4"에 넣어도쪼을수가 없다는거지
그렇지만!!!!혹시나 여기서 태클을 거는 전문 노가다 게이들이 있어서 얘기하는데
야매로 7"날을 4" 구멍에 맞게 생산해낸 그라인더 날들도 있어 이제부터 이런 예외적인것은 설명하지않을게 너무 길이 길어지겠다
그리고 그라인더도 물론 에어로 하는 그라인더라던가 충전 그라인더도 있어 하지만 그라인더는 굳이 충전이나 에어를 쓸필요가 잘없어
거의 99% 는 전기 그라인더고, 조금 돈많은 손님들은 속도조절까지 되는 그라인더를 한번씩 찾지만 그것도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야
인제부터 그라인더의 기능에 대해서 설명할게 큰역할로 그라인더는 2개로 나눌수 있어
1.절단
그라인더는 제일 큰 역할이 절단이라고 볼수있어 그럼 크게 무엇을 절단할수있느냐?
(1)철(스덴)
이런 절단석 한번씩 본적 있노? (위의 주소와 나는 전혀 상관없어 그냥 구글에서 퍼온거)
이게 쇠를 짜르는데 쓰는건데 가격이 천차만별이야
소매로 보면 500원부터 시작해서 3M꺼는 3000원정도 해
예전에는 검정색은 쇠 자르는거 빨간색은 스덴 자르는 거 였는데
요새는 그냥 돈천원짜리 넘어가면 스덴다 짤림
근데 정말 돈따라서 품질이 따라가기 떄문에 초보자들은 조금 비싼거 사서
익숙해진다음에 싼걸로 자르는것을 추천한다
2. 목재
두번째는 목재용 톱날이야
하지만 이거 쓰는거는 정말 비추한다 일단 목재용 날자체가 날이 서있기떄문에
초보자들은 정말 다칠확률이 많아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들한테는 그냥 안팔려고 하는거고
팔때도 안전장비하라고 신신당부한다 혹시나 일베 정회원되면 슬프지 않겟노?
요것은 품질따라 다른데 대충3~5천원 정도면 구매가능하다 하지만 초보자는 절대쓰지말것!
3. 콘크리트(공구리),타일날
세번째는 콘크리트나 타일을 자르는 용도야
말그대로 이것은 콘크리트나 타일을 자르는 날인데 다이아몬드다ㅋㅋㅋ
즉 쇠는 돌로 잘라야하고 돌은 다이아몬드로 잘라야해 물론 다이아몬드니까
날 중에는 거의 최고로 비싸 장당 만원 그리고 인치가 커져서 9" 이런것은 칠팔만원 넘는것도있어
위에 보이는 날들은 개량된것들이라서 물을 안뿌리고 써도 되는데
한번씩 아스팔트 짜르는 기계 보면 물뿌리면서 막 짜르잖아?
그거는 물날 이라고 하고 조금더 싸 이것까지 설명하면 진짜 혼자 씨부리는거 되니까 넘어갈게
(간단하게 다이아몬드날은 물뿌리면서 쓰는게있고 물안뿌리면서 쓰는게있다 물뿌리는 이유는 먼지와 열때문으로 알고있다)
4. 판넬날
4번째로 자주 쓰이는것은 판넬 짜를때 쓰는날이야
혹시 판넬로 지어진집 같은거본적있노? (플라스틱안에 스티로폼으로 되있는거)
주로 그거 자르는날이야 이건 나도 자르는걸 본적이없다 ㅠㅠ
위에 보면 날이 4개인것은 4도날 2개인것은 2도날 이라고하는데
4도날이 더 비싸지
2. 연마
두번째로 큰역할은 연마야
연마라 하니까 좀 어려운데 그냥 간단하게 깍아낸다거나 녹을 제거한다거나 그런것을다 연마로 넣었어
1. 옵세트( 쇠연마)
이것은 쇠 갈아 내거나 할때 쓰는건데 옵세트라고
스덴갈아내는것도 있고 유리 갈아 내는것도 있고 종류가 생각 보다많지만
주로 쇠갈아내고 스덴갈아내는데 쓰여(스덴 갈아내는것은 빨간색)
그리고 이것은 컵돌이라고 옵세트보다 조금더 두껍다 이것도 쇠갈아내는거 근데 주로 옵세트를 많이쓰더라고
두개의 차이점은 나도잘 모르겠다
가격은 800~1500원 사이정도
2. 브라쉬( 녹 제거 )
여기 한방에 잘나온 이미지가 있어서 퍼왓어( 나랑 전혀 관계없는곳이다)
브라쉬는 말그대로 브라쉬야 녹제거 한다거나 때를 제거한다거나 이런식으로 벗겨낼때 주로 쓰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아프다 한번씩 상자에서 꺼낼때 찔려서 피도나고 그렇다
그리고 황색말고 흰색으로된 스덴도 있는데 스덴은 녹이 슬면 안되는곳에 주로 쓴다( 쓰다보면 가루가 튀는데 그게 녹이쓸면안될때 등)
가격은 황색1500~2000원정도 스덴은 2500원정도
3. 다이아몬드컵(콘크리트 연마)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컵이야 아까 절단의 3번에서 봤지만 그것은 자르는것이고 이것은 연마하는거야
콘크리트를 조금 깍아내야한다거나 갈아야하면 이것을 주로 쓰지
근데 이게 조금 비싸 위의 메이커로 쓰면 2만원 후반대~ 3만원초반대야 그래서 정말 약간 긁어내야한다면
위에서 보여준 컵돌로 써도 가능하긴해 그리고 이것은 회오리컵이라고 하는데 회오리컵 말고도 일반컵이라고해서
이런것도 있어 차이는 회오리컵이 굴곡진곳에 조금 유리한걸로알고있어
나도 현장에 뛰는 사람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쓰는것은 못봤다 이것도 ㅜㅜ
이로써 그라인더가 하는 큰역할을 알아봤어
이번에는 신경을 좀많이썻는데 게이들 입맛에 맞을지모르겠다
그리고 에폭시연마 부터해서 별의별것이 다있지만 그런것까지는 정말 쓸수가없었어
이딴게 정보? 이런말은 너무큰 상처가되는것같다ㅜㅜ
소심한 A형 ㅇㅈ?
여튼 게이들한테 조그마한 정보라도 됐으면 좋겠고 새해복 많이받아라
3줄요약
1.그라인더는 하는게많다
2.새해복 많이받아라
3.김정은개갞ㄲ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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