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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국에서 보기힘든 꾸냥(姑娘) 이라는 과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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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노무 맛있는 과일이 있어서 일게이들에게 소개 해보고 싶다.

꾸냥이라고 불리우는 과일인데 구입하고 보면은 아래사진처럼 이상한 포장지 같은거로 싸여있다.

뭘 이 조그만 방울토마토를 하나하나 포장지로 싸놨을까 라고 생각하고 벗기는 순간...

1.JPG 







시발 포장지가 아님. 붙어있음. 저 껍질 같은게 잎이고 그안에 노란색이 과실이라고 함.

노오란 과실의 꾸냥을 보니 지옥에 가있는 노짱이 생각나 울컥했다.

2.JPG 







암튼 저 껍질을 민주화 시키고 한입 깨물어 보았다. 

방울토마토랑 맛이 완전 다르다. 진짜 달달하고 아시발 내머리로를 맛을 글로 표현 못하겠네.

그리고 사진의 과일 단면 보면 무수한 알갱이 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감이 죽임.

3.JPG 







15원어치 사와서(한화2500원정도) 딸래미 먹기 좋게 이파리 민주화 시키고 물로 깨끗이 씻었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해서 먹으면 2배로 맛있다.

참 사진은 사온거의 3분의 2정도 남은거임. 까면서 딸래미랑 나랑 같이 먹었다.

4.JPG 







시장에는 8~9월에 수확해 나온단다. 

주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재배한다고 한다. 곧 나오지 않으니 중국에 있는 게이들중에 아직 못먹어본 게이들은 한번씩 맛봐라.



마지막으로 같이 사온 배인데 중국은 배종류도 존나 많음.

이거는 정말 중국에서 먹어본 배중에 젤 맛없다. 근데 딸래미랑 와이프는 존나 잘먹음.

한국에서 먹는 달달한 배가 아님. 존나 시큼함.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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