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내 가입일은 오늘이다.
허나 예전에 해킹당한 아이디에 대한 운지와의 트러블로
다시 판 아이디이니 가입일 ㅁㅈㅎ는 거절한다.
참고로 이 글은 많은 주석이 쓰일꺼다.
영화의 역사는 짧다.
허나 기본적으로 1895년부터 2015년까지의 최고의 영화는 고를 수 있겠지,
여기서 넘사벽인 이 영화 '시민케인'이 등장한다. 이기야,
시민케인은 기본적으로 1941년에 오손웰즈라는 26살의 라디오 스타가 만들었어,
너네들도 다 한번쯤은 들어본 사건있지?
'화성침공'
미국의 대공황시절에 라디오에서 화성인이 지구를 침략했다고 말하자
세상에 중심에서 프라다가 떨어진 김치년마냥 온 사람이 정신적 쇼크를 먹고
한 동안 미국이 난리났지만, 결론적으로 라디오에서 구라를 친거라고?
(사실 소설책의 이야기였고, 라디오 도중에도 구라라고 계속 말했다.)
그때 그 라디오를 맡았던 성우이자 라디오 스타가 바로 '오손웰즈' 이다.
오손웰즈는 곧 이어, 자신이 운영하고 투자하던 연극단을 대리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해
오손웰즈는 라디오 스타이자, 연극단을 운영하던 나름 경험자답게
혼자서 감독, 출연, 공동각본까지 맡았다. (거의 노짱수준이노?)
문제는 노짱은 변호사 시절부터 대통령시절까지 인생을 다 겪으며 최종적으로 운지했지만
오손웰즈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자 역대 최고로 분류됐다.
고로 오손웰즈는 영화계에 진출하자마자 대통령 해먹고 운지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오손웰즈의 '시민케인'은 근 50년동안 10년에 한번씩 투표를 하며
한번도 내놓지 않았던 1위의 타이틀을 가졌을 정도로 비평에서는 뛰어났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획기적인 숏트들과 조명, 서사적 구조로 인해서 대중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해
(인터스텔라는 부끄러운줄 알아라! /* 인터스텔라는 사실 비평에서 그리 성공한 작품이 아님,
간단한 설명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2014년 영화 top 100위권에도 들지 못함,
또한 실패한 드라마, 논리, *식상한 연출*, 맨날 같은 음악으로 대차게 까임 */)
영화의 스토리는 이러해,
영화의 주인공인 찰스는 엄청나게 거대한 신문회사의 사장이야 (윌리엄 랜돌프 허슬프가 모티브)
그는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자신이 만든 성인 '제나두'에서 쓸쓸히 죽으면서
'로즈버드'라는 말을 남기고 죽어,
그리고 다른 신문사에서는 그가 신문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신문을 엄청나게 팔리게 하는 인물임을 알고
그가 죽을때 남긴 '로즈 버드'라는 유언을 찾으려고 나서며
그를 알아가는 스토리야,
영화는 그로부터 '찰스 포스터 케인'이라는 거물의 시작부터 결말까지에 이르는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어
(형식은 아니다)
(크으 씨발 좆나게 대단한 딥 포커스가 보이노?)
/* 이 장면의 구도가 왜 중요한가를 알고싶지 않으면 그냥 넘겨
(주석 바로 밑에 이미지에 나오는 내용 설명 있다. 읽고 봐라)
일단 영화에서는 프레임이라는 것이 존재해,
프레임은 어떤 것을 구별하는 창으로 나타낼 수 있어
저 위에 짤에서는 기본적으로 수많은 프레임이 존재하지
1. 이미지 전체
2. 창문밖에서 놀고있는 어린 찰스 등등
또 대단한 것은 구도의 중요성인대,
중간의 인물을 통해 어머니와 아버지의 고립
굴곡이 있는 벽을 통하여 굳건함을 말하는 어머니의 얼굴
이제 곧 들어닥칠 미래와 집안싸움에 창문에 갇혀버린 어린 찰스
그런대 신기한 점이 보이노?
그 당시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포커스의 분산'이?
이렇게 포커스를 영상 전체에 두려면 엄청난 조명과 태크닉의 필요하기에
효과적이지만 실험조차 불가능하고,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딥 포커스'라는 기술을
사실상 처음 실험한 작품이자 최고의 구도 디자인을 통하여
영화가 전달하는 방식 중 하나를 계조했어 (사실상 현대 미장센의 시초)
그것에 대한 훌륭한 이미지가 저 사진이야 */
위에서도 보이는 주인공인 찰스는
어렸을 시절에 가난한 집안에서
엄격하고 고지식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는 어머니와 같이 살았어,
그의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했는대,
어떤 가난한 여행자가 하숙비 대신에 탄광 소유권을 주고 떠나
허나 그 당시에는 가치가 별로 없던 탄광이 엄청난 잠재력을 인증받으면서
그의 가족은 부자로 변했고,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인 찰스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자신들의 인생에서 때어놓아야 한다고 믿어 (아버지는 반대)
그를 대려갈 대변인(이제부터 양아버지 라고 칭한다) 에게 사실상 입양을 시키는 장면이야
(크으 여기서도 엄청난 딥 포커스로 그의 권력을 보여준다.
그의 회사 직원들의 얼굴이 전부 흐리지 않고 한번에 보이지? 연출이야)
이렇듯 졸지에 부자가 된 케인은 자신이 부모가 없이 부자의 밑에서 자랐어,
허나 그의 정의감은 엄청난 나머지, 자신이 자랐던 부자들의 시스템을 거부하고
부자들의 비리와 사회의 비리를 폭로하는 신문사를 운영하기 시작하지
그의 권력의 시작인 셈이야
(자신을 막던 대변인을 빅엿 먹이고 신문사의 계획을 말하는 찰스)
- 스포일러를 이유로 이제 스토리 설명은 필요한 부분만 함 -
그렇게 케인은 승승장구하여 결혼까지 골인을 해
허나 그는 어렸을 때 이미 가족을 한번 잃었기 때문에
그리 가정적인 남자는 아니였지,
( 그리하여 그들의 사이는 멀어진다.
/*이 장면도 지리는 장면이다. 중간에 아치를 통해서 갈라지지?
이것은 둘의 단절을 통하는 미장센이다.
그리고 화면의 구조를 통해서 여자를 작게두고 케인에게 명암을 줌으로써
은근히 케인에게서 관객의 동정을 얻어냄과 동시에 여자를 상대적으로 지워버린다.
결국 케인은 내연녀가 생긴 상태로 정치에 뛰어들어
(위에 짤도 좆나게 유명한 짤이다.
저 예산으로 촬영된 이 짤은 영화사상 이후에도 요긴하게 사용되는 구조다.
최근에 페북에서 유행했던 밑에서 바라보면 병신되고
위로 카메라를 올리면 역시나...... 하아...
여튼 그 방식을 이용한다면 보잘 것 없는 세트로도 어떠한 인물을 강조하고 권력을 강조하는대 있어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마치 히틀러를 선전하는 것 처럼 말이야.)
( 로우 앵글을 위해서 바닥을 드러내어 안에서 찍는 오손웰즈)
허나 그는 결국에 들통나게 되어
자신의 신문사 커리어에 운지하게 되고 파경을 가지고, 정치 생명도 사실상 끝나지,
그는 자신의 내연녀가 그저 볼륜이 아니였음을 말하고자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작은 탤런트인 음악을 통해 자신을 구원하고자 해
결국 그녀를 위한 극장을 만들어주지
허나 그녀의 음악의 실력은 그의 구원과 사람들의 시선을 변화시킬만큼 뛰어나지는 않았어.
(짤방이 없다.)
여기서 엄청나게 유명한 짤방이 등장하지
이 짤방은 누구나 한번쯤 봤을꺼야.
자신의 내연녀가 음악을 마치고 박수를 치는 장면이지
이 장면이 엄청나게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공연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수를 치잖아?
여기서 그의 얼굴에 비친 조명과 그에 대비되는 명암을 통해서
그의 2가지의 면을 확인할 수 있지
그리고 연기력,, 크으
결국 그는 한마디로 좆됀 공연을 무마하고자 자신의 신문사에서
주작을 시도해 (크으 이 장면도 구도가 예술이다)
케인의 정신적인 깊이를 강요받는 구도.
이렇듯 케인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는 그 스토리의 형식도 대단하지만,
역시나 엄청난 평가를 받는 이유는 현대 영화의 틀을 만들었고
데뷔작의 신화와 오손웰즈의 미친 연출, 연기, 60년이 지난 지금도 분석되고 연구될 만큼이나 깊이를
가진 연출을 가졌기 때문이야
이 영화과 과연 정말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냐고?
어떻게 영화를 수치상으로 나타내어 순서를 매길 수 있냐고?
영화쪽에서 역사가 깊고 좀 알아주는 잡지인
'사이트 앤 사운드'에서 감독들이 선정한 영화 리스트에서 시민케인이 먹은 순위야
1962년 시민케인 1위
1972년 시민케인 1위
1982년 시민케인 1위
1992년 시민케인 1위
2002년 시민케인 1위
2012년 현기증 1위 시민케인 2위 (현기증은 작품성도 역대급이지만 시민케인을
뒤엎으려는 목적이 더 강했기 때문에 앞으로 22년은 시민케인이 될 가능성이 제일 커)
공신력이 있는 영화 평점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에서의 시민케인의 스코어
읽기 힘든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
/* 힘드노 ㅋㅋ 3시간 걸렸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지 글이 뒤죽박죽이야.
내용도 별로고, 간결하지가 않지만
앞으로 영화로 자주 글을 올릴태니
가입일이 오늘이라도 민주화는 주지 말아라
'닋값못하는컨샙'이라고 검색하면 예전에 내가 올린 글인 How bad do you want it 이라는 글이 나올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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