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년
로마가 죽었다
로마인들을 동경하던 다른 이민족들에 의해
고대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
인류 문명사에서 처음으로 찬란하게 피운 불꽃이 꺼졌다.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3정도 위대한 국가 였다면 로마는 9이상 위대한 문명을 이룩한 국가
인류 문명의 계단을 1계단씩 오르다가 갑자기 엘레베이터를 탄게 로마
세계의 어머니였던 로마가
5세기 더러운 민족들에 의해
좆망
인류는 더럽고 부패한 로마가 멸망하고 새로운 빛이 떠오를꺼라 믿었지만..
그들이 잊고있던게 있었다.... 그시대는 로마 말곤 주변에 전부 동물수준의 인간 뿐이었다는걸..
동물들이 인간을 습격한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
유럽은 암흑시대로 간다
로마가 유럽 전역에 깔아놓은 인프라가 모두 무너져..
로마에 각종 과일과 여러가지 물건들을 납품하던 영세한 소규모 부족국가들도
모두 일자리를 잃었다.. 이젠 그들 스스로 먹고살 궁리를 해야했다.. 모든 직업들은 사라졌고 전부 수렵생활이나 전쟁만 하는 인간들이 되어버렸다
로마가 자랑하던 상하수도 시설은 좆망
물을 공급할수없자 .. 수십만의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고 우물을 파서 물을 공급받았다
위대한 콘크리트 건축물들은
각종 쓰레기와 야생동물들이 만연해졌고
자연상태로 돌아가고있었다
로마로 이어지는 도로만 남겨져있었고
미래의 사람들이
과거인들의 삶을 존경하였다
유리가공 토목술 과학 문화 경제 의료
모든것이 사라졌다.. 사람들은 글을 쓰고 읽는것 조차도 잊고 살아가게되었다 ..
유럽은 엄청난 퇴보를 하게되었다
수많은 듣보잡들이 많아지고 부족사회가 다시금 떠오르고 약탈 강간 살인이 난무하였다..
암흑속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나타난건
유럽신
인간에게 신념이란
맹목적인 일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간으로 만들어버린다
프랑크왕국의 왕이 혼란한 사람들에게
종교로써 '질서'를 부여하였다..
하지만 서유럽이 분열되기전
로마가 극심한 정치적 혼란기에 있을때
콘스탄틴 황제가 동로마에서 기독교국가를 선포한다
유럽과 유럽세계를 방어하는 최종방어선 동로마가 유럽신 예수를 선택하였다 ..
하나의 종교로 단결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랑크 왕국의 국왕 클로비스는
예수의 이름으로 빠르게 주변 이민족들을 제압하고 영토를 넓히며 기독교를 전파했다
혼란기에 예수와 기독교의 힘을 가진 프랑크왕국은 하나의 거대하고 안정적인 세력을 구축..
새롭게 유럽을 일으킬 준비를 마치고있었다
서유럽은 망했지만 동유럽은
여전히 잘나갔고
옛 영토를 전부 수복하려 움직임이 발빠르게 일어났고 영토확장이 시작되었다
로마의 영광을 재현하려한다
동방과 서방을 잇는 무역으로 꿀을빨며 강력해진 제국은
다시한번 유럽에 활력을 불어줄수 있을것만 같았다
사실 3세기때 서부새끼들이 너무 타락해서
동과 서로 나뉘었다
분단 전에 동유럽이 압도적인 경제력으로 서유럽을 먹여살렸지만
갈수록 거만해지는 서유럽새기들을 두고볼수만은 없어서 .. 갈라지게 된것
그렇게 서유럽이 망해도 콘스탄티노플은 여전히 잘나가고 있었다 .
527 유스티니우스
재통일을 꿈꾸며 화폐를 정비하고 적절한 세금을 징수하며
부를 쌓아나갔다
그의 엄청난 부로인해
서유럽을 탈환하는 군대를 보내기 시작 ..
시칠리아부터 이탈리아로
과거 로마를 차지하고있던 미개한 이민족들을 박살내며 조금씩 올라가고있었다
과거에 백만명이 모여살던 가장 위대한 도시국가 로마 상황은 개 씹하타취
서.성님 왤케 처참하게 바뀌셨소 ㅠㅠ
이제 우리가 성님들 모시겠소!!
빠르고 강력하게 지중해를 탈환
다시한번 지중해 패권에서 승기를 가져올수있었다
그런데 동로마가 세상을 다시한번 빛나게 하려하던 찰나
사람들이 계속 뒤지기 시작햇다
흑사병이 유럽전역을 강타
황제도 뒤지고
무역의 중심지 콘스탄티 노플이 흑사병으로 고립되어 경제도 파탄나고..
인구의 절반이 죽었다..
시체를 치우는 사람도 시체를 묻을 자리도 없었고 도시에 흑사병 시체들이 널려있었다
542년이 되자 흑사병이 소멸
유럽인구의 1/3이 죽었고
사람들은 기독교의 질서.. 신앙의 믿음.. 모든것을 불신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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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있었다면.. 우릴 이렇게 죽게 내버려두셨을리 없다!! 교황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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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과 전염병으로
신앙과 전통이 무너졌고 .. 고립으로 인해 상업또한 큰 타격을 입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었다..
그와중에도 신앙의 빛은
꺼지지않았다
8세기
수도원
수도사들은 로마시대 부터 8세기까지의 역사를 집필하고 공부하였다
암흑기에 한줄기 빛..
역사를 통해 미래의 실수를 반복하지않겠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공부하는 멘탈과 정신력은 오로지 신앙의 신념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성직자들은 많은걸 배우고 깨우치기 시작
잉글랜드 교회는 다시한번 질서를 잡고 인간을 계몽하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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