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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 젤로가 교황의 명을 받아서
시스티나성당 벽화를 그릴때였음.
천장에 그릴 면적은 자그마치 186제곱미터에 달했음
미켈란젤로는 4년 6개월동안 쉬지도 않고 천장벽화에 매달렸음.
나중엔 하도 천장만 바라봐서 고개가 뒤로 꺾이고 사다리 끝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작업할때가 많았다.
그때 메디치공작이 피렌체 총리와 함께 이 그림 작업을 지켜보고 있었다.
총리에게 '사다리를 잡아주도록 하게..'
라고 말하자 총리가 펄쩍뛰며.
"공작님 전 총리대신입니다.왜 저보고 환쟁이의 사다리를 잡으라고 하시는겁니까?농담이시죠?" 라고 말했음.
그러자 메디치공은 이렇게 말했음
'자네가 총리안해도 자네를 대신할 사람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저 화가가 다치면 대신 그려줄 사람도 없다네'
윾족충에게 말한다 수색인원이 뭘 숨길까봐 5인조 감시를 다닌다고??
지금 댁들이 욕하는 수색잠수인원이 없으면 도대체 누가 대신 시신을 수습해줄수있다는건지 되묻고싶다.
사지로 잠수부를 내몰면 죄책감도 안느껴지냐?
운좋은지 알아라. 대한민국이 아니였으면 세계 1위 현대중공업 플랑크 도크와 세계 3위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같은것도 안보냈어
몇달 걸려서 인양해 물고기가 다뜯어먹은 시신만 건지는 경우가 훨씬더 많다.
열심히 수습하려는 잠수부에게 격려인사는 못할망정 감시를 하냐?
눈물을 대신 흘려줄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직접 자녀를 건질수 있는 사람은 그들 뿐이다.정신차려라
꼭 피를 봐야 그만 둘꺼냐?남의 생명도 소중히 좀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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