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꺼솟주의]시사매거진 2580 캡틴 김의 죽음 (씹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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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몇일전에 2580 봤노?? 필리핀 게이라서 다운받아서 봤는데 피꺼솟 시발...

나도 작년에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경찰새끼가 와서 면허증 보여달라고 함 ㅡ ㅡ

집에 놓고 왔다니깐 시발롬이 경찰서 가자고 해서 500페소 주고 풀려남 ㅠㅠ

 

ㄱ ㅐ 좃 같은 필리핀 ....

 

필리핀 놀러오는 게이들은 명심해라...

 

필리핀 경찰 절대 믿지 마라!

 

 

 

이제 시작한다 ~!

멍청도 캡처 이해해라;;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이해해 주라 ㅠㅠ

 

 

 

 

 

 

 

 

 

이 아저씨가 캡틴 김임

 

항해사와 선장으로 18년간 바다를 누비다 2009년 필리핀에 정착한 고 김규열 선장임

후덕하게 생기심 ...

 

 

 

 

 

필리핀에 6개월 지내면서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캡틴 김 아저씨 체포함 ;;

 

이유는 마약판매 ;;

 

마약단속반이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고 마약을 팔았다고 함

 

 

 

 

 

 

 

필리핀 마약단속청이 휴대전화로 환각제인 엑스터시 10정을 사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더니 김 선장이 약속 장소로 나왔고, 구매자로 위장한 마약청 경찰들에게 엑스터시를 팔았다는 내용임;;

 

필리핀 법원은 캡틴김에게 종신형 선고 해버림 ;;;

 

사스가...... 엑시터시 10정으로 종신형 ...

 

 

 

 

 

 

이 아저씨가 고 김규열 선장님임 ;;

 

아까 사진이랑 많이 다르노? 많이 마르셧다 ;;

 

그런데 김 선장은 처음부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시고 억울하다고만 하시는데.

휴대전화 문자를 받은적도 없고, 단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체포됐다는 거다

 

호옹~?

 

밥먹고 나왔는데 갑자기 경찰이 연행해버림 

 

 

 

무엇인가 이상했는지 필리핀 교민들이 도와주겠다고함

 

근데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1. 엑스터시 10정을 사겠다는 문자 메시지가 들어 있어야할 그의 휴대전화는 법정에 증거물로 제출되지 않음 

 

 

 

 

 

 

호옹~?

먼 개소리냐~?

핸드폰이 증거물로 채택돼지 않음 ;; 그리고 핸드폰이 없음 ;;

 

 

 

 

 

 

 

 

 

 

2. 하리손 플라자라는 쇼핑몰 이 쇼핑몰 안에 있는 피자헛 매장 안에서 김 선장에게 엑스터시를 건네받았다는 게 마약단속청 경찰들의 일관된 진술인데

하리손 플라자는 피자헛이 없음 

 

 

 

 

김선장이 식사한곳은 차오킹임 ;;;

하리손 플라자에는 피자헛이 없음;;

피자헛은 2005년~6년도에 없어짐 김선장이 체포된 년도는 2009년도임

 

 

 

 

 

 

3. 필리핀 경찰이 제시한 사진은 단 두장뿐임 그나마 제시한 사진도 필리핀 마약단속청 사무실임

 

 

마약사범을 검거할 때 반드시 사진사와 관할지역 공무원, 법무부 직원까지 데려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도록 한 필리핀 경찰의 규정조차 지키지 않음 

 

 

 

경찰들은 이유없이 김선장을 연행하고 돈을 요구했다고함 ;;;

 

시발... 나도 악어들한테 존나 뜯김 ㅠㅠ

 

필리핀 애들 무단횡단 한거 따라 했다가 잡힘;;; 500페소 주고 풀려남 시발롬들 ㅠㅠ 좆같은게 나만 잡음 ;;

 

한국사람을 개 호구로 암

 

 

 

 

 

 

 

역시.. 돈 요구함;;;

 

시발롬들 1밀러언 달라고함 ;;

 

 

 

 

 

역시....  

 

자신들의 책상 서랍에서 엑스터시를 꺼내 사진을 찍더니 마약 판매범으로 기소했다는 게 김 선장의 주장입니다. 

실제로 필리핀에선 부패한 경찰이 죄없는 외국인을 체포한 뒤 마약 혐의를 뒤집어 씌우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글로벌 호구 한국 ㅠㅠ  

 

 

 

 

 

 

이게 이유임 ;;;

 

돈이 없다는 이유로 마약거래를 했다는게 이유임 ;;;

 

 

 

 

 

 

더이상 사진 안올라가네 ㅠㅠ 

 

 

더 추가 하자면...

 

 

김선장에 마지막 인터뷰임...

 

"정말 제가 할 얘기는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왜 살아야 되는가 하면 이대로 죽으면 안 되자나요. 이대로 죽으면 제가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교민들이 면회 갈때마다 배고프다고 억울하다고 밖에 말 안함....

 

 

대사관은 8차례 영사 면담을 실시했고 재판에도 네 차례나 참관했다고 함

하지만 이같은 조치들은 그의 사연이 보도된 뒤 외교부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비난 글이 폭주한 뒤에야 이뤄진 것입니다. 

대사관은 또 필리핀 당국에 김 선장의 체포가 부당한 것 아닌지 조사해달라는 요청도 그가 체포되고 1년이 넘은 뒤에야 전달했습니다. 

예산항목에 없다는 이유로 재판 내내 통역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알아듣지 못한 김 선장은 종신형을 선고하는 재판관에게 고맙다는 인사까지 했습니다.

 

답답하노....

 

자기에게 종신형 때린 재판관한테 고맙다고 하노 ㅠㅠ

 

대사관 십새끼들...ㅠㅠ 일 좆도 안한다...시발롬들 ㅠㅠ

면허증 갱신 할려고 대사관 갔는데 시발롬들 3시간 기다려서 겨우 처리함 ;;

 

 

 

 

 

 

결국 4년동안 복역하시다... 건강이 악화 돼셔서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싸늘한 주검으로 한국으로 돌아옴....

 

 

아직 필리핀에는 억울하게 잡혀서 복역중인 한국사람들이 많다는거임....

 

 

 

故 김규열 선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줄 요약

 

1. 비리 경찰들에게 잡혀서 마약범으로 몰림

2. 증거 좆도 없음 돈요구함

3. 억울하게 4년동안 복역하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심

 

 

 

 

존나 힘드네 ;; ;

[출처] [피꺼솟주의]시사매거진 2580 캡틴 김의 죽음 (씹스압)
[링크] http://www.ilbe.com/27186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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