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운데 백숙을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찜닭으로 메뉴 급 변경.
마트로 가서 잘게 손질 되어있는 닭을 한마리 구입했다. 가격은 6000천원...
소주에 30분 정도 담궈놨다가 살짝 구웠다.난 불맛을 좋아하니깐. 소주로 다 못하니깐 소주 반의반병에 물 해서 닭이 잠길정도로 두면 된다.
그사이에 야채를 썰어야겠지
인증은 필수~ 주작은 선택~!
파가 없어서 파는 오늘 패쓰~~!! 요렇게 미리 준비를 해야 편하다. 요리 잘 못하는 사람들은 요리하면서 야채를 썰곤 하는데 그럼 요리도 타고
맛도 없어지지..
양념은 마트가면 찜닭 양념 이라고 거의 모든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난 1700원에 구입했음.
저렇게 약간 구웠던 닭에다가 양념을 부어주고 물 한컴 정도 같이 넣어주면서 끓이면 된다. 한 10분 정도 끓이고 난다음에
야채를 투하 하면 됨. 야채는 청량고추,당근, 양파를 먼저 넣어주서 다시 10분 정도 더 끓인다.
아 그리고 당면은 물에다가 미리 꼭 불려 주도록~!!난 당면이 없어서 집에 남아있는 쌀국수로 했다.
그리고 난뒤에 마지막에 감자를 넣고 10분정도 더 끓여 준다~ 이쯤되면 소스가 많이 쫄아 있을텐데..물을 조금씩 더 넣어 줘도 된다.
그리고 난 마지막에 깻잎을 넣을건데..우리집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깻잎을 썻다. 유기농 ㅍㅌㅊ??
깻잎을 딴 뒤에 요렇게 미리 썰어 놓는다~~돌돌 감아서 가위로 자르면 편하게 할 수있다.
감자가 거의다 익어 갈때쯤 당면 혹은 나처럼 쌀국수를 넣고 4~5분 정도 더 끓여 준다.
그리고 이거~!! 다시다는 필수 아니겠노?? 확실히 모든 음식에 다시가가 어느정도 들어가 줘야 맛이 좋은것 같다.
화학조미료 아웃 이런 새끼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라~!!
이렇게 요리가 끝나갈 때 즈음이면 한 대략 30분에서 40분 정도는 걸릴 거다.
이게 완성된 요리~!!
쌀국수 면은 밑에 깔려 있어서 지금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다~
생닭이랑 저거 소스 사면 사실 8000원이면 만들수 있는 요리다. 웬만한 가정집에 사는 게이들은 야채 정도야 항상 집에 남아 있을테고.
나도 오늘 처음 해먹어봤는데 소스가 좋은건지 다시다가 들어가서 맛있는건지..아무튼 맛인 일반 가게에서 파는것 만큼 맛좋다~
아직 시간이 늦지 않았다~얼른 마트로 뛰어가서 너희들도 해 먹어봐라~!
그럼 주말 잘 보내라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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