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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저출산과 미혼률 증가에 대한 현실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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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을 보아하니 이렇게 정리가 되더라

먼저 1줄 요약을 하면

[잘난놈년들은 잘난놈년들끼리 잘 만나고 결혼잘하고 못난 것들끼리는 애초에 포기하고 그냥 지들끼리 결혼하는데, 중간층에 있는 여자들의 눈이 너무 높아서 중간층에 있는 남자들이 붕 뜸]

남자는 애초에 가정을 꾸리면 먹여 살려야하고 특히나 지금처럼 월급만으론 집 사기 어렵고 맞벌이를 안하면 모두가 개고생인게 확정인 상황에서 중간층에 있는 남자들은 그래도 안정적으로 계속 맞벌이를 할 수 있는 본인과 비슷한 급의 여자를 만나고 싶어함

근데 이 문제의 중간층 여자들은 본인이 중간층이라 생각 안하고 상위층(정확히는 중상)이라고 착각을 하는데부터 문제가 시작됨

그래서 서른초반까진 이놈저놈 대주고 즐기다가 33이쯤엔 결혼을 하려고 상위층에 있는 남자를 바라지만,

상위층에 있는 남자는 20대를 충분히 만날 수 있음. 그렇게 재다가 여자나이 서른 중반쯤 되면 이미 친구들은 결혼해서 애낳고 SNS에서 꽁냥거리고 있고 본인은 늘어가는 주름살을 보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심각하게 느끼기 시작함, 여자들은 본인의 젊음이 영원할거라고 착각하는게 있다.
근데 생각보다 노화가 빨리오고 그때 중간층 이하의 남자를 만나기엔 너무 억울해짐. 

고작 그 정도 남자 만나려고 그 동안 그렇게 잰거야? 라는 주변사람들의 환청이 들리기 시작함

대부분 여자나이 서른 중반부터 솔로인 경우 히스테릭해지기 시작함. 이때쯤부터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능력남(외모든 재력이든)하고 결혼하는게 아니면 안하겠다'임. 하지만 정확히는 못하는거임.

백명이면 백명 전부는 아니지만 중간층 남자가 하위층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도 많음. 근데 이 상황에 대부분 결혼생활은 남자에게 지옥임
하위층 여자 대부분은 결혼과 동시에 경단녀가 되어 버림. 좆소는 육아휴직 따위가 없거든. 그러면 중위층 남자들 고만고만한 월급으로 용돈받아가면서 애낳고 살아야 됨. 실제로 내 주변에 이렇게 사는 애들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짐

하위층 애들은 애초에 포기하고 그냥 못생긴애들은 못생긴 애들끼리 장애인은 장애인끼리 그냥 그렇게 만나서 사는거임.

그래서 하위층은 또 생각보다 그런식으로 끼리끼리 결혼 잘함

여기서 하위층 여자 중에 결혼하면 직장 관두고 얼굴도 ㅍㅌ~ㅍㅅㅌ 정도 되는데 중위층 남자로 취집하려는 여자들이 있음 이건 호구 잘잡으면 성공, 근데 최근들어 남자들도 계산 존나 하기 시작해서 결혼 후 지옥 뻔히 알기에 칼차단 하는 경우 많아짐.

중위층년들이 눈을 낮춰서 중위층 남자랑 결혼을 많이 해야 되는데 지금 공급 / 수요가 안맞는 상황임.

결혼을 안(못)하는 남자들의 이유는 스스로 능력이 없다 생각해서이고

결혼을 못하는 여자들의 이유는 백마탄 왕자가 언젠가는 분명히 본인에게 올거다라고 착각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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