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IT 취업 일본에서 살면서 느낀 점들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무역협회 국비지원으로 IT취업함.

비전공자에 나이도 많은편이라 한국계 파견회사 한군대 붙어서 겨우 도쿄로 왔음.

ㅈ같은 점도 많았지만 윽엑윽엑 악으로 버티며 4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사원 7000명대 일본계 회사에 이직해서 자사개발팀에 백엔드로 들어왔지만 영문모르게 프론트까지 보며 풀스택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일본 살면서 느낀점 쓴다. (도쿄 기준)

 

 

1. 교통비 존나 비쌈

집-회사 구간은 정기권 나오지만 그 외에 놀러갈때 교통비가 한 정거장 뛸때마다 JR은 140엔~ 도쿄매트로 같은건 160엔씩 뜀. 다른 회사 전철로 갈아타고 하면 왕복 2000엔 거뜬함.

 

 

2. 자전거 존나게 많음

교통비가 ㅈㄴ비싸서 자전거충들 존나 많은데 길도 좁고 자전거 도로도 잘 안 깔린곳이 많음. 그리고 일본 젊은 새끼들 한 손으로 폰 보면서 자전거 타는 새끼들 많아서 박을뻔 한 적 몇번 있음.

 

 

3. 스시녀는 무조건 더치페이 한다?

개ㅆ소리. 스시녀들도 남자가 사주길 원하고 내주면 존나 좋아한다. 와리깡 하자고하면 하긴 하지만 담날부터 연락 끊긴다. 

 

 

4. 스시녀는 남자 키 안보고 얼굴만 본다?

이것도 개소리. 스시녀는 키 안본다는 헛소리는 도대체 누가 퍼트렸는지 모르겠다. 키크면 닥치고 좋아한다. 

난 한국에서 얼굴은 괜찮은데 키작다고 맨날 까였는데 일본와서도 별반 다를거 없더라.

잡지 회사 같은대서 20대 여성 대상으로 남자 연예인 인기투표하면 

스다마사키, 야마자키 켄토, 이토 켄타로, 후쿠시 소타, 요코하마 류세이 이 정도는 꼭 언급되는데 전부 존잘에 키도 180이상이거나 그 언저리 애들임.

 

 

5. 일본오면 스시녀 쉽게 만난다는거 개ㅆㅆ구라다.

일본도 똑같이 연애할땐 ㅂ지가 갑임.

일본놈들은 초식남이라더니 어플도 월3-4천엔 남자만 내는데 ㅆ남초에 헌팅술집, 헌팅밥집 이런거도 남자만 돈 받고 여자는 공짜임ㅋ

어딜가든 여자만나는건 돈 써야하고 힘들다.

 

 

6. 일본도 시민의식 병신새끼들 존나 많음.

출퇴근 전철에서 어깨빵은 기본에 담배 길빵 하는 새끼들 존나 많음. 전철에서 어깨빵 고의로 당해서 싸운적 있는데 경찰와서 지금 경찰서 가면 둘다 벌금받고 손해라고 훈계하면서 주의받고 끝난적 있음.

 

 

나도 일반인 스시녀랑 ㅅㅅ하고 싶다. 헬톡으로 몇번 만나봤는데 ㅎㅌㅊ들만 나와서 할 맛도 안 생긴다. 월급 나오면 한달에 한번 이케부쿠로에 있는 소푸란도 다니는 낙으로 산다.. 

20대 후반에 일본왔는데 어느덧 삼십대 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