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얘긴데, 3학년때 한 애가 우리반에 전학을 왔음.
근데 애새끼가 생긴게 ㄹㅇ 윗짤 이민기 느낌이 딱 들게 생긴거임 키도 당시에 중딩치고는 존나 컸음. 170 중후반 정도됬었는데
암튼 잘생긴새끼가 전학을 왔으니까 옆반에서도 걍 여자애들 몇몇이 구경하러오고했음.
근데 애가 이상한게 말을 하지를 않았음.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wee클래스라고 도움반 애였던 거임. 지능이 쫌 모자른 애였음.
그냥 수업도 존나 듣는둥 마는둥하고 급식도 위클래스 상담사랑 같이 먹고 했음.
ㄹㅇ 막나가는 일진 새끼들도 아무나 막 건들고 그랬었는데, 이 새끼는 그냥 좀 생겼는데다가 키까지 일진 새끼들보다 커서
걍 걔네들도 얘 있는둥 없는둥 취급함. 다른 여자애들도 그냥 처음에는 관심좀 보이다가 시간 지나니까 걍 없는 취급하더라..
근데 얘가 참 안타까운게, 의사소통이 남이랑 잘안되었음. 누구랑 얘기하면 항상 "무우웅~" 이런 소리나 내고 기본적인 의사소통밖에는 안되었음.
그래서 시발 예고 준비한다고 그림그리던 좆찐따 파오후 여자 몇명이 얘옆에 쉬는시간마다 가서는 지네 그림 쳐보여주고 재잘재잘거리는데 애미 시발...
ㄹㅇ 지능이 그냥 일베충 평균만 되었어도 그런년들이랑 평생 말도 안섞었을놈이 그런거 다 받아주고는 "무우웅~ 무우웅~" 이지랄하고 있더라.
그년들은 또 좋다고 이 새끼 얼굴보고는 헤벌레 하는게 눈에 보였음 시발...
암튼 그러고는 얘는 어찌해서 졸업했다는데, 고등학교 안갔고 그냥 집에서 엄마가 보살피고 있다함.
들리는 말로는 계속 그냥 집에서 있으면서 히키로 지낸다는거 같은데.. 시발...
지능이 정상만 됬어도 진짜 클럽 죽돌이가 됬어도 됬을 새끼인데.. 개병신 찐따로 산다는게 노무 안타깝노 ....
그 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주지 시발..ㅋㅋ... ㄹㅇ 존나 잘쓸자신 있는데... 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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