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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식전이랑 이식후1년이후
모발이식전 사진보면 알다시피 존나 우울하다
내 빠지는 머리처럼 결혼약속한 여친도 떠나가고
애들은 맨날 머머리라고 놀려대고
진짜 하루하루가 노무 힘들었다
그래서 큰맘먹고 카드들고 병원 찾았다
정확히 얼마더라 450준 기억이다
3700모 뒷머리째는 절개식
수술때는 진짜 노무 아파서 노짱따라가는줄 알았다
그리고 고통은 잠시 1년지나고
프페열심히 먹으니까 이제 자리다 잡은듯하다
아 마이녹실은 처음6개월 바르다 귀찮아서 포기
머리 풍성해지니 여친도 생기고 노무좋다 세상이
예전에 머머리 놀리는 놈들 진짜
지구 끝까지 쫓아가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이제 내가 머리 풍성해 지니까 왜 놀리는지 알겠다
봤냐 대머리새끼들아 날도 추운데 타코야끼
머리하고 다니느라 존나 더 춥겠다 ㅋㅋㅋ
시발 내가 봐도 머머리 극혐
머머리 새끼들 방구석에 쳐박혀 있지말고
억울하면 편의점가서 바코드라도 찍어서
500벌어서 심어라 머머리새끼들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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