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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인조 개그맨 가수 그룹 Green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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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52283787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RqGF

1990년 8월 버블경제 붕괴

최정점을 올리던 일본의 주가는 50%가 급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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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에 빠진 일본

그것은 곧 급격한 운지를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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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최대 호황을 누리던 일본국민들은

반토막이 나버린 이 현실이 믿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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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디 현실을 회피할 수 있을까

피부로 느껴지는 경제붕괴에

절망에 빠져버린? 일본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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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버블 붕괴후 한 해 평균 2만 2천명이 자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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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출판된 『완전자살메뉴얼/完全自殺マニュアル』은

불과 여섯 해 만에 120만부가 팔렸다.

한때 일본에서는 유서 안쓰기 운동도 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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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져버린 일본

하지만 그때 그 순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6인조 남성 그룹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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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Harada(하라다) Ouchi(오우치) Ooki(오오키)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Horiuchi(호리우치) Nanbara(난바라) Nagura(나구라)

바로 이 핫파타이(Happatai) 혹은 Green Leaves.

다비드상을 연상하듯 나체 위에 나뭇잎 한장만 걸치고 그들은 외친다.

" Yatta! "

" 나뭇잎 한 장만 걸치고 있어도 우리는 살아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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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정식 가수가 아닌

일본의 개그맨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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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들은 정부를 비난했을까?

아니 그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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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절망에 빠져있을 때

개그맨으로써 자기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은 바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것.

그들은 그것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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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흥겨운 율동 활기찬 가사

" 싫어질 정도로 건강하다 "

" 일본이 삐걱삐걱 하지만 내일은 원더풀 "

" 살아있기 때문에 행운이다 "

" 경제불황 정치불신 리셋해버리면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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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들의 노력은

일본 국민의 자살률을 줄여주었고

그들의 노래는 오리콘 차트 6위에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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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일본 버블 붕괴 자살률 급상승

2. 6인조 개그맨 그룹 등장 해피한 메세지를 담은 노래 발표

3. 일본 자살률 감소 및 오리콘 차트 6위 입성

밑에는 실제 일본 음악프로그램 출연 방송


모바일 배려 링크 : https://youtu.be/rW6M8D41Z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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