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렇게 많이 다녀오면서
후쿠시마는 하나도 없盧.... 쫄보 일게이들
오늘 아침일찍 타마시에서 우에노까지 오니
벌써부터 차비만 600엔이 나오노 ...
도착하니 출발 3분전이라 사진 찍지도 못했다...
타고갈 열차는 슈퍼 히타치
우에노 - 이와키 구간을 3시간만에 보내준다
자유석이지만 좌석 ㅆㅅㅌㅊ 아니노?
아 자느라 열차내에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착한곳은 후쿠시마현 이와키 민주화당한 원전으로부터 45km 떨어져있다.
여기서 끝낼순 없지 않노 ...이제부터 죠반선타고 더들어가려는데
?
시발 웬만하면 열차가 먼저 대기해야하는데
없는것 아니노 벌써부터 불길한 예감이 ...
이런 시발 노짱 운지속도 만큼 빠른 배차로 유명한 동일본JR도
시골가면 별수없다 할수없이 1시간30분동안 좀 둘러보려고 나갔다.
지도를 보니 아직 멀었다. 경계선까지 가볼생각이다.
2011 도호쿠 대지진때 다 노짱 두부마냥 다 뽀개졌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별다른 피해를 못느낄 만큼 복구가 완료됐노
항상 센다이쪽 오면 느끼지만 사람이 없노
존나 1시간 30분동안 맥도날드 들어가서 커피하나 시키고
일베눈팅이나 하려하는데 맥도날드도 없노 시발
그냥 걷고 있는데 이런 미친 시발!!
애니메이트!! 여기서 시간좀 뻐기기위해 들어갔다.
현재 방영중인 페스나ubw 그리고
오덕 수용소 끝판왕 럽라가 있노 ..
개인적으로 내가 거주하는 타마시 주변에 애니메이트가 없어서
한번 가려면 게이오선타고 이케부쿠로나 아키바까지 가야하는데..
살것도 있고 잘됐다 !!
시발 갑자기 스시녀들이 ㅈㄴ 많길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BL똥꼬충 만화였노 ... 보는 눈이 많아
옆에서 사진은 못남겼다 쫄보 일게이...
사진 찍어둔게 많지만 이글은 후쿠시마 여행기지
오덕수용소 여행기가 아니니까 이정도만 올려본다.
다시 이와키역으로 돌아왔는데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사왔다.
밥을 먹어야 돌아다닐꺼 아니겠노 ....
아까 애니메이트에서 산건데 진짜
벼르고 벼러왔던 책이다.
라노벨 2014,2015 순위도 1위에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라는데 ㅋㅋㅋ
이게 진짜 스토리,일러 다 꿀잼이니 한번쯤 보는걸 추천한다.
승강장에 내려와 흡연구역에서 담배한대 펴주고
jr미토선 그리고
나를 헬게이트로 데려다줄 죠반선이 보이노
히로노역에서 열차안에서 잠깐 찍어봤다.
보다싶이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ㅋㅋ
이곳이 제1원전에서 20km떨어진곳이다.
인증한번 해야겠고 ...해서 해봤는데
달리는 열차안에서 인증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
병신 손인증 ㅁㅈㅎ 달게받는다
드디어 도착했다 이곳이 2014 6.1일부로 다시 개통한
타츠타 역인데 2011년에 ㅁㅈㅎ당한 제1원전에서
15km 정도 떨어진곳이다.
외교부에서 여행제한3단계로 지정한 곳인데
일게이들이 흔히 알고있는 서아시아,북,중앙 아시아랑 동급이라고 보면된다.
타츠타역 개통도 미친짓인데 아마 이곳 이후론
100년 길게는 200년동안 개통되는 일이 없겠지 jr동일본이 제정신이라면
근데 얼핏보니 선로도 다 새로깔고 공사중이더라 시발 정신나간새끼들
같이 하차한 스시남 아재들은 사진만 간단히 찍고 돌아갔다..
역에서 혼자나오고 주변을 보니 열린 슈퍼 편의점도 없고
주택은 잘보면 창문 다닫혀있고 아무도 안산다.
진짜 사람한명 안보이노 ...
지나다니는 자동차가 없으니 도로 한복판에서
사진찍는게 가능하다 이기야
복구한 주택빼고 관리를 안하는지
잡초들이 내키만큼 자라있노 ...
좀 걷다보니 쥐 찍찍소리에 까마귀 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날파리는 시발 얼마나 많은지 허공에다 주먹질 해대면서 걸어다녔다.
잡초만 무성하니 무섭노 ...쫄보라 여기서 핸드폰으로 음악틀고 걸어다녔다.
초등학교 운동장에 사람다닌 흔적이 좀 보이는데
정작 이학교는 2011년도 이후로 폐교한듯 하다
사진으로 보면 모르겠지만 학교상태가 가관이다.
시발 후쿠시마에 강도들이 물건훔치러 드나든다거나
집없는 노숙자들이 몰래 숨어산다는 도시전설을 들은후라
가까이가기 무섭노 ...
용기내서 어느 주택하나 가까이 가서 촬영해봤는데
안이 난장판이노 ㅋㅋ 기껏 복구해놨건만 들어와서 사는사람이 없으니 ㅜㅜ
주변은 그냥 주택 몇개 복구한거 빼고 이런 애매한 건물들은
죄다 2011년 이후로 방치해놨다. 포스터도 제대로 안보인다
시발 ...일부로 작은길로 왔건만 2011년에 노짱 마냥 운지한 다리를
그대로 방치해뒀노 ... 결국 옆길로 돌아갔다.
가는길에 가로등도 누워계시고
비포장인곳은 잡초만 무성하다 저게 강아지풀이냐
시발 살다살다 내키보다 큰 강아지풀은 처음본다
주택들 자세히보면 창문은 죄다 밀봉? 이라해야하나 다 잠겨있다.
그나저나 이사진 인도에서 찍었는데 풀이 시발
여기서 ㄹㅇ 5분정도 가만히 서있었다.
진짜 머리속으로 더들어갈까 .. 말까 ..
게속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
저곳을 게속 들어가면 ...
우리 노짱이 자전거를 타고와
이렇게 나를 끌어안고 반겨줄것같은 느낌에 그냥 돌아왔다.
돌아오는길에 짱구 포스터있길래 봤더니
날짜가 시발 ㅋㅋ 2011년도 3월 아니노 ...
복구한 주택들 빼곤 죄다 2011년 3월이후로 시간이 멈춰버렸다 ...
자전거들 사진으로 보면 잘 안보이지만
죄다 녹슬고 타이어엔 바람 다빠져있는 상태였다.
물론 자물쇠하나 묶여있지 않고 ...
그냥 여기 오면서 역무원 빼고 사람을 보질못했다.
그러고 보니 역무원은 무슨죄노 시발 ㅋㅋ
누가 와서 이곳 헬게이트에 인증을 하겠노 ... 나라도 해야지
목말라 뒤지겠는데 자판기는 죄다 이모양 이꼴 ㅋㅋ
자판기하나 없노 시발
이제 열차시간되서 승강장에 가보니 열차에 내려서
사진만 간단히 찍고 다시 올라타는 스시남 아재들이 보이노
그러고 보니 교통비만 약 10만원가량 쓴거같노 ..
진짜 일본에서 교통비 이렇게 깨질때마다 갓카 서울시장 시절 존나 잘했다고 생각한다.
글을 마치며
일게이들아 나같은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이곳에 오는 일게이들은 없겠지?
대충 일베눈팅하면 일본여행기 자주 보이는데
도쿄에 오면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등 도쿄 23구내에서만 놀지말고
옆에 치바현이나 도쿄 서부한번 관광해바라 23구와는 다르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면 타마시라든가 아오 시발
너넨 절대 타마시에서 살지마라 진짜 교통편 게 ㅆㅎㅌㅊ jr도없고
타마모노레일은 미친 오다이바 모노레일만큼 가격 애미창렬이고
게이오선 오다큐선이 오긴 오는데 그건 타마센터역이고
글쓰다 보니 벌써 시간이...
내일 아침일찍 사사즈카 가야해서 질문 못받는다.
인터넷이 병신이라 사진이 좆같이 올라왓노 수정 못하겠다 그냥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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