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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곳' (초오)
여기보이는 이쁘장하게 생긴 꽃은 바곳이라고 한다.
꽃은 이쁘장한데 이름은 존나 병신같은 이식물은 사실 독초다.
꽃의 잎과 뿌리쪽에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실제로 바곳은 조선시대 사양의 재료라고 한다.
조선시대 당시 사약을 먹으면 내장이 다 타버리면서 피가 쏟아져 나온다고 했으니
이식물의 독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9. 맨드레이크
해리포터에도 나온 이 꽃은 맨드라이크라고하며 해리포터에도 출현된 인기도가 상당히 높은 새끼다.
이놈은 어느 부분이나 다 독성분이 있고, 그 독성분이란게 주로 환각 그리고 많이 먹으면 뒤지는게 이놈의 독성분의 주가 된다.
환각의 증세때문에 로마시대 죄인이 십자가에 박히기 전, 어머니나 아내가 맨드레이크를 주면서 십자가에 박힐때의 고통을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엔 잎을따서 외츰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 발정난 일게이들은 한번 써보는것도 추천한다.
8. 주목
이놈은 대부분이 알듯 싶다.
니놈들이 피시방갈때도 널려있을테니까
하지만 이놈이 독초라는건 생각도 못했을 것 이다.
이놈은 주로 나라의 궁전 대들보로 쓰이는 목재인데, 이놈에게서 나느 열매는 매우 달콤하다.
필자도 어릴때 이 열매를 먹었다고한다.
실제로 달콤하니 언제 한번 따서 먹어보도록 사실, 여기까진 독이 없다. 문제는 씨앗이다.
이새낀 동물들이 열매가 달콤해서 다 먹어버릴지도 모르니까 씨앗에 독을 넣는 형태로 진화했다.
존나 개시발이다.
평소 니가 맘에 들지 않았던 애한테 이거 건내주고 먹으라고하면 그새낀 홍어 새끼가
뒤통수 한대 해머로 후두려맞는것이랑 똑같다.
7. 스트로판투스
여기 존나 촉수물에 나올것만 같은 촉수같은 긴 뿌리를 달고다니는 새낀 스트로판투스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자라나는데, 이놈은 씨앗의 겉껍질과 잎에 독이 들어있다.
이독이 몸에 주입되면 심장의 맥박수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 뒤진다고 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심근경색에 탈월하다고 하니, 건강챙기는 일게이들은
심근경색도 없으면서 이거 쳐먹고 죽지말고 건강검진이나 꼬박꼬박받는걸 추천한다.
6. 독당근
이풀의 이름은 독당근이다.
이새끼가 유명한 이유는 '니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남기신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할아버지가 이거 쳐먹고 뒤졌기 때문이다.
이걸 아무부위나 달여서 먹으면 "산동 > 심장 박동수 감소 >" 팔다리 끝에서부터
"온도저하 > 혼수상태 > 심장마비" 차근차근 뒤진다.
다른 독초들은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쓸수도 있었지만, 이새낀 오직 죽이는 용이다.
아무리 달이고 고아내도 한번 드링킹하면 위에 단계로 뒤지기 떄문에 상종안하는게 좋다.
5. 디기탈라스
이새끼도 위에서 봣던 바곳처럼 이쁘장하게 생겼지만, 사실 이새낀 바곳만큼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
이놈의 이름은 디기탈라스, 이꽃의 끝말은 '죽은자의 손가락' 이다.
이런 예쁜꽃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만큼 이새낀 위험하다.
이잎을 가지고 차를 끓이든, 밥에 넣든, 그지같은 방법까지 다써봐도 일단 먹으면 무조건
정신착란과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소화불량은 어떻게든 넘긴다고 쳐도 정신착란이 일어나면 길에서도 "야 기분 좋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정신착란과 소화불량쯤이야 이러면서 걔속 쳐먹다간 심장박동수가 불안전해져 갑자기
심장마비로 뒤질 수 도 있으니 이건 그냥 키우는 용으로만 쓰도록, 병신같은짓 해도 니한테 이로운건 없다.
4. 오크
니네가 생각하는 김영희같은 이런거 아니니 안심하고, 순수한 나무니까 말이다.
나무긴 하지만 이새끼도 역시 위험한 독을 가지고 있다. 이놈은 도토리 나무종류인데
도토리와 잎에 독이 들어 있다. 다람쥐들은 이제 좆된거 같다. 도토리를 먹거나 잎을 달여
차로만들어서 마시면 초반엔 아무증세가 없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오줌이 나오지 않거나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 신장에 이상이 생긴다.
3. 월계수
이나무엔 그리스의 신인 에로스가 아폴론에게 금화살(큐피드의 화살)로 다프네란 여자에게 은화살(큐피드의 화살의 반대)을
쏘아 자꾸 쫒아다니며 구애활동을 쳐하는게 짜증난 다프네가 나무로 바뀐 모습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리스의 전설이 깃들어있다.
옛날 올림피에서 이기면 이 월계수의 잎으로 만든 월계관을 씌워줬으니, 승리의 징표라고도 할 수 있다.
근데 이새끼가 알고보니 전라도 홍어새끼마냥 뒤통수를 쳐때린건다. 이새끼의 모든부위를 어떻게든 조리해서
먹으면 메스꺼움과 구토유발, 혼수상태와 쇠약, 호흡곤란 등 이 온다고 하니 얼마나 씹쌔끼인지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뭐든지 무조건 믿으면 안되는 것 이다. 식물도 뒤통수때리는데 홍어새끼는 말할것도 없지
2. 겨우살이
필자도 이놈이 독초라는걸 알고는 매우 놀랐다. 이새끼는 다른 나무에 붙어서
스스로 광합성을 하여 엽록소를 만들긴하지만 이놈은 나무의 영양분을 빼먹고 성장한다.
그러니까 나무입장에서 개빡치는 놈이란 것 이다. 하지만 이놈의
민폐는 그게다가 아니다. 이놈은 10월에 열매를 피우는데, 연노란색으로 익어 먹기 좋아보이도록 변한다.
문제는 이걸 먹으면 어른이고 아이고 닥치고 홍어고 다 뒤진다.
보통 둥지로 착각할 수 있지만 딱봐도 나무에 둥지 없을것 같은데 떡하니 있으면 이놈이 기생하고 있는것이니 착각말자.
1. 벨라도나
여기 존나 블루베리처럼 먹음직스럽게 생긴 이놈은 그동안 보았던 독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위에서 봤던 주목의 몇십배급이다. 이놈을 1g라도 먹으면 뒤진다.
동물이건 새이건 일게이건 다 뒤진다.
그리고 이 벨라도나의 열매즙을 눈에 넣으면 눈이 일시적으로 커지기때문에,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시대의 많은 김치녀들이 눈에 벨라도나를 넣다가 과복용으로 인해
질식사와 신경마비로 인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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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4시쯤(?)에 멍청한 새끼 top10글 싸질렀던 게이인데
그글쓰고 30분후 재밌어서 독을 가진 식물정보 지금까지 주워서 글 적어봤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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