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오^ 오늘은 어제 많은 게이들이 서양 레스토랑 식사예절과 정보에 대하여 써달라고 해서 써볼까해
이번학기때 교양수업중에 식사예절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 파일 찾아보니 없盧 ㅜ 그래서 좆문가의 부족한 지식이지만 최대한 상식내에서 쓸게
서양식 레스토랑의 절차
우선 서양식이라고 표기했지만 서양 레스토랑의 가장 대표적인 프랑스 레스토랑을 기준으로 설명해줄게 !
우선 레스토랑을 나누자면 파인다이닝, 비스트로, 카페정도로 나눌 수 있어
우선 파인다이닝은 좋은정장차림을 착용하고 정찬을 하는 레스토랑의 이미지라 생각하면될듯해 보통 국내 특급호텔이나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테이블보가 무릅아래까지 내려오고 서빙해주는 분들이 정장을 입는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야 한끼의 가격이 점심에는 10만원대부터 저녁에 비싸게는 50만원이 넘기도 하지
그 다음으로는 비스트로야 길거리에 걷다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정도라 할 수 있는데 파인다이닝에 비해 자리가 협소하고 테이블 간격이 좁은게 특징이야
테이블 위에 테이블보가 일반적으로 없거나 짧고 웨이터들도 편안한 복장이지!
마지막으로 카페인데 비스트로랑 비슷하지만 식사위주보다는 주류나 커피, 티등만 주문할 수도 있는 곳이야 보통 우리나라에서 브런치 위주를 판매하는 곳이 카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데 햄버거나 샌드위치, 간단한 식사류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될듯!
일반적으로 파인다이닝급이면 예약이 필수야! 갑자기 방문해서 나 국방부장관이요 나 대통령이요 하면서 식사를 하겠다는건 굉장히 예의에 어긋날뿐더러 일반적인 파인다이닝에서는 예약제이기때문에 식사하기 힘들 가능성이 커
비스트로의 경우 예약을 권장하고 싶지만 예약을 꼭 하지 않아도 되는데 ... 그건 어디까지나 해외 레스토랑에 해당되고 우리나라는 당일 방문하더라도 전화는 한통 넣고 가야해 ㅜ 일반적인 우리나라 비스트로들은 고급스러운곳처럼 포장되버려서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 해야하나? 예약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예약하길 권장하고 싶다!
카페의 경우에도 해외에선 일반적으로 예약을 대부분 안받지만(뭐 비스트로도 안받는곳이 있다) 우리나라 브런치 가게들은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하는게 나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하지 않아도될듯하다
예약절차는 보통 파인다이닝은 - 방문 1주전(인기있거나 공휴일에는 최대 한달이상), 비스트로-(1주 전에서 2~3일전까지)에 전화를 걸어
호남레스토랑: 여보슈 ? 호남레스토랑인디 누구요?
일게이: 안녕하세요 예약을 하고 싶은데요
호남레스토랑: 잠시만 기다리랑게, 오오미 언제 방문하고 싶냥께?
일게이: 5월 23일날 점심 12시에 가능한가요?
호남레스토랑: 가능하당께 몇명이고 이름이랑 연락처 알려달랑게
일게이: 혼자고, 노무현, 010 518 8989 에요
호남레스토랑: 예약됬당께
여기에 추가적으로 창가자리나 조용한 자리등을 요구하면됨
노잼이지만 이런식으로 예약절차가 마무리된다. 일반적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당일 갑자기 방문하지 않아도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지만
국내 파인다이닝에서 크리스마스같은 예약전화가 많은 날이나 해외 유명레스토랑에서는 deposit으로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해서 오지않을경우
2인 식사비를 결제해버리기도해 ㅋ 그러니깐 되도록 예약날 못 갈시에 꼭 전날이나 당일 몇시간전에는 전화를 주는게 예의야
다음으로 식사날, 오늘 레스토랑에 방문에 들떠서 뜬눈으로 밤을 샌 일게이가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겠지?
사실 드레스코드에는 답이 없어 보통은 비스트로나 카페는 복장제한이 없다. 무슨 코스프레 옷이나 수영복 입고 가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되지 않아 다만 파인다이닝의 경우 레스토랑마다 드레스코드가 존재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파인다이닝에는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서양같은 경우 예약시 지침을 준다 남자는 자켓이 필수고 반바지, 슬리퍼가 안되고 셔츠를 입어야한다 이런 규정임
하지만 서양도 점점 캐쥬얼화되고 있고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 몇몇 전통적인 곳 빼고는 캐쥬얼까지는 받아주는 추세더라
다만!! 서양이든 우리나라든 잘차려입고가면 대접받는다는건 기억하자! 즉, 정장이 필수는 아니지만 잘차려 입을수록 예의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나같은 경우에도 유럽갔을때 정장자켓을 들고가서 나름 좋은 대접을 받았던것같아 보통 여행자면 정장을 못입고 오는데 이놈이 정장을 입고왔네? 하면서 기특하다고 생각해줬나봐 ㅋㅋㅋ
결론은 슬리퍼,반바지나 너무 색이나 디자인이 튀는 옷만 안입으면 상관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암베츙도 있을테고 일게이 여자친구도 있겠지만
여자의 경우 원피스가 가장 무난하고 과도한 노출이 있는 옷은 삼가하는게 좋아 또한 너무 진한 화장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기억하자!
산펠레그리노 세계 레스토랑 순위에 5위인가 했던 dinner by heston bluemental이란 런던의 레스토랑이야
런던의 부촌인 hyde park 아래쪽 만다린호텔에 위치하고 있고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파인 다이닝이지
파인다이닝이지만 인테리어 정책상 저렇게 식탁보가 없는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어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조선호텔의 나인스게이트그릴처럼..ㅋ
위사진을 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정장을 입었지만 첫짤처럼 캐쥬얼하게 폴로티에 면바지를 입고온 경우도 있어 냅킨의 위치를 보면 무릅위에 펼쳐놓은걸 볼 수 있어
자 본격적으로 파인다이닝에 가면 이런 풍경이 벌어질거야 노무노무 고급스러워서 겁이 난다 이기야! 나도 유럽 미슐랭 레스토랑 처음 갔을때만해도 말도 잘 못하고 똥송한데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라 노무 긴장했다 이기야! ㅜ 하지만 이걸 기억해라 너가 진상이 아닌이상 너는 손님이고 대접받을 권리가 있어
결국엔 너가 돈을 주고 이곳을 이용하는거니깐 따라서 일반적으로 미슐랭수준의 파인다이닝급에서는 서비스에 상당히 신경을 써
우리나라 파인다이닝의 경우 전반적으로 서양보다 친절하지만 간혹 서양의 서비스보다 못할때가 있는데 나이든 사람이 안내할때야
자기보다 어리거나 차림세가 좋지 못할경우 우리나라 특유의 연장자나 물질 우월주의가 나와서 다소 딱딱하게 나올 수 있어 따라서 되도록이면
신참이나 젊은 웨이터의 안내를 받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해
어쨋든 너가 입장을 하면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몇시에 어느분 존함으로 예약했는지 물어볼거야
거기에 따라 대답을 하고 안내를 해주면 따라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절대 너 마음대로 홀에 들어가서도 원하는 테이블에 앉아서도 안돼! 수동적으로 움직이자!
테이블에 앉을때는 너보다 연장자이거나 밥을 사는 host, 여자를 문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전망이 좋은 자리로 양보하는 것이 예의야 보빨 ㅍㅌㅊ?
그리고 앉을때는 의자 왼쪽면으로 가서 앉고 다먹고 나올때는 왼쪽으로 나오는게 정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지켜지고 있지 않아
물론 나도 그냥 앉는다 ㅜ
자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이 될거야 파인다이닝마다 다르지만 고전풍 정찬을 하는 곳의 경우 나이프, 포크, 와인잔 여러개등이 세팅이 되어있겠지만
국내나 해외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위 사진의 테이블 세팅을 크게 안벗어나
포크나 나이프는 그때 그때 메뉴에 맞게 가져다준다
왼쪽에 냅킨을 펴서 무릅위에서 배가 가려질정도로 펼쳐놓으면됨 이게 용도가 다양한데 음식을 옷에 흘리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입에 소스가 뭍었을때 톡톡 터치해서 닦거나(절대 쓱싹문지르지 않는다) 트름이나 기침을 할때 입을 가리기위한 용도로도 사용돼
자리를 비울때는 냅킨을 적당히 접어 자리위에 올려두면됨
물 같은 경우 탄산수, 미네랄워터, 하우스워터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정수물을 달라고 하면되고 딱히 말하지 않아도 정수물을 가져다 준다!
만약 웨이터를 부를일이 있으면 큰 소리로 부르는 것보단 눈을 마주쳐서 살짝 손을 들면 알아서옴
전통적인 테이블 세팅이야 존나 어지럽노 ? 우선 가운데 접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포크, 오른쪽에는 나이프,스푼이 위치하고 있지
방법은 바깥쪽 것부터 안쪽으로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에피타이저에서 메인으로 갈수록 포크나 나이프가 커져
위쪽에 가로로 놓인 작은 포크,나이프,포크가 디저트용이다 정도만 기억하면 될듯해
그리고 가장 주의할 점은 포크나 나이프를 회수해갈때 다음메뉴있는데 그거 왜 가져가냐고 엑윽엑윽만 하지말자!
식기류 세팅- 메뉴나옴 - 식사끝 전부회수- 식기류 세팅- 메뉴나옴- 식가끝 전부회수 ------이게 반복됨
그리고 그림이 좆같아서 미안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 실수하는게 포크,나이프 잡는 법이야
포크는 왼손 나이프는 오른손인데 포크는 휘어서 올라온 등부분을 위로 올리고 빨간색 부분에 검지로 눌러서 집으면됨
나이프는 썰리는 날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빨간색 부분을 검지로 눌러주면 되는데 반드시 손을 올려서 잡아야해
펜잡듯이 잡는 사람이 있는데 상당히 잘못된 법이야
그리고 식사중에 자리를 비울때는 저렇게 나두고 자리를 비우면 되고 식사후에는 가지런히 놓으면됨
스프를 먹을땐 위 사진을 참고하자 구글링해서 퍼옴
그리고 식사예절의 기본이지만 일반적으로 쩝쩝거리면서 먹거나 한손을 턱에 괴고 먹는건 실례다. 또한 크게 떠들거나 전화를 하지 말아야함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셀카인데 물론 사진찍는 나도 ㅁㅈㅎ대상이지만....무음어플쓴다 이기야!
사실 외국에서도 음식전문 칼럼이나 블로그를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조용히 사진을 찍거나 폰카로 찍더라도 한 두장 찍지
우리나라처럼 연사모드나 지속적으로 촬칵촬칵 거리진 않는다 이기야! 무음어플 생활화하자 ㅜ
그리고 식사할때 두리번 두리번 다른테이블을 보는것도 실례다. 이를 쑤시거나 화장을 할 경우 각각 거렁뱅이나 창녀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말아야함!
그럼 본격적으로 식사 순서에 들어가보자 자리에 앉으면 위에 짤처럼 웨이터분이 와서 인사를 하고 메뉴를 줄거야
보통은 메뉴는 세가지로 나뉘는데 1. 쉐프가 알아서 주는 메뉴 2. 가격대별 여러메뉴를 선택할 수 있지만 메뉴마다 나오는 음식이 정해져있는 경우
3. 2번과 동일하게 가격대별 여러메뉴를 선택할 수 있지만 한 메뉴안에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경우
1,2번은 크게 문제가 아닌데 3번의 경우 일게이들은 엑윽엑윽하면서 선택을 해야하지 않겠노 ?
보통에 선택메뉴의 경우 가운데 or이라고 되어 있기때문에 둘 중하나를 선택하면된다. 주문할때 한글이 적혀있으면 한글로 말하면되고 영어로 되어 있을 경우 손가락으로 가르켜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메뉴를 주문하면 빵이 나오겠지? 빵은 손으로 먹어도 되지만 몇가지 에티켓이 존재해 빵을 통째로 뜯어먹지 않고 손으로 적당량을 잘라먹어야해 한입크기정도가 가장 적절하지 그리고 버터나 오일을 줄텐데 오일의 경우 직접 찍어먹어도 되지만 버터의 경우 버터용 칼로 먹을만큼 잘라서 위 짤처럼 발라먹으면 된다!
빵과 버터의 경우 무료이기 때문에 식사중 계속 달라고 해도 된다. 그리고 빵을 음식의 소스를 찍어먹어도 되는데 이건 프랑스요리에는 소스에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빵으로 소스까지 다 먹는게 쉐프에게 주는 찬사라고 한다.
와인의 경우 세가지가 존재하는데 가장 위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 두번째 화이트 와인, 세번째 레드와인이 존재에 여기에 추가하자면 로제와인 정도?
잔이 다 다른걸 알 수 있는데 샴페인의 경우 얇고 긴게 특징이야 화이트는 레드에 비해 좀 넓고 레드는 김치년에 없는 골반모양처럼 중간이 튀어 나와있지
잔을 잡을때는 스템이라고 하는 얇은 기둥을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잡으면된다 손으로 보울이라고 부르는 본체를 잡으면 안되는 이유는 손의 온도가 와인의 온도를 높여 맛이 바뀔까봐 그런다고해
와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테이스팅이라고 하는 절차를 시켜주는데 일종의 맛보기로 와인의 맛이나 색을 통해 와인이 상했는지 직접 보는 절차야
와인을 따라줄때는 베이스라 부르는 스템 아래쪽, 두그런 부분을 손으로 살짝 잡아줘 절대 잔을 들어선 안된다
와인을 적당량 따라주면 살짝 들어올려서 색을 보고 코쪽으로 들어올려 향을 맡고 맛을 보는 순으로 보면된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할점은 절대 !!! 와인을 직접 따르면 안됨!!! 와인은 항상 웨이터가 따라주는게 예의고 만약 잔이 비어있고 오랜시간 안따라주면 클레임을 걸어도 될정도로 이건 웨이터의 의무임
와인의 경우 4가지 방식이 있는데 첫번째는 글라스와인 - 보통 1~4만원정도 한다 딱 한잔 주지만 분위기 내기 좋다.
두번째는 보틀로 한병을 통째로 주문하는거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따로 말하진 않을게
세번째는 페어링이라고 해서 메뉴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한잔씩 준다 일반적으로 10만원 전후
마지막으로 직접 와인을 들고 가는경우인데 이때는 일반적으로 코키지라고 하는 서비스 비용을 내야해 잔을 빌려주고 와인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얼음통, 따라주는 서비스등에 대한 비용이야 일반적으로 3만원 전후지만 간혹 서비스나 이벤트로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으니 예약시 물어보자!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 절차에 대하여 설명해줄게!
크게 식전빵- 아페리티프(식전주-주로 샴페인) - 아뮤즈부쉬 - 앙트레 (에피타이저) - 라 플라(메인메뉴) - 프로마쥬(치즈) -데세흐(디저트)-커피,쁘티푸
정도로 구성되는게 일반적이야 보통은 식전주의 경우 생략이 가능하고 메인의 경우 생선, 육류 두가지가 나올 수도 있어 치즈는 국내에서는 주로 생략된다
아뮤즈 부쉬는 위 사진처럼 한입거리로 구성된 것들이야 본격적으로 메뉴가 시작되기 전에 손님들에게" 우리레스토랑은 이런컨셉으로 메뉴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보여주는 인사정도로 보면됨 보통은 식전주인 샴페인과 먹으면 궁합이 상당히 좋다!
에피타이저는 가볍지만 임팩트 있는 식자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샐러드류나 연어, 가리비, 랑구스틴등을 많이 이용한다
큰 특징은 위에 들어가도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들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메인의 경우 가볍게 식사할 경우 생선 or 육류를 선택하지만 정찬의 경우 두가지 모두 나옴 ㅋ
육류보다는 생선이 먼저 나오는데 화이트와인과 함께 마시는것이 일반적이고 나이프의 경우 숫가락처럼 생긴 생선용 나이프를 주로 이용해서
흐트러지지 않게 먹는다
두번째 메인은 육류다! 보통 육류는 수비드나 콩피가 아닌 이상 굽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레어- 미듐레어- 미듐- 미듐웰던-웰던 순으로 정할 수 있음
레어의 경우 생고기에 가깝고 위의 부담이 늘어나지만 웰던의 경우 핏기가 하나도 없고 좀 터벅하거나 질길 수 있음
일반적으로 국내에선 미듐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미식가들이나 쉐프들이 선호하는 굽기는 미듐레어이다
레드와인과 보통 페어링한다
* 수비드 - 일정온도의 끓는 물에 진공포장한 식재료를 넣어 장시간 익히는 조리기법으로 재료본연의 맛을 파괴하지 않고 부드러운게 특징
*콩피- 채소나 육류를 소금에 절인 후 기름에 장시간 끓여내어 기름에 보존하는 것, 재료의 농축된 맛을 끌어올린다
국내에선 주로 먹지 않지만 프랑스 요리에선 항상 식사 후 치즈를 먹는다 치즈사랑 ㅍㅌㅊ?
그 후 디저트가 나오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케익류가 일반적이고 쉐프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게 쁘띠푸라 불리는 한입거리 디저트와 커피다 외국의 경우 커피는 유료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것
그리고 모든 음식은 식기를 이용함을 원칙으로 하지만 식기가 없거나 손수건을 주는 경우 손으로 먹어도 된다
그렇다면 위의 메츄리 날개요리의 경우 어떻게 먹어야할까? 정답은 식기를 이용해야한다. 소스로 조리를 한데다 식기류가 주어지고 손수건도 주지 않았기때문에 매우 어렵지만 나이프랑 포크로 발라 먹어야한다 ㅜㅜ
식사를 마치고 일반적으로는 웨이터에게 계산서를 요청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식사후 일어나면 웨이터가 카운터로 안내한다
보틀와인이 남았으면 포장을 해달라 하면된다. 다만 음식은 포장할 수 없고 쁘띠푸나 빵의 경우 업장마다 테이크어웨이 해주는 곳도 있음
외국의 경우 식사금액의 5~10%정도 팁을 주는것이 예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환상적인 서비스를 받았을때이고 영국이나 프랑스의 경우
영수증에 service charge가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보고 판단하되 굳이 줄 필요는 없다. 다만 팁이 관례인 미국의 경우 10~15%정도 팁을 주는게 필수다
국내의 경우 팁은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줘도 안받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팁은 머리속에서 지우도록 하자
계산 후 안내를 받아 나가면 된다 .
어떻노 ? 복잡하다고 생각하겠지만 ㅜ 나름 ㅎㅌㅊ 지식으로 짜내서 써봤다 이기야! 노잼이지만 정보글이니 읽어줘서 고맙고
내일이나 내일 모래중에 가성비 정말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한편 더 쓰도록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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