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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ssul

치킨 먹다가 죽을 뻔한 썰.ssul 치킨에 소주 마시던중 퍽퍽살을 삼켰는데 이게 목에 걸림 기침 막하다가 이게 기도를 막았는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짐 미친듯이 들이 마시는데 끄르릉 끄르릉 하는 소리가 나면서 공기가 조금만 들어가는걸 느낌 눈앞이 노래지고 공포에 빠짐 119 신고하려고 폰 잡았는데 비번해제하고 누르고 통화하고 그럴 정신 아님 바로 손가락 목에 넣고 돌려서 마구 토함 토하고 나니 정상 호흡 돌아옴 평소에 죽고 싶다는 생각 자주했었는데 막상 뒤질거 같으니 무섭고 살고 싶더라 잠시 꿈꾸다 온거 같고 술이 다깼음 더보기
한달 정도 백수생활 해보니 너무 행복하다 는 조낸 페이크고 일 그만두고 한달 좀 넘게 백수생활중이다 처음에는 자고 싶을 때 처자고 잠도 12시간 넘게 자고 야식 처 먹고 일하느라 못했던 게임 영화 만화 보느라 존나 행복했음 근데 그거 딱 일주일가더라 잠도 처음엔 일해오면서 축적된 피로 때문에 잠 잘잔건데 이제 몸이 편하니까 일주일 뒤부턴 불면증상 처오더라 백수되면 밤낮바뀌는건 필연인거 같다 밤에 새벽 2시쯤에 잠이 안오니까 매일 야식시켜먹고 밤에 계속 야식 처먹으니 살은 한 달만에 5키로가 넘게 찌고 새벽에 배달 되는 야식 특성상 맵고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라 피부도 쓰레기 됌 근데 문제는 위기감이 크게 안 느껴짐 백수라 걍 외모씹창나고 살쪄도 어차피 사람 만날일 없잖아 하고 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끊기 힘들어지더라 게임 드라마 싹다 질려서 점점.. 더보기
VR기기 사서 제대로 ㄸ친 썰.ssul 메타퀘스트2라는 vr기기를 당근에서 미개봉으로 25만원에 가져옴. (쿠팡에서 현재 57만에 판매중) 나의 목적은 오로지 vr야구동이 얼마나 생생한가였기 때문에 사오자마자 바로 skybox라는 vr전용 플레이어를 12000원주고 결제함 (무료도 있긴한데 와이드화면이 아니라고 함) 인터넷에서 vr야구동 수집 시작 vr야구동은 워낙 고용량이라 몇개 안받았는데 40기가정도가 채워짐 바로 vr기기로 옮기기 시작(vr기기 용량 256이라 넉넉) 1인용 리클라이너에 휴지랑 다 세팅하고 가상현실 체험 시작 옛날에 휴대폰 끼워서 하는 싸구려 vr기기 써본적 있는데 이건 차원이 다름.. 특히 사운드가 시발 멀리서 ㅃ아줄땐 소리가 작게들리다가 내 앞에 안겨서 귀에다가 애ㅁ해주는 씬 있는데 바로 귓대기 옆에서 히이잉 촵촵 사.. 더보기
800만원대 안마의자 사서 쓰는 후기.ssul 아까 안마의자 일베간 게이다. 일단 안마의자에 800만원 태운 호갱이라는 점은 ㅇㅈ한다. 왜냐면 저렴한 안마의자는 200만원쯤 하는 것도 있기때문에 안마의자에 굳이 800만원이나 썻다고 ㅁㅈㅎ 주는 게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안마의자를 구매한다는게 공간 차지, 사용성, 비용 등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나도 구매를 결정하는데 1년 정도 이래저래 생각해보다가 본격적으로 결심이 서서 알아보고 구매했다. 혹시 안마의자 구매를 고민하는 게이들을 위해서 내가 알아본 바를 공유하고자 한다. 일단 나는 안마의자 구매에서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 직접 체험 이라고 생각해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급의 안마의자 약 30종 정도를 체험했.. 더보기
나도 33살인데 33살 여친이 별로인 이유.ssul 본인 33살 여자친구 33살 나보다 분명 집도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나보다 모아둔 재산도많음 여자친구 부모님 전문직이고 여자친구는 직업도 안정적인데다가 얼굴,몸매도 나쁘진않음 분명 좋은 조건은 맞음 회사근무 끝나면 헬스도다니고 쉬는날 마다 자기관리 꾸준히 하는여자앤데.. 몸이 안아픈구석이없음 무슨 갑상선이 아파서 수술을해야한다는둥 허리도안좋고 피부도 화장안하면 모공존나넓음 기복도 존나심해서 하루종일 왓다갓다하고.. 여자로썬..글쎄다 20대 초반 여자애들이 하얀 도화지같은 여자애들이라 내가 파란색붓으로 한두개칠하면 티가 나지만 30대 여자애들은 도화지가 온통 검은색으로 칠해져있어서 내가 한두개칠한다고해서 티가안나는거같음 좋은곳에가든,좋은밥을먹든,재밌는것을 함께해도 즐거워하지않고 억지로 좋아하는게 티가남 .. 더보기
망하고 싶으면 자식 이렇게 키워라 아빠 강압적이고 일단 주먹이나 고함부터 나옴 밖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여포 집에서만큼은 자기가 왕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 있음 남들에게 잘보이려고 가족을 희생시킴 마누라랑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여김 정치적으로 상당히 편향되어 있음 엄 소심하고 지나치게 걱정이 많음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파악해야 하고 자기가 통제해야 안심이 됨 남편의 폭행에 아무런 저항도 못하면서, 입만 열면 남편 신경을 의도적으로 긁음 종교에 심취하고 자식에게 같은 종교를 강요함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항상 주눅들어서, 자식이 어디서 당하고 와도 저자세로 굽신거리면서 상황을 무마시킴 어머니의 사랑, 모성애를 핑계로 자식을 괴롭힘 이런 집안에서 자란 자식들은 학창시절에는 친구도 없고 어딜 가나 괴롭힘 대상이 되면서도 부모조차 상황을 외.. 더보기
15년동안 사업하면서 느낀 점들 1. 10년 넘게 거래한 사장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데 이름도 모름. 만남의 목적이 비즈니스다보니 시시콜콜한 사적 관계는 알 필요가 없어서인듯 2. 10년 넘게 전화로만 거래한 업체 얼굴 한번 안봐도 서로 엄청 신뢰하는 사이 좋은 물건 보내고 따박따박 입금해주는 사이라 그럼 3. 직원중에 일본사람 2명 중국 사람 3명 나이지리아 사람 1명 있음 생각보다 주변 곳곳에 외국인들 많음. 일본 분은 아주머니인데 자세한건 모르나 통일교로 한국에 시집온듯. 중국사람 겪어보면 생각보다 대인배들이라 좀 놀람. 정치색만 빼면 통이 큼. 4. 세금 내고 나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가 많음 5. 남들이 볼땐 맨날 노는거 같은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머릿속이 굉장히 복잡하고 늘 긴장상태임 6. 한국사람들 의외로 장인정신이.. 더보기
노가다 인력사무소 다닐 생각 하지 마라 경험담인데 인력소에 대해 이상한 환상 가진 경우가 종종 있더라. 1. 언제나 일할수 있는게 아니다. 거기도 나름 경력 보고 인맥 보고 나이도 보고 그런다. 쓰던 사람 오던 사람 쓰려고 하지 갑자기 등장한 뉴비 보내면 인력소장 욕하더라. 뉴비가 가는 곳은 정말 기술 필요 없고 심지어 한국말도 못 해도 일할수 있는 즉, 외국인근로자들과 경쟁해야 하는 그런 일들임. 내 몸 태워가며 일해야 하고 그거 하루 하고 나면 일주일 앓는다. 게다가 요새 경기도 안 좋아서 인력소에 5시반까지 가서 7시 넘을 때까지 대기 타다 집에 오는 경우가 다반사임. 2. 너는 그냥 소모품 취급임. 노가다 현장 아재들이 입이 험하고 재수없는 건 맞는데 인력소에서 온 애들한텐 특히 심함. 요즘 현장이 팀단위로 묶여 다니고 그런 와중에 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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