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경제 상황 - 구리 원자재 수출 등

.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556688465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MpKx

안녕~ 오늘은 중남미에서 경제가 잘 굴러가고 있는

칠레를 주제로 일베 글을 쓰려고 해.

칠레가 짤이 부족해서 글이 좀 부실해. ㅎㅎ 이점 양해 바랄께~

목차는

1. 칠레의 경제

2. 칠레의 경제성장

3. 칠레의 최근 상황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칠레의 경제

칠레는 중남미의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길게 형성된 나라로

땅 크기가 한반도의 3.4배로 생각보다 큰 나라야.

인구는 1700만명 수준으로 작고

국민소득 15000달러로 세계 50위의 나라라고 해. (네이버 기준)

그리고 칠레는 거대한 안데스 산맥을 끼고 형성된 나라라

광물자원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여서

칠레하면 구리로 인식되는 나라로 알고 있어. ㅎㅎ

칠레의 2012년 수출구조를 보면 (엔하위키가 2009년도꺼라 외국껄 가져옴.)

갈색은 광산업, 노란색은 농업, 빨간색은 제지업, 분홍색은 화학산업, 하늘색은 제조업, 초록색은 의류산업으로

원자재 수출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야.

그래서 칠레의 GDP 구조(2010)에서

광산업 비중이 16% 인 것이지.

그다음으로 칠레는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으로

다른 남미 국가들과 다르게 수준이 높은 편으로 생각되고

태평양동맹 국가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의

남미공동시장의 반대편에 속한 나라야.

재미있게도 남미공동시장의 국가들은 경제가 운지했고

태평양동맹 국가들은 양호한 경제성장을 보여서 신기하다고 생각해. ㅎㅎ

또 칠레는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FTA를 한 나라지만

국가 체급(1700만 인구)이 작다 보니 우리나라와 교역 비중이 작은 나라야.

2004년 한-칠레 FTA 발효로 우리나라와 칠레의 무역은 꾸준히 증가했고

우리나라는 칠레에게 자동차, 전자제품을 수출하고

구리, 목재, 농수산물 등의 원자재를 수입한다고 함.

1. 칠레의 경제 요약

1) 칠레는 중남미에서 태평양 해안을 따라 길게 형성된 나라로 한반도의 3.4배 크기, 인구 1700만명의 나라임.

2) 거대한 안데스 산맥을 끼고 있어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구리 수출로 유명함. 2012년 칠레 수출의 34%가 구리.

3) 국민소득 15000 불의 나라로 OECD 회원국이며, 친미성향의 태평양동맹 국가임.

2. 칠레의 경제성장

칠레는 꽤나 눈부신 경제 성장을 한 나라로 (짤은 PPP 기준)

지난 10년간 매년 4%가 넘는 경제성장을 한 나라야.

이런 경제성장의 힘으로 빈곤율을 반 이상 감소시켰다고 함. ㅎㅎ

그리고 칠레의 경제성장 비결은 경제개혁도 있지만

10년 이상의 원자재 강세장의 힘도 컸다고 생각해.

(copper 가 구리이고, 갈색 선이 구리의 국제가격임.)

이기간 동안 대부분의 원자재 수출국들이 꿀 많이 빨았어. ㅋㅋ

칠레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면

2004~2011까지가 황금기라고 보여.

2. 칠레의 경제성장 요약

1) 칠레는 원자재 강세장 덕분에 지난 10년간 매년 4%가 넘는 경제성장을 함.

2) 칠레 수출의 34% 차지하는 구리의 국제가격과 무역수지, 경제성장률이 비슷한 곡선을 보임.

3) 원자재 강세장 이전에도 다른 중남미 국가들보다 칠레의 경제성장률이 높았음.

3. 칠레의 최근 상황

구리의 국제가격이 2010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2015년에는 반절로 떨어졌어. ㄷㄷ

구리 재고가 많지도 않은 편인데

이렇게 구리의 가격이 떨어지게 된 이유는

전세계 구리의 40% 이상을 소비하는 중국 경제가

최근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중국의 산업생산과 구리가격의 그래프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게 가고 있지.

그래서 칠레의 무역수지 흑자가 심하게 오그라 들었고

칠레의 경상수지도 2012년부터 적자를 보이고 있어.

또 칠레의 국영기업의 순이익이 급감했다고 해.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칠레 경제가 안 좋아질 수 있어. ㅎㅎ

그럼에도 IMF의 칠레 경제 전망은 양호한 수준이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다르게

칠레의 인플레이션도 양호한 편이야.

그 이유는 경제호황일 때, 정부부채를 꾸준히 줄여서

칠레의 정부부채는 15% 수준으로 매우 낮고

칠레가 비축펀드라고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자금을 모아둔 것이 있었다고 해. ㅎㅎ

그리고 칠레는 다른 원자재 수출국들과 다르게

재정지출에 인색한 편이라 소비가 적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

또 칠레는 남미국가들 치고 경제자유도가 높은 나라로

이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해. ㅎㅎ

구리가격의 하락치고 칠레의 환율은 양호한 편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

그덕분에 철광석 수출국 브라질, 곡물 수출국 아르헨티나, 원유 수출국 베네수엘라와

다르게 칠레는 건실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지. ㅋㅋ

참고로 칠레도 여자가 대통령이라 함. ㅎㅎ

하지만 구리가격의 운지 여파로

칠레 화폐가치가 2014년 들어 꽤 하락했고

최근들어 취약국 목록에 칠레가 올라갔다고 함.

그리고 칠레가 빈부격차가 심하고 (빈곤율은 매우 줄어들었음.)

대외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내수가 작음.)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칠레의 현재 상황은 다른 원자재 수출국보다 양호한 편이고

칠레가 중남미에서도 경제비중이 낮은 편이라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 ㅋㅋ

3. 칠레의 최근 상황 요약

1)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구리 가격이 절반으로 운지함. 따라서 칠레의 무역수지 흑자가 오그라들고 경상수지 적자남.

2) 하지만 칠레경제는 양호한 편으로 비축펀드, 낮은 정부부채, 높은 경제자유도, 안정적인 환율의 힘이 컸다고 생각함.

3) 최근 취약국 목록에 칠레가 올라갔으나 IMF는 좋게 전망하고 있고, 또 경제비중이 작은 나라라 문제가 생겨도 영향력이 작을 것임. 

3줄 요약

1. 칠레는 한반도의 3.4배 크기, 인구 1700만명, 1인당 GDP 15000달러에 OECD 회원국인 나라임.

2. 구리 수출이 매우 높은 원자재 수출국이라, 구리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음. 구리 가격이 2010년 대비 절반으로 운지함.

3. 그럼에도 칠레 경제는 양호한 편으로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과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