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이들아?
평소 이선희 노래를 즐겨듣는게 게이야.
이선희 노래야 워낙 유명한게 많으니 듣는 일게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이선희 구체적으로 어떤 스펙과 경력을 지니고 있는지는 모르는 게이들이 많을테니 한번 써내려가보도록 할게
먼저 기본 프로필이야.
(출처:가수 이선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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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수 이선희 공식 홈페이지)
수상 및 활동내역이다 캬~ 명품 베테랑 답게 으리으리 하노~?!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옛날 사진이 80년대에서 90년대 꾸밈이라 할지라도.... 확실히 지금이 더 아름우신것 같다;;;
이선희 가수로서의 삶은 그냥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워낙 설명을 잘해놔서 내가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만드는 것보다 그냥 아래거 읽는게 나을듯해서 말이지 ㅇㅇ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1980년대 인기정상을 구가한 이선희,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인 그녀는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진정한 의미의 국민가수다.
1964년 충남에서 태어났다. 인천전문대 재학 중이던 1984년 제 5회 MBC 강변가요제에 ‘J에게’를 들고 출전해 대성을 거머쥐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수줍은 소년 같은 외모와 바지 의상만을 고집하는 독특한 이미지 메이킹은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고생들에게도 ‘이선희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또한 퇴폐 풍조를 배격하는 암울한 사회 분위기는 이선희와 같은 ‘건전’한 이미지의 가수가 나래를 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은 상황이었다. 이선희는 이에 더해 가녀린 듯 하면서도 고음에서는 강력한 힘을 표출하는 특유의 보컬 능력과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을 앞세워 인기 몰이에 나설 수 있었다. 이선희는 1984년 MBC와 KBS 양대 방송사의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쓸며 단연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게 된다.
1985년 이선희의 첫 음반 [J에게]가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J에게’를 필두로 ‘아! 옛날이여’와 같은 발라드 음악이 대거 수록되어 있었으며, 이 해 연말 가요 시상식 결과가 말해주듯 큰 성공을 거둔 음반이다. 이어 같은 해 후반기에 발표한 2집 [이선희 Vol.2] 역시도 ‘갈바람’, ‘그래요, 잘못은 내게 있어요’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는 성공을 이어갔다. 다음해인 1986년에는 당대 최고의 작사-작곡 콤비인 양인자-김희갑의 곡을 앞세워 음악적으로도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희갑의 곡 ‘알고 싶어요’가 실린 이선희 3집 [잃어버린 약속]은 전작을 능가하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이선희를 명실상부한 국민가수 자리에 올려 놓았다.
이후 1990년대까지 이선희는 별다른 굴곡 없이 내놓는 음반마다 히트를 기록하는 순조로운 시기를 보냈다. 1989년 5집까지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히트곡이 연달아 터져 나왔으며, 신중현의 대곡 ‘아름다운 강산’을 리메이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990년대를 넘기면서 천하의 이선희에게도 약간의 고비가 찾아오게 된다. 1990년의 6집 [왜 나만]은 물론 좋은 반응을 얻기는 했지만 그의 이전 음반들만큼의 성공은 아니었고, 1991년 7집 [추억 속을 걷네]는 이선희의 음반으로서는 가장 저조한 상업적 성과를 거둔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변화된 가요계 상황에 이선희는 발 빠르게 대처했다. 우선 국악 작곡가 김영동과 함께 만든 1992년의 8집 [조각배]가 대표적인데, 이 음반은 민요와 국악을 기존 이선희 음악에 접목시킨 수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1996년의 10집 음반 [First Love]에서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보여 주었다. 특히 9집과 10집은 매니저와의 결혼에 이은 출산 직후에 발표된 음반으로 이선희의 건재를 과시한 음반이기도 하다. 이선희는 2001년에도 박진영, 김종서, 유영석 등 젊은이들에게 인기 높은 작곡가들을 수혈해 만든 12집 [My Life+Best]를 내놓는 등 꾸준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선희는 음악 외적으로도 풍부한 활동상을 펼쳐온 인물이다. 1991년에는 서울시 지방선거에서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고, 학생 가장 돕기 콘서트와 정신대 할머니 돕기 콘서트 개최 등 사회 활동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 또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등을 통해 치마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으며, 대구 계명문화대학을 통해 강단에 선 경력도 있다." (출처: 가수 이선희 공식 홈페이지)
여기는 안써있는데 이선희 옛날 민자당(당시 여당) 소속으로 시의원 한적 있다.
당시 야당이 여당보고 이선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연예인을 내세운다고 비난하곤 했는데
이선희가 처음엔 완강히 선거출마 제의를 거절했지만 후에 인생을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함.
노인분들 돕기, 청소년 돕기등 좋은일 많이 하셨대.
그래서 연예인 출신 의원인데도 예상밖에 호평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
특별히 정치관이 있어서 민자당에 들어간건 아니라고 하고
그냥 원래 정치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 쪽에서 제의 받아서 한거ㅇㅇ
뭐 정치색 드러내다니는 분은 아니시라서 현재 좌인지 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수면 노래해야지 정치색 드러내고 다니는게 좋은거겠노?
앞에것만 정보란답시고 써놨으면 ㅁㅈㅎ 폭탄 먹어도 할말 없는 글이지만
이제부터는 정성 부족 그대로 퍼오기가 아닌 내가 일일이 조사하고 찾아서 링크 거는 타임!
이선희에 명곡들을 알아보자!
1.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첫 곡부터가 요즘 여가수들 씹바르는 명곡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다. 풀감상을 한 게이는 이미 뭉클해져 감성돋는 순간이 되어 있을듯
2. 아름다운 강산
이건 좆중고딩들도 꽤 알고 있더라. 이선희가 결코 조용조용한 가수가 아님을 보여주지. 한국의 완벽한 디바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곡.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아닌데 요즘 기계음 덩어리 곡들 듣다가 이거 들으면 귀 정화 ㅆㅅㅌㅊ다 ㅇㅇ
3. J에게
이선희 데뷔 타이틀 곡이다. 지금 듣기에는 좀 촌티나는 곡이라고 느끼는 게이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적 정서가 잘 깃든 곡이라고 생각되서 듣기 괜찮다ㅇㅇ 나름 이선희 명곡 베스트니깐 들어보는걸 추천ㄱ
4. 라일락이 질때
'왜 이선희의 감성표현이 넘사벽인가?' 함을 보여주는 곡중에 하나지. 난 이곡 들으면서 진짜 몽환적인 느낌 받음과 동시에
그냥 깊이 빠져버렸다. 이거 호불호가 좀 갈리던데, 어쨋든 이선희 베스트에 들어가는 곡임ㅇㅇ
5. 알고싶어요
"이선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가수지!" 라는 찬사를 받게한 '알고싶어요'다. 아 물론 이런소리가 이곡에서
처음 나왔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만큼 극찬 받았다고^^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곡이다.
이선희 하면 먼저 떠올린다고 말하는 곡중에 왕중왕이 아닐까? (미안 내 주관적 견해임)
6. 이젠 눈물 흘리지마
요즘 무슨 희망곡이니 뭐니 좋다고 하는 곡들 많은데, 난 이 곡 가사에서 힘을 얻는다.
실력도 ㅆㅅㅌㅊ인데 가사도 참 조으다! 근데 솔직히 좀 지루한 느낌도 없지 않은 곡이다.
그래도 아줌매 팬들은 이 곡 때문에 많이 눈물 흘리다고 함 ㅇㅇ
7. 넌 알고 있니
'넌 알고 있니'라는 곡이다. 기복이 조금 있는 곡인데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
8.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여가수인데도 마치 남성의 감성을 표현하는것 같지 않노? 이선희의 보이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9. 비오는 거리에 서서
레알 감성이 폭포수 처럼 터진다. 원래 이선희 곡이 다 감성터지지만 이건 레알;;; 요즘 젊은 가수들중에
이런 표현이 가능한 가수가 있기는 하냐? ㅎㄷㄷ 하다 진짜.....
10. 여우비
이건 뭐 그리 오래된 곡 아니니 아는 게이들 많을거다. 역시 그닥 안오래된 곡이라 옛날 느낌은 좀 없지만.....
이선희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키야~ 그냥 절로 빠져든다! 이거 여자애들이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곡이지 않냐?
11. 나 항상 그대를
헤헤 이거 나오기를 기다리는 게이들 많았지? 말이 필요없다. 이하 생략
12. 인연
이거는 더더더더 나오기를 기다렸지?ㅋㅋㅋ 걍 들어라................ 슈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몇년내에 이런곡이 나올거라고 보냐? 선희 누님 .......ㅠㅠ
이 외에도 이선희 명곡이 한 두개겠노?
자기가 기대했던거 없다고 민주화주는 게이들 있을거 예상하지만
뭐 내가 어떻게 그걸 다 일일이 담겠노..... 민주화 줄거라면 달게 받겠다.
어쨋든 좋은 노래들 많이 듣고 살아라 게이들아!!!!
3줄 정리
1.이선희는
2.명실상부 우리나라 여가수
3.탑클라쓰다!
아 그리고 이선희 검색하다가 지식인이 이런 질문 올린게 있더라?
글쎄. 둘다 뛰어난 가수들이라서...... 내가 노래도 잘 모르고 사람마다 다를것 같은데
일게이들은 누구를 지지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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