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지난주에 예고했던대로 어떤 일게이의 요청에 따라 부대찌개를 만들어보자
오늘도 내 레시피를 보며 누군가는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라며 태클을 걸겠지만 누누히 말했지만 항상
일게이들이 직접 만들때 쉽게 만들어 볼 수있는 레시피를 만드는게 내 목적이기때문에 태클은 환영하지만
진지빨면서 덤비는 게이들은 ㄴㄴ해;;
일단 집에 있는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봤어
오늘은 서론을 줄이고 바로 레시피에 들어가보자
일단 재료부터 나열해볼게
먼저 부대찌개니깐
스팸 <ㅡ 리챔이나 다른 햄 ㄴㄴ해 나는 스팸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생각해 ㅋ
프랑크소세지 <ㅡ 비싼햄 필요없다 걍 제일 싼게 갑
떡 <ㅡ 사리에 들어가면 맛있으니깐 없어도 그만 있으면 다행 ㅋ
양파
파
다진마늘
사골육수 <ㅡ 오뚜기 사골육수 사면 편해
부대찌개 콩
치즈
김치
다진 소고기
재료는 사실 많이 들어가지않아 육수를 시판용 제품을 활용하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맛있는 부대찌개를 만들 수 있을거야
자 시작해보자
먼저 재료를 사러갔는데.. 스팸을 사려했어 근데 어차피 많은양을 할 생각이 아니어서 스팸을 작은걸 사려했는데
처음에 나도 모르게 작은걸 사려했는데 사진 보이노? 130원 더 주면 140g 더 큰 사이즈를 살 수 있는게 아니겠노?
하마터면 나도 모르게 작은걸 살뻔했다 ㅋㅋ
아무튼 행사 가격으로 득템을 했음
김치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넣고
파랑 양파도 손질을 해서 담아놓자
파의 자르는 사이즈는 어떤 게이들은 길죽하게 자르는경우도 있고 그냥 라면에 넣는사이즈로 하는경우도있는데
어차피 요리하는사람 마음이니 그냥 편한 사이즈로 잘라 전혀 상관없으니 ㅋ
마늘은 즉석으로 다지고 미리 다져진걸 활용해도 상관없지만 나는 이렇게 즉석으로 다지는게 향이 더 좋은것같아
그리고 햄도 이쁘장하게 길죽 길죽하게 썰고 스팸은 자기 취향대로 썰어 나는 그냥 대각선으로 잘랐어 보기 좋게 ㅋ
스팸을 한 통 다 쓰려하다보니 양이 많아서 그냥 두껍게 썰었어
부대찌개 음식점 가면 얇게 썰어져서 가끔 빡쳐 ㅋㅋ 재료아끼려고 말이지 ㅋㅋ
이거는 다진 소고기인데 넣어도 돼고 안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거야 그냥 나는 햄만 들어있으면 허전하고 국물맛도 조금더 좋게할
생각으로 다진고기를 넣었어 경단형태로 말이지
다진고기를 보올에 넣고 맛소금 약간과 후추 조금 넣고 동글게 동글게 만들어
자 이제 준비물은 손질을 다 해놨으니 이제 냄비에 담을 준비를 하자
집에 부대찌개 음식점같은 냄비는 없어서 그냥 비슷한걸로 해봤어 ㅍㅌㅊ?
냄비에 담으려 했는데 뭔가 허전한것같았는데 생각해보니 떡을 빠뜨린게 아니겠盧? ㅋㅋ
떡을 봉지에서 뜯고 바로 넣지말고 물에 한번 행궈 그래야 깨끗하게 먹을 수 있어
자 냄비에 이제 재료들을 가지런히 올려보자
사실 그냥 막 집어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니겠노? ㅋ
자 이제 재료를 다 넣은것 같지만 눈치 빠른 게이들이 있겠지?
바로 이 부대찌개 콩 아니겠노 ㅋㅋ
이것도 사실 취향을 타는 재료긴 하지만 그냥 이번에 한번 구매해봤어
이 콩 안들어가면 부대찌개 아니라고 우길 게이들이 있을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가운데에 올려놓고
이제 마지막으로 양념을 만들어보자
갑자기 왠 오짬이노? 하는 게이들도 있겠지?
근데 말이지 부대찌개 양념을 만들때 이 오짬 라면 스프(건더기스프 ㄴㄴ해)를 활용하면 참 맛이 좋아 부대찌개 재료에 잘어울리고..
한번 만들어봐 예전에도 말했지만 맛없는 레시피는 안올려 속는셈 치고 한번해보도록해
양념 재료는 일게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아주 간단해
마늘 아까 다진거랑 고춧가루 두숟갈 그리고 라면스프 반
간장을 넣는 레시피도 있겠지만 사실 필요없어 그리고 고추장은 넣지않아 육수가 텁텁해져
물을 약간 넣고 재료들을 섞고 양념을 만든후 이렇게 냄비에 올려놓고.
육수를 부으면 돼
육수 재료는 위에 재료물에 쓴것처럼 시판용 사골 육수를 활용했어
가격도 사실 저렴한편이고 손을 많이 덜 수 있어서 편하거든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ㅋ
재료가 잠길정도로 부은다음
마지막으로 그 위에 치즈 한장을 올려 놓아 ㅋ
아 참고로 사골육수는 2팩을 샀는데 1팩 반을 넣었어 재료 끓이다보면 육수가 줄어들 수 있는데 그럴때는 물을 넣어서 보충해도 돼
자 이제 끓이기만 하면 돼
그리고 끓이는 동안에 라면 사리를 준비하면 돼는데 라면을 바로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끓는 물에 한번 끓이고 면을 따로 넣는게 좋아
그래야 기름기도 뺄수 있으니깐
그리고 찌개를 끓이다보면 위에 양념 찌꺼기처럼 거품이 생기는게 있는데 그건느 좀 끓이다가 숟갈로 건져내는게 좋아
그래야 나중에 먹을때 깔끔하게 먹을수 있거든 물론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어
녹아들지 않는 재료기때문에 저런 현상이 있는거야 그냥 건져내는게 좋으니 알아서해 ㅋ
이제 라면을 따로 끓여놓은 면을 찌개에 올려놓고 아까 남은 사골육수 조금 남은걸 마저 부어줘
라면 사리 넣으면 국물이 부족할 수 있거든
그리고 저 위에 보이는 고기 건더기는 사골육수에 같이 들어있어 사서 먹어본사람들은 알거야 ㅋ
완성 ㅋ
엄청 쉽지?
맛은 보장한다 맛없는 레시피 ㄴㄴ해
가족기준 3~4인이 먹으면 충분할것 같애
아니면 나처럼 한꺼번에 다 못먹으니까 먹다가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 다시한번 물 조금 넣고 팔팔 끓여 먹으면 좋아
다시 먹을때는 재료들이 육수를 흡수해서 많이 졸아보일건데 그럴땐 물을 넣고 끓이면 돼
물 넣는다고해서 육수가 싱거워지거나 그러진 않아
마지막은
일베 인증
다음주에도 비슷한시간에 또다른 레시피 올리도록 할게
댓글에 먹고싶은 레시피 앙망하면 그걸로 결정할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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