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 20대 초반 시절 얘기임.
군머가기 전에 왜 적당히 몸관리 좀 하고 아픈부위 치료좀 받고 그러지 않음?
본인은 딴건 몰라도 사랑니가 ㅈㄴ 거슬렸음. 그래서 미리 발치하고 싶었음.
지금은 4개 다 뽑았지만 당시에는 아래 사랑니 2개가 있었는데 1개는 뽑아낸 상황.
우리 가족이 다 같이 늘 단골로 가던 치과에서 뽑았음. (참고로 90도로 나서 ㅈ같았다)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90도로 났는데 발치하려고 가보니까 휴무일이라 문을 닫음.
ㅈ같아서 ㅆㅂㅆㅂ하다가 발치를 더 미루면 군머가기전에 실밥을 못 뺄것 같아서
걍 주변에 있는 아무 치과나 들어가서 뽑기로함.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치과에 갔는데
지어진지 얼마 안된 치과 같았음. 상담받고 치과의자에 앉으러 들어갔는데 여의사임.
뭐 상관 있겠나? 싶어서 입벌렸는데 여의사가 한참 보더니 이정도 매복사랑니는
일반 병원에서 뽑기 힘드니 큰병원으로 가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가기 전에 한마디 슬쩍 해봄. 반대쪽은 요 앞 XX치과에서 잘해주던데...
그 한마디에 여의사가 자극받았나봄. 반대쪽도 똑같은 정도의 매복이었나요? 물어봄.
그래서 내가 ㅇㅇ 똑같았어요.라고 하니까 다시 앉아보라함.
시간은 오히려 전에 뽑은것보다 짧았던 것 같고 의외로 통증도 존나 없었음.
짧은 시간안에 뽑아내더니 여의사도 존나 만족한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마루타 되려나? 싶었던 걱정도 있던참에 발치 잘 끝나서 기분 좋았음.
그래서 시간으로 치면 훨씬 빠르셨습니다. 한마디 해주니까 좋아 뒤짐 ㅋㅋㅋ
계산하고 나가는데 오더니 개업선물이라고 치실, 치약, 칫솔 이런거 존나 챙겨줌
군머 잘갔다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집갔음. 커여운 의사쌤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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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치과의사 자극해서 뽑힐때까지 후끈하게 한판 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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