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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999년 대한민국의 참사 - 씨엔드 화재 사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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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 사건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서산면 백미리에 있는 놀이동산 씨랜드에서

유치원생들과 인솔교사 및 강사 등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남

피어놓은 모기향이 원인이라 의견이 제기,하지만 당시 정확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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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화재참사의 근본을 따지기 위해 씨랜드화재참사백서를 발간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다중이용 시설인 수련원이 숙박시설이 아닌 교육연구시설로 분류되어

화재예방시설이 미비한 점이미 각종 점검에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심지어 고발조치되었음에도

2,3백만원의 벌금에 그쳤던 점,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웠던

로의 문제점 등 그 후 몇 년 간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끈질기게 매달렸었다.

그러나 관리자들은 자기배들만 채우고 건축법의 문제 등은 쉽게 개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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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를 붙여놓은 씨랜드 숙소

그날 밤, 씨랜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에 휩싸였다
(수사당국은 모깃불을 화재원인으로 꼽았지만, 유족 등은 전기 누전 가능성을 주장했다).
자신의 이름표 아래에서 고이 자던 도현을 비롯한 아이들은 불길을 피하려는 듯
모두 창문이 있는 벽 쪽으로 몰린 채 숨져 있었다. 유치원생 19명을 비롯해 모두 23명이 이날 화재로 숨을 거뒀다.
사건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소망유치원생 4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생 65명, 서울 공릉미술학원생 132명,
부천 열린유치원생 99명, 화성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 등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44명이 숙식을 했다. 이들을 수용한 수련원은 불이 번지기 쉬운 이른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컨테이너 박스 건물이었고, 진입 도로 폭은 2~3m에 불과했다. 화재에 취약한 임시 건물에,
소방차 진입까지 쉽지 않아, 채 피지도 못한 어린 꽃들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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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인물은 김순덕 전 금메달리스트이다
그는 88서울올림픽과 두 차례의 아시안 게임에서 모두 3개의 메달을 따내,
국가로부터 훈장과 표창을 서훈받았던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선수 김순덕씨가 그 주인공이다.
어처구니 없는 어른들의 욕심과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로 뒷돈을 받아챙겼던 공무원들.

그리고 이런 어른들의 한심함에 목숨을 희생당해야 했던 어린 생명들...
이번 사건과도 너무나도 유사한 무책임한 배안의 윗대가리... 이 사건의 주연인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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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7월2일 씨랜드 화재사고에서 살아남은 김이현 어린이가 화재에
희생된 쌍둥이 친구 고가현,나현 자매에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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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대중 정부는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안일하게 대처를했다.
이런 대참사가 일어났음에도 불구 찾아오기는 커녕 자기 할일만 하고
사건현장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사건에 대해
여론이 확산되자 김대중은 사건이 끝나고 2달뒤에야 장례식장에 얼굴을 보인다.





이에, 사건으로 큰아들 도현군(당시 6세)를 잃은 김순덕 선수는 크게 분노
국민의 안위도 생각 안하고 대통령이란 사람이 관심도 안가져다주는 이런 나라에서 살다가는 둘째 아이마저
언제 잃을지 모른다며 김대중 면전에 훈장,메달을 집어 던지고 뉴질랜드로 이주한다.

주인 잃은 훈장과 표창은 주무부처의 어느 캐비닛에 먼지 쌓인 채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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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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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위는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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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라 국민들이 죽어도 관심도 없고 제삿날도 아닌데 국군이 북괴에 의해 죽었는데

일왕이랑 축구나 보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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