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아라 프로젝트 - 모듈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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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라폰은 2015년 1월에 출시될 모듈형 스마트폰이야

모듈형 스마트폰이 뭐냐고?

조립PC처럼 원하는 파츠를 구입하여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만드는걸 모듈폰이라고 해

아라폰은 기본프레임이 대형, 중형, 소형 크기로 나뉘어 대형은 가로 150mm 세로 90mm로 갤럭시노트 와 비슷하고

중형은 세로 137mm 가로 68mm로 갤럭시 s 시리즈 와 비슷해

기본 프레임은 엔도 스켈레톤, 전면 모듈, 후면 모듈로 구성되

엔도 스켈레톤은 이름 그대로 철제 프레임이고 각종 부품들이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

이 엔도 스켈레톤이 프레임을 분리하면 그 사이에 모듈을 끼워넣는거야

전면과 후면 모듈들은 전부 규격화를 해서 회사마다 아키텍처가 달라 서로 호환이 안되는 경우는 없을거야

전면 모듈은 크게 입력 모듈과 디스플레이 모듈 로 나뉘어

입력 모듈엔 마이크, 스피커, 조도 센서 (중력, 가속도, 적외선 등등) 이 포함되고

디스플레이 모듈은 전원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이 포함된 5.5 인치, 5인치, 4인치 등으로 크기가 다양한 화면 출력 모듈이야

짤 오른쪽에 있는게 후면 모듈이야, 저게 아라 프로젝트의 핵심이고 존재 의의.

구글은 생산회사들에게 일정한 크기 (대형 7X4,중형 6X3,소형 5X2)의 모듈을 주문해 원하는 크기와 성능으로

프로세서, GPU, 메모리, 통신칩셋, 카메라, 배터리 등을 자기 입맛에 부착할수 있도록 도와줘

또 아라폰은 기존의 획일화된 스마트폰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

나는 카메라가 필요 없는데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형 배터리를 원해,

보통사람들이라면 이런 경우면 눈 딲! 감고 비싼폰 사겠지?

하지만 아라 폰이라면 어떨까? 카메라를 빼거나 저성능의 카메라로 교체하고 대용량 배터리와

고성능 프로세서로 바꿀수 있어.

가격도 50달러 짜리 AP, 통신 모듈, 디스플레이 만 있는 기본형과 500달러 짜리 풀옵션 으로 다양하게 있으니 한번 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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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구글에서 내년 1월에 모듈폰 내놓음.

2. 원하는 스마트폰 만들수 있음.

3. 가격 ㅆㅎㅌㅊ.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488596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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