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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씹스압?][영화저장소] 2002년의 걸작 , 이퀼리브리엄에 대해 알아보자.ARAB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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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 


오늘은 명작인 매트릭스의 후광에 가려져 빛을 못 본 걸작, 이퀼리브리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우선 이해를 더 잘하려면, 이에대한 짤막한 정보와 시놉시스를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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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퀼리브리엄2.jpg


여기까지가 대략 작품에 대한 정보들이야.


그리고 제목, Equilibrium 평정이라는 뜻이 아마도 모든 게 통제되어 변화가 없는 리브리아를 칭하는 것 같아.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 걸작을 파헤쳐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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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에서 봤듯이 저 경찰들은 리브리아 제국 소속이야.


그들이 말하는 반역자, 즉 느끼는 자들을 박멸하는 게 목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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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상경제마냥 ㅁㅈㅎ 당하는 반군찡...


싸우는 장면을 보면, 반군들은 리브리아 제국군을 단 한 명도 못죽여.


왜냐하면 이들은 본래 민간인이고, 리브리아 녀석들은 훈련받은 놈들인데다가 프로지움이란 약물을 맞아 완벽한 사고와 무자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상대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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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참 한타중에, 리무진타고 등장한 제1급 클레릭 요원,존 프뤠스턴찡(크리스찬 베일).


(이퀼리브리엄 명장면이자 액션신 p.s 초반에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화내진마 ㅋ)


클레릭이 등장하면 반군은 밀어버리게되지 않을 수가 없잖아?


여기서 클레릭이란, 다들 알다시피 성직자를 뜻해. (복장과 헤어스타일 또한 성직자와 유사하지.)


대부분이 알고있는 성직자는 남의 마음을 이해하며 치유하는 사람이지만, 리브리아의 성직자, 클레릭은 그 능력을 사람을 죽이는 데에 반대로 사용하지.


이건 우리들이 알고있고 지향하는 사회와 리브리아가 반대됨을 뜻하지.


또한, 클레릭이 적의 총알을 피하는 것도 이 비밀스런 능력과 건카타란 기술 덕분이야. (건카타는 나중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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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나리자 그림과 여러 숨겨논 작품들을 찾아낸 클레릭


프로지움을 맞아 감정이 없어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탑클래스의 클레릭인 프뤠스턴찡은 반군입장에서 마음과 감정을 읽을 수 있어.


그래서 반군이 감정유발품을 숨겨놓은 곳을 알 수 있지. (이건 솔직히 사기라 생각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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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좀마냥 선동 당하는 리브리아 국민들.


리브리아라는 사회는 '프로지움'이란 약물에 의해서 통제돼.


그리고 이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반강제적 혹은 습관적으로 이 약물을 투여해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없애버리지.


게다가 리브리아에는 오직 총사령관의 연설이라는 팩트만이 존재해서, 이 사람들은 모두 선동당하며 살아. (연설 내용은 안봐도 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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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클레릭, 브랜트


아까 언급했던 전투에서 프뤠스턴의 파트너, 에롤 패트리지는 감정유발품(책)을 몰래 빼놔서 읽다가 프뤠스턴한테 죽음을 당해. 


그리고 패트리지를 대신해서 저 새까만 드림카카오 99%덩어리가 파트너를 맡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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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며칠이 지나, 프뤠스턴은 메리 오브라이언이라는 한 감정유발자의 집을 압수수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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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리를 심문하던 도중 프뤠스턴은 메리의 갑작스런 질문을 받고 생각을 하게 되지.


그러다가 프로지움 투약을 잊어버리고 잠에 들게 되. ( 프로지움의 지속시간은 약 12시간이야 낮에 박고 밤에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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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광경에 경이로움을 느끼는 프뤠스턴.


자신이 죽인 동료, 애롤의 악몽꾸고 답답함을 느낀 프뤠스턴은 창문 코팅을 벗겨내 감정이란 걸 느끼게 시작하게돼.


곧 습관적으로 프로지움으로 감정을 ㅁㅈㅎ시켜버리지만, 프뤠스턴의 사고방식은 점점 변화하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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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프뤠스턴은 또 다른 반군색출임무에 투입 돼.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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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진실로 번뇌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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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뤠스턴은 홀로 반군의 아지트를 수색하다 반군이 몰래 숨겨놓은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합창 제 1악장을 들으며 


자신이 했던 악행들에대해 참회하며, 눈물을 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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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난 후, 프뤠스턴은 브랜트 카카오99%가 죽일려던 멍뭉개를 감염여부조사 핑계로 몰래 빼돌려.


진정으로 따뜻한 감정이 되살아난거지.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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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뤠스턴은 순찰 임무 핑계로 개를 다시 자연견으로 풀어주려다 브랜트 씹새.기가 보낸 순찰대에 걸려버려.


그리고 애써 위기를 넘기려다 실패하자, 어쩔 수 없이 순찰대를 전부 ㅁㅈㅎ시켜버리지. (위에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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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 프뤠스턴은 또 다시 괴로운 반군색출임무에 투입돼.


하지만 그는 이제 반군의 편이 되어 싸우지.


그리고 리브리아 무뇌아들은 프뤠스턴의 변화에 대해 눈치를 못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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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프뤠스턴은 애롤의 유품을 조사하다가 메리가 그의 애인이였다는 걸 알게돼.


자신이 죽인 동료가 그녀의 애인이였으니, 프뤠스턴의 죄책감과 동정심은 그녀에 대한 사랑으로 변모하지.


그리고 유품을 조사하다 또 발견한게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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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애롤이 반군과 협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였지.


그리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프뤠스턴은 반군의 본거지를 알게 되고, 그의 수장인 유르겐을 만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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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겐찡.


프뤠스턴은 이때부터 유르겐과 본격적인 쿠데타를 준비하지. (쿠데타라기 보다는 인류의 희망을 위한 혁명이라고 보는 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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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며칠동안의 이상한 행적으로 듀폰트 부위원장으로부터 심문을 받게 되는데..


다행히도 의심은 풀려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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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메리의 화형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전에 같은 혐의로 화형을 당했던 아내에 대한 화형식 기록에서 자신의 무표정한 모습을 보며, 괴로움을 느낀 


프뤠스턴은 곧장 메리의 화형을 막기위해 달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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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희망열차는 떠나감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3번이나 잃은 프뤠스턴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광장 한복판에서 오열하다가 브랜트에게 체포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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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랜트는 곧장 프뤠스턴을 이끌고 부위원장에게 심판을 요청하지.


하지만 브랜트는 프뤠스턴의 노림수로 오히려 역관광당해버려 ㅋㅋㅋ (멍뭉이 지킬 때 순찰대 죽이기전에 프뤠스턴이 브랜트 권총 바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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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새키가 사라진 후, 프뤠스턴은 반군과 미리 짜놓은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하지.


우선 프뤠스턴은 반군수뇌부들을 리브리아에 넘기는 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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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씨! 사령관갤러리에 입갤시즌! ㅋㅋㅋ


반군수뇌부를 잡은 공로로 프뤠스턴은 사령관을 만나러 가게 되지.


이것은 사령관을 암살하려던 프뤠스턴의 계획이였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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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씨발 카카오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음모야..


알고보니 이 상황은 브랜트와 듀폰트가 짜고 친 고스톱이 였던거지.


듀폰트는 프뤠스턴이 반군 수뇌부들을 넘겨주게 만들려고 일부러 브랜트를 넣어 조종한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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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궤.한.다


함정이고 뭐고 프뤠스턴은 매우 빡쳐서 프로지움 투약을 안하고도 감정을 없애버리고, 복수를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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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유 쫄병들은 그렇게 털려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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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유 간부들도 ㅁㅈㅎ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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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몰아넣었다고 깝치다 털린 함정흑형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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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행세했던 듀폰트도 어설픈 건카타로 결국 ㅁㅈㅎ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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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아는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혁명으로 끝나버려.


그리고 결말은 열린 결말이야.


혁명으로 디스토피아시대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사회는 불완전하기 마련이잖아?


오히려 이영화는 완전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관객들에게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것 같아.


여튼 어설픈 정보글 봐줘서 고맙다 게이들아! 스크롤 쭉 내려주고 3줄요약만 본 게이들도!


3줄 요약 


1. 감정 못느끼고 살아감


2. 감정을 못느끼다니요?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3. 혁명시즌! 


P.S)참고로 원래 이름이 프뤠스턴이 아니야 ㅍㄽ가 사용 금지단어래나.. 쩝


그리고 듀폰트의 직무실에 그림들이 걸린 걸 보고 옥의 티가 아니냐고 하는 비평들이 많은데 이건 오히려 가난한 북한에서 쳐놀고 퍼자는 정은이처럼 모순적인


구조를 표현하는 것 같아


듀폰트도 정작 감정을 느끼는 놈임 ㅇㅇ 따라서 진압당하는 반군은 감정을 느낄 권리가 없고 자기만 있다는 모순적인 권력을 표현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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