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미국으로 진출한 뒤 고교 시절 쌓아왔던 투수 경력을 포기하고 타자로 전향할 것을 제의받다
장윤정, 99년 강변가요제에서 내안의 너라는 곡으로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오랜 무명생활을 겪던 중 소속사 대표에게 다른 장르를 권유받다
워렌버핏, 어린시절부터 기술적 분석을 추구하다 대학에서 벤자민 그레이엄을 만난 후 다른 형식의 투자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다
기노시타 쇼조, 천황의 즉위식을 보기위해 먼 길을 왔으나
오히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유치장에 갇히자 민족의 현실과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다
강호동, 이경규의 섭외로 씨름을 포기하고 MBC 특채 개그맨에 지원할 것을 권유받다
한스 짐머, 대중음악만을 작곡하다 폴란드 드라마의 음악을 제작해 줄 수 없겠느냐는 제의를 받다
에르빈 롬멜, 어려서부터 비행기에 빠져 비행선을 제작하는 공장에 기술자로 취직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마지못해 보병사관학교에 진학하다
토리야마 아키라, 고교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했으나
곧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하던 중 우승상금 50만엔의 소년 매거진 만화 공모 광고를 보다
김태희, 서울대학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던 중
연예계에서 일하는 지인의 권유로 잡지 모델 출연을 제의받다
실버스타 스텔론, 오랜 3류 무명 배우생활로 좌절하던 중
알리와 척 웨프너의 경기를 함께 본 친구에게 자신이 직접 영화의 시나리오를 써볼 것을 권유받다
폴 버호벤, 자신에게 들어온 영화 각본을 제목부터가 유치하다며 쓰레기통에 버렸으나
이것을 읽어본 아내에게서 구겨진 그 각본을 다시 받아들다
비고 모텐슨, 자신의 연기 커리어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으나, 해당 영화의 원작소설의 팬이었던 아들이 설득하여 출연을 승낙하다
마이클 베이, 삼류 상업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오던 중
영화 '나쁜 녀석들'의 평론가들과 평단의 혹평으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지인의 권유로 한번 더 영화 감독직을 수락하다
히가시노 게이고, 자동차 부품 회사를 퇴사하고 무명 작가 생활을 시작,
10년간 생활고를 겪으면서 부인에게도 이혼당하다
괴테, 변호사로 활동하며 간간히 희곡을 쓰던 중 지인이 소설을 써볼것을 권유하다
윈스턴 처칠, 사관생도 시절부터 지지했던 보수당에 입당하여 정치 경력을 쌓았으나
당의 주류 정책과 대립하면서 자신의 정치기반을 버리고 자유당으로 당적을 바꾸는 모험을 펼치다
엄재경, 만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중 투니버스에서 일하던 지인으로부터 독특한 방송일 한가지를 권유받다
휴 그랜트, 옥스포드 대학교 뉴칼리지를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영국의 명문 대학원들이 스카웃 제의를 했으나 다른 방향의 진로를 위해 포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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